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혹시 가족분중 간성혼수 옆에서 간병하신분 계세요?

ㅇㅇ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22-10-14 11:00:32
아버지가 얼마전 간성혼수로 (간암말기) 응급실 다녀오셨는데
병원에서는 그냥 관장만 하고 괜찮다고 해서
집으로 오셨어요
그런데 그냥 변비약만 처방 해주고
집에서 어떻게 해라(먹는거라돈지) 그런말이 없는데
혹시 경험 있으신분 계실까요?
IP : 61.99.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g
    '22.10.14 11:02 AM (119.67.xxx.22)

    해줄 게 없고요 얼마 안남으신거에요.
    간성혼수 아닐 때 정신 또렷하실 때
    말씀 많이 나누시고 유언같은 거 들어두시는 게 좋아요.

  • 2. 듣기는
    '22.10.14 11:02 AM (220.117.xxx.61)

    듣기는 하니까
    좋은말 해주시고 위생적으로 돌보시면 됩니다

  • 3. ㅁㅁ
    '22.10.14 11:06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그 맘땐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뭘 드시라 마라도 의미없고 원하시면 들어드리고
    그러다 병원 다시 입원이고

  • 4. 동감
    '22.10.14 11:52 AM (183.106.xxx.223)

    놀라고 막막하셨죠. 저희는 85세 아빠 수술후 진통제 복용으로 간성혼수 와서 응급실 가서 4박5일 입원했었어요.
    보통 간성혼수 오면 오래 못사신다고 하는데 그건 아닌듯 합니다. 아빤 그러고도 2년 더 사셨어요. 온전한 정신으로요.
    제가 쓴 방법은 일단, 간과 신장이 안좋아 드시던 모든 약을 드리지 않았어요. 간이 회복되서 독성물질이 빠지라구요.
    그리고 병원서 처방해준 변비약과 묽은 음식 위주로 드시도록 했어요.
    약성분으로 간성혼수 올수 있다고 봤어요. 퇴원 후에도 정신 오락락하시는 거 일주일정도 지속됐어서 정말 돌아가시는줄 알았어요. 그래도 화장실 가주 가시게 챙기니 서서히 돌아오셨수요. 정신 맑아지시면 언제 그랬냐 싶습니다.
    그러니 대소변 자주 보시게 해드리고 간에 무리갈 음식 드시지 않고 기력 회복하도록 해보세요.

  • 5. 30년전
    '22.10.14 12:15 PM (211.109.xxx.163)

    친정아버지가 간경화였을때
    간에는 단백질이 좋다고
    시장에서 비둘기였나? 암튼 새 였는데
    그걸 매일 한마리씩 사오시더군요 손질 다 돼있는거
    그거 끓여 국물까지 다 드시길 며칠ᆢ
    고단백으로 인한 간성혼수가 왔어요
    좀 이상한 행동과 헛소리ᆢ
    병원가서 관장 여러번했는데 의사말이
    간에 단백질 좋다고 보신탕이니 뭐니 맘대로 막 먹고
    이런식으로 많이들온다고ᆢ
    며칠후 퇴원했는데 아버지는 며칠간 기절했다 깨나신줄알던데요
    진짜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거죠
    그뒤로 4년인가 5년더 사시다 악화돼서 돌아가셨어요

  • 6. 프릴
    '22.10.14 5:38 PM (125.129.xxx.86)

    지나친 고단백 섭취로 간성혼수가 올 수가 있군요...
    어서 호전되시길 바라요.

  • 7. 늦둥이맘
    '22.10.14 6:31 PM (121.175.xxx.200) - 삭제된댓글

    체내에 암모니아 수치가 높아지면 간성혼수가 온다고 해요
    당연히 육식하시면 안되고, 변비도 없어야해요
    간성혼수로 매번 응급실 가면 관장부터 해요
    별다른 처방 받지않고 퇴원했어요
    간성혼수 있으셨어도 10년 정도 더 사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0013 하얀 옷 정말 어렵네요 3 ooo 2022/10/14 2,402
1390012 갑상선암 문의 드려요 7 피곤한여자 2022/10/14 1,729
1390011 윤 대통령 되고 다 마음비우고 5년간 죽었다 살자 했는데 8 아 짜증나 2022/10/14 2,063
1390010 무릎붓는것때문에 내시경 2 mri 2022/10/14 952
1390009 스토커때문에 괴로워요..도와주세요 31 ... 2022/10/14 6,942
1390008 느낌 ost 듣고 있는데… 아 세월아.. 3 사과 2022/10/14 836
1390007 엉덩이 살 없으면 힙운동해도 더 안커지죠? 13 Dma 2022/10/14 3,722
1390006 "尹 대통령, 한남동 관저 입주하지 않는다”… 천기누설.. 25 zzz 2022/10/14 5,689
1390005 양산 실시간 신고 /사용자 신고/평산마을이야기 9 유지니맘 2022/10/14 440
1390004 인간관계가 피곤합니다 6 너무너무 2022/10/14 3,629
1390003 아기 키우는데 외로워요 (공감 능력 부족한 남편) 14 ** 2022/10/14 3,940
1390002 뭐가 이리 맛있는지 ㅋㅋㅋ 24 ㅎㅎㅎ 2022/10/14 5,444
1390001 홍어삼합 먹을예정인데 추가메뉴 뭐가 좋을까요? 2 흑산도 2022/10/14 548
1390000 소고기 3인분보다 쌀국수 반그릇이 더 배부른 이유가 뭘까요? 5 음.. 2022/10/14 2,097
1389999 음주측정 거부·경찰 폭행' 혐의 장용준, 징역 1년 확정 51 겨우 2022/10/14 6,467
1389998 영어로 요리사들이 입는 옷을 머라고 하나요? 4 영어문의 2022/10/14 2,886
1389997 왜 나이든 사람들 60세 이상정도.한테서는... 28 지금 지하철.. 2022/10/14 7,758
1389996 아이들이 바라는 부모와의 관계?? 4 진정? 2022/10/14 2,020
1389995 혹시 가족분중 간성혼수 옆에서 간병하신분 계세요? 5 ㅇㅇ 2022/10/14 2,085
1389994 서북 쪽으로 나있는 방 추울까요? 3 방향 2022/10/14 1,402
1389993 보쌈에 같이싸먹을 짱아치무 어디께 맛있나요? 2 ㅇㅇ 2022/10/14 830
1389992 새집 입주할까요? 6 ... 2022/10/14 1,169
1389991 오늘 아침은 직법 키운 열무 비빔밥 5 곰돌이추 2022/10/14 1,121
1389990 박하선은 남편보고 아저씨라 칭하던데 12 뭉뭥 2022/10/14 7,891
1389989 노무현이 옳았다... 공든 탑 무너뜨리는 윤석열 정부 4 ㅇㅇㅇ 2022/10/14 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