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뜻대로 상대방 조종하는 스타일?
라고 하길래
응 그렇구나
하고 말았더니
아니 내가 지금 이러이러하다고 또 말하길래
응 그래 나도 그런적 있어 기운내
라고 했는데도!!
나 이러이러해~~ 저것도 저러저러해
라며 불쌍함 시전하려고 몹시 애쓰는 데
저 조종하려고 하는 거에요?
아니 말했고 들어줬고 대답도 했는데
어째 자꾸 같은 말 반복하는 거에요? 매일매일?
1. 감정쓰레기통
'22.10.15 10:32 AM (118.235.xxx.212)으로 쓰려면 돈달라고 하세요
안 줄거면 병원가라 하세요2. ㄹㄹㄹㄹ
'22.10.15 10:36 AM (125.178.xxx.53)어쩌라는겨
알아서 갖다바치라는겨3. 입둬다 뭐해요
'22.10.15 10:50 AM (112.147.xxx.62)그래서 어쩌라고?
물어봐요4. 가스라이팅중
'22.10.15 10:53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제 친구가 딸만 둘인데 볼때마다 아들 가지려고 셋째 가졌는데 딸이라해서 수술했다길래 첨 들었을땐(이미 아이들이 중고등때임) 나도 유산된적 있어서 그 기분안다. 슬프다..블라블라...요즘은 딸이 더 좋지..하고 진짜 100번은 위로.공감 해줬는데 나중에 보니 아들만 둘이라 지 마음을 하나는 모르는 애라고 친구들 한테 뒷담이나 하고 다녔더라구요.
보니까 죄 아들들만 있는 친구들한테만ㅎㅎ
모든대화가 저런식이니 친구들 사이에 오히려 소문나서 끼지도 못하고요.
어떤 정신적 컴플렉스가 이상한쪽으로 발현되는것 같음.5. ㅋㅋㅋ
'22.10.15 11:00 AM (122.35.xxx.2)여자들 공감이라는 무기로
가스라이팅 하는게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
원글님도 철벽 잘 치시네요6. 맞아요
'22.10.15 11:06 AM (223.62.xxx.235)자기가 부탁하는 모양새는 싫어서
원글님 입으로 뭐 해줄게 소리나오게 유도하는거에요
나중에
내가 언제 해달라고했냐
니가 좋아서 해준거 아니냐고 하려고요7. 공감이
'22.10.15 11:08 AM (123.212.xxx.236) - 삭제된댓글의무이고 만능키라고 말들 하는데
공감 안가면 그냥 듣고 마세요
공감하는 척..도 굳이 필요 없어요
굳이 리액션 해야 하면 아 그래? 정도이고
뭐 한두번 들은 끛노래도 아니니
아 그래?도 감지덕지 아닌가요
못들은척 해도 그만이에요8. ..
'22.10.15 11:32 AM (49.142.xxx.184)애도 아니고..징징거리며 엄마찾나 보네요
진짜 싫다
상대 안해야9. ...
'22.10.15 11:38 AM (221.140.xxx.68)상대방 조종하는 스타일
10. ㅇㅇ
'22.10.15 12:29 PM (39.7.xxx.188) - 삭제된댓글윗님! 공감 100번 그러니까요!
공감을 토대로 가스라이팅~ 그런거군요.11. ...
'22.10.15 2:00 PM (221.157.xxx.127)원하는걸 본인입으로는 얘기안하고 유도하는 스타일 나중에는 내가 이정도 얘기했음 말귀를알아먹고 알아서해야되는거 아니냐고 화냄
12. 하...
'22.10.15 2:15 PM (223.39.xxx.27)우리집은 남편이 저런데....
13. ㅇㅇ
'22.10.15 4:33 PM (39.7.xxx.188) - 삭제된댓글알아먹고 알아서? 햐~ 니가 뭔데.. 소리가 절로 나오는 ㅋ
위윗님 공감 100번 ㅋ 고장난 수도꼭지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