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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설거지 글에 댓글들 이해가 안가네요.

.. 조회수 : 3,533
작성일 : 2022-10-09 20:35:08
그렇게 부들댈 일이 맞는건지??

그냥 그런글을 보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봐지면 안되는것인지.
아.. 며느리 엄마 입장에선 그렇게 느껴질 수 있구나..
당연한건지 알았는데 그게 아닐 수도 있구나 하고 배워가면 안되나요?

저는 시댁가서 밥에 설거지까지 하는 며느리에요.

형님이 그렇게 하셔서 형님한테 피해주기 싫어 같이 하면서도 솔직히 바람직하지않고 내가 이렇게 하는것 만으로토 내 딸과 아들에게 잘못된 교육을 하고 있다 생각들어요.

그래도 80다되어가시는 시부모님 어찌보면 거의 조선후기 변질된 문화속에서 태어난 분들이니 그 분들의 세상이 그런것을 바꾸기가 어렵고 불편하게 해드리기 싫어 따르지만..

제가 며느리 사위 볼 나이가 되면 어차피 세상의 주역은 젊은이들이니 그들 문화에 맞춰야한다 생각해요.
며느리 사위 폰번호 몰라도 그만. 안봐도 그만이에요.
자식도 못보고 사는 시대 올것같구요.
지금 우리세대들도 얼마나 바쁜가요.

제 친정식구들은 친가쪽 며느리 보자마자 제사 없앴고, 90넘으신 외할머니 시골에 혼자 계셔도 정정하세요. 오라가라 말씀 전혀 없으시고 외숙모는 남처럼 어려워하십니다. 서울 병원에 오셔도 당일 꼭 내려가세요. 그래서인지 저부터 남동생 사촌들 모두 독립적이고 안시켜도 공부 일 열심히 했어요. 외할머니 시골에 계셔도 재산많으시고 외삼촌 뒷바라지도 많이 하셨어요. 또 혼수나 경제적인걸로 그렇지않냐고 하실까봐.

그런데 시댁 식구들보면 젊은 사람이나 어른들이나 요구사항이 많으시고 굉장히 의존적이시구요. 그래서 그런것도 성향이다 싶어요. 나이나 경제력때문이 아니라.

몰라서, 내가 살아온 문화가 그래서 며느리 설거지 시킬수도 있어요.
그러나 그 글을 보고서 부들부들하면서 설겆이는 도리야!! 라며 악담하는 거 이해안가요.


IP : 112.152.xxx.2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나요
    '22.10.9 8:36 PM (168.126.xxx.228) - 삭제된댓글

    설거지로 얼른 바꾸세요

  • 2. ㅇㅇ
    '22.10.9 8:36 P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이 맞습니다.
    설거지가 왜 도리에요?

  • 3. ....
    '22.10.9 8:37 PM (106.102.xxx.83)

    귀하게 키운 딸이

    결혼할 때 신혼집 반반했고
    결혼 후에도 경제적 기여도 반반했으면 인정.

    그런데 혼수만 몇천하고
    결혼 후 전업하는 딸이라면
    그 입을 다무시길 ...

  • 4. ..
    '22.10.9 8:39 PM (112.152.xxx.2)

    당연히 경제적 기여 제가 더 많이 했지만 그거 떠나서,
    남편이 집안일 정확히 반반,
    육아도 정확히 반반하면 일하고싶지않은 여자 있을까요?
    혼수문화는 사회를 반영해요.
    결혼 후 누가 득인가를 반영한답니다.

  • 5. ㅎㅎ
    '22.10.9 8:40 PM (58.148.xxx.110)

    어른들이 밥 차려줘서 먹었으면 설거지 정도는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막말로 친구네집에 놀러가서 대접 받으면 전 설거지는 해주고 옵니다 설거지가 도리가 아니라는 분들은 그럼 다먹고 몽만 빠져나옵니까?
    아까 그집은 그냥 사위한테 설거지 시키면 되는거예요
    뭘 사돈한테 전화하니마니
    아이들 싸움이 애들싸움 되는게 어릴때 일만은 아니군요 ㅋ

  • 6. ..
    '22.10.9 8:42 PM (112.152.xxx.2)

    집에 고등학생 아이 친구들 오면 설거지 시키시나요?
    자식 회사다닐때 회사 동료들 집에 오면 설거지 시키시구요?

  • 7. 106.102
    '22.10.9 8:42 PM (110.9.xxx.68)

    여자가 집해오고 경제력더좋으면
    사위가 처가집명절제사 다 해야겠네요
    그런남자본적없어요 배째라던데

  • 8. ㄴㄷ
    '22.10.9 8:43 PM (211.112.xxx.173)

    그냥 외식하고 아쉬우면 시댁이나 친정가서 차한잔 커피한잔 마시고 일어나면 끝.
    요즘 제 아이가 취업해서 잠만자고 나가는걸 보니
    나중에 결혼해서 시댁이나 처갓집에서
    굳이 불러다 밥먹인답시고 불편하게 밥먹고 설거지까지 하고 황금같은 휴일 보낸다고 생각해보니
    마음이 그렇긴 하네요.
    우리는 그것보다 더 했다 그러니 그정돈 해라 그말은
    개꼰대짓이에요. 옛날 어머니들은 길쌈해서 옷지어 입고 살았으니 그런분들은 온가족 옷지어입히세요.
    세상이 달라졌는데 무슨..

  • 9. 원글님
    '22.10.9 8:44 PM (58.148.xxx.110)

    제아이는 대학생이지만 집에 애들와서 먹으면 설거지는 하라고 합니다

  • 10. 식세기
    '22.10.9 8:46 PM (125.133.xxx.166) - 삭제된댓글

    식세기가 필수품이 되어야할듯

  • 11. 글고
    '22.10.9 8:46 PM (58.148.xxx.110)

    설거지할게 많으면 식세기에 넣으라고 하구요
    당연한거 같은데요

  • 12. ...
    '22.10.9 8:47 PM (211.220.xxx.8)

    시부모님이 차려주신 밥은 얻어먹었으면 설거지 정도는 해야된다고 가르치는데
    왜 장인장모님이 차려주신 밥은 맛있다고 잘 얻어먹는게 잘하는 일이고 설거지 정도는 해야된다고 당연하게 안가르치죠?
    전 솔직히 저런 원글이 더 많아지고 인식이 바뀌어서 우리 딸들이 나보다 더 편한 생활하길 바라는데요.

  • 13. 저 위에
    '22.10.9 8:50 PM (1.227.xxx.55)

    여자가 집해오고 경제력더좋으면
    사위가 처가집명절제사 다 해야겠네요
    그런남자본적없어요 배째라던데
    ===
    요즘 며느리가 남자 집 해오고 경제력 더 좋다고
    시가 제사 다 해요????
    언제적 얘기를 하시나요?

  • 14. ..
    '22.10.9 8:50 PM (112.152.xxx.2)

    58.140 님
    집에 집 주인이 없으면 애들이 할수도 있죠.
    댓글님이 계신데도 시키시나요?
    그렇다면 그 친구아이들 부모님이 다시 댓글님 집에 안보낼거에요.

  • 15. ..
    '22.10.9 8:52 PM (112.152.xxx.2)

    애들 친구가 놀러와서 설거지를 시켜도 같이 해야하는것이지 자기애랑 집주인은 티비보고 놀면서 친구만 시키면 굉장히 굴욕적이죠.

  • 16. ㅎㅎ
    '22.10.9 8:53 PM (58.148.xxx.110)

    설거지거리가 많으면 식세기
    컵정도 나오면 설거지하라고 하는데 그정도도 욕하면 할말 없죠 ㅎㅎ

  • 17. ..
    '22.10.9 8:54 PM (112.152.xxx.2)

    얻어먹었으니 설거지 하겠다해도 같이 해야하는거지 누군 놀고 누군 서서 벌서듯이 하는거 진짜 웃기지않나요..
    그럴거면 안먹고 말겠다싶지.

  • 18.
    '22.10.9 8:54 PM (110.9.xxx.68)

    여기글만 봐도 제사 명절 지겹다는 글 수두룩한데 먼소리예요
    재산없어도 현실은 하는사람들많은데 어느세상에사세요

  • 19. ..
    '22.10.9 8:55 PM (112.152.xxx.2)

    58님 그정도로 욕하고있는 글도 아닐뿐더러..
    같이 해야하는데 대부분 안그렇잖아요.ㅎㅎ

  • 20. 전 원글님이
    '22.10.9 8:59 PM (58.148.xxx.110)

    물어봐서 대답한것 뿐이에요
    당연히 애들이 설거지하면 저희애들도 같이 하지 친구들만 하게 하겠나요?
    나중에 결혼한다해도 지금처럼 똑같이 할겁니다
    많으면 당연히 식세기 사용
    아니라면 누구든 잠깐 하면 되죠

  • 21. ..
    '22.10.9 9:01 PM (112.152.xxx.2)

    58님. 제가 말하고자하는건 대학생 친구들이 와도 친구들만 하라고 시키지않는데 며느리 혼자 설거지하게 하는게 왜 도리냐는거에요.

  • 22. 제가
    '22.10.9 9:02 PM (58.148.xxx.110)

    며느리 도리라고 했나요?
    글을 잘못 읽으신듯

  • 23. ..
    '22.10.9 9:04 PM (112.152.xxx.2)

    58님 아니요. 애초에 제 글이 그런 요지의 글이었고 58님이 고등학생이지만 설거지 시켰다고 반박하신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재반박한거구요.

  • 24. ..
    '22.10.9 9:06 PM (112.152.xxx.2)

    어른들이 밥 차려줘서 먹었으면 설거지 정도는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막말로 친구네집에 놀러가서 대접 받으면 전 설거지는 해주고 옵니다 설거지가 도리가 아니라는 분들은 그럼 다먹고 몽만 빠져나옵니까?
    ㅡㅡㅡ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 25.
    '22.10.9 9:09 PM (58.148.xxx.110)

    애초에 설거지가 여자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대접한쪽에 대한 대접받는쪽의 예의라고 쓴 글입니다

  • 26. ..
    '22.10.9 9:12 PM (112.152.xxx.2)

    전 아들 딸 다 있어요.
    큰애가 아들이니까 아들엄마에 가깝겠죠.
    그래도 설거지 글 보니 또 그 입장에서 공감되던데 진짜 이상하네요. 진짜 시짜만 달면 그렇게 되나 싶은게.
    사춘기 겪고보니 어른만 되면 별로 보고싶지도 않을것같은데 또 그렇게 부르고 싶어지고 와서 일하는거보면 흐뭇하고 그런가보죠.
    이해를 못하겠어요.

  • 27. ..
    '22.10.9 9:14 PM (112.152.xxx.2) - 삭제된댓글

    58 님 애초에 제가 얘기한 원글은 밥먹고 며느리 혼자 설거지하는것에 대한 글이잖아요. 원글님이 친구네서 설거지해주고 와도 원글님만 빼고 다들 후식먹으며 하하호호 하시진 않을거잖아요. 그걸 한번 상상해보시고 며느리 마음이 어떨지 이해해 보시라는거에요.

  • 28. 칠순
    '22.10.9 9:16 PM (222.117.xxx.173)

    팔십 다된 우리 엄마 보면 그릇은 헹궈서 식세기에 넣게 하고 음쓰는 본인이 처리하시고 그런거 다 귀찮으면 피자 시켜서 먹이고 디저트도 그냥 시키셔요. 그런데 구십다된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있는데 내가 왜 목욕탕 청소를 해야하냐는 분이구요. 당연 밥에서 설거지까지 제가 다 하는데 식세기? 그런게 왜 필요해요. 며느리가 있는데. 딸있는 집과 아들만 있는 집의 온도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원래는 그러면 안되죠. 저희도 열명이 넘게 모여도 전부 남자고 며느리는 저 혼자라 저 혼자 음식하고 다 해요. 열살차이인데 울 엄마와 시어머님의 차이가 너무 커서 웃겨요

  • 29. ..
    '22.10.9 9:17 PM (112.152.xxx.2)

    58 님 애초에 제가 얘기한 원글은 밥먹고 며느리 혼자 설거지하는것에 대한 글이잖아요. 저는 설거지가 며느리 도리가 아니라고했구요.
    '그런데 누가 밥차려주면 설거지하는게 도리 아닌가요?'
    라고 댓글이 달리면 당연히 며느리 도리다 하는것 아닌가요.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하시면 영 원글과 관계없는 댓글을 다신거구요.

  • 30.
    '22.10.9 9:19 PM (58.148.xxx.110)

    네 그런가보네요

  • 31. 그냥
    '22.10.9 9:22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세상이 어디든 내가 손해보고는 안산다
    이런 마음이 너무 깔려있는 것 같아요
    솔직히 설거지 누가 하면 어떤가, 각 집마다 상황이 다를수 있지. 원글이랑 댓글들에 감정이 과한게 꽤 있어서 놀랐어요 이게 그럴일인가? 하나하나 똑 같아야 하면 결혼생활을 어떻게 하려나 싶어요. 설거지를 누가하느냐를 떠나서 기본값을 내가 약간 손해보지뭐 이런 마음으로 서로 맞춰가야지 그 반대가 되면 평탄하기 어렵잖아요.

    그리고 자식일에 부모들이 나서는 건 그만 합시다. 결국 부부의 문제 아닌가요 언제까지 이래라 저래라 하려는지.
    자식이 알아서 해결을 하든 타협을 하든 하게 두세요.

  • 32. ..
    '22.10.9 9:24 PM (112.152.xxx.2)

    누구든 하는 분위기면 괜찮죠ㅎㅎ
    전 그닥 분노는 아니고 받아들이며 살고는 있지만 자식보기 부끄러운건 사실이에요.
    모두가 약간씩 손해보는 결혼생활이 바람직하죠.
    그런데 며느리만 하니까요.
    원글만해도 사돈댁 아들은 안하는데 왜 내 딸은 혼자 벌서듯해야하느냐는거잖아요.

  • 33. ...
    '22.10.9 9:36 PM (122.36.xxx.161)

    설겆이가 뭐 그렇게 대단하다고요. 저는 제가 다 해요. 힘들땐 남편 오라고 해서 같이하죠. 그런데 제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은 회사다니니까요. 그런데 육아랑, 살림이 반반이 안되어서 회사를 안다니는 여자가 있나요. 회사를 다니면서 도우미를 쓰겠죠. 여자가 손해보기때문에 집값도 반반 안하는거라니... 놀랍네요. 집값 반반 안하는 이유는 친정부모님이 아들과 차별하기때문이죠. 그런데 그럴듯하게 포장을 하려니 딸은 불평등한 결혼생활을 하네마네 꼭 뒤에 이유를 붙이니까요. 어차피 집값 반반해주면 더 좋은 조건의 집을 얻을 수 있는건데 이런 얘기를 꼭 믿는 딸들이 있어 다행이에요. 맘은 편하겠네요. 우리 엄마, 아빠는 나를 사랑하셔... 라고 생각하겠네요.

  • 34. ...
    '22.10.9 9:39 PM (122.36.xxx.161)

    며느리가 아들 친구, 동료랑 동급입니까. 사위도 설겆이 시키세요. 그런데 대체로 딸 시집보낼때 혼수정도 해서 보내는 분들이 어떻게 사위 시키겠어요. 저는 친정에서 편하게 사위 부려먹으면 안갈거에요. 아들 부부는 누굴시켜도 상관없지만 사위에게 뭘 시키면 전 안갑니다.

  • 35. ...
    '22.10.9 9:43 PM (122.36.xxx.161)

    제가 본 집 중에 여자의 경제력이 더 좋으면 남자가 명절을 처가에서 보내더라구요. 처가에서 원하면요. 딸, 사위에게 아들에게 하듯 많이 해준 집은 여행도 같이가고 정말 사위를 자식처럼 편하게 대해요

  • 36. ..
    '22.10.9 9:45 PM (112.152.xxx.2)

    님 당연히 제 딸은 반반해서 보낼거에요.
    남자쪽이 여유가 없고 사람이 괜찮으면 더해줘도 돼요.
    그렇다고 사위 설거지 시키지도 않을거구요.
    그리고 아들은 집사주고 혼수정도 받거나 못받는다쳐도 며느리 설거지 안시켜요.
    해주고 말고를 떠나서 설거지를 왜 누군가를 혼자 하게 시켜요?
    내 집 온 손님인데.

  • 37. ㅜㅜㅜ
    '22.10.9 9:46 P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그 원글이 하나라도 손해 보는 걸 싫어하는 사람 같아서
    좀 질글징글 하달까..
    아들 딸 엄마.

  • 38. .....
    '22.10.9 10:01 PM (211.221.xxx.167)

    39.123
    그럼 님네 아들딸들은 좀 손해보고 살게 시키세요.
    딸은 시집가서 설거지하게 시키고
    아들은 처가 가서 설거지하게 가르치면 되겠네요.

  • 39. 친구집에
    '22.10.10 1:01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초대받아 가서 설거지하고 오는게 도리라며 안하는 니들은 도리를 모른다고 가스라이팅의 전형적인 예를 58.148님이 제대로 보여주네요.
    그게 도리라고 생각하면 혼자 하고 살면 될일이지
    왜 남 초대해서 설거지를 시키면서 도리 운운하는지.
    어려운 손님도 설거지 시키나요.
    만만한 애들이라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거 아니구요?
    해주면 고마운걸 도리라고 당당하게 얘기하는게 황당하다는 겁니다.
    권력이 깔린 갑질이란 생각을 못하는거구요.
    세상에 당연한게 어딨나요.
    누구도 월급주는거 아니면 남한테 당연하게 이건 해야지 요구할 권리는 없어요.
    그렇게 별거아닌 설거지를 손님가고 혼자 하면 되지 합의없이 당연히 시키는게 웃긴건데 논점도 못잡고.
    내집에 온 사람은 같이 살지 않는 이상 손님인건데
    가족이란 이유로 며느리에게만 강요하는게 웃기지가 않나봐요.
    거기에 왜 어리고 늙고를 갖다붙이는지.

  • 40. ㅇㅇ
    '22.10.10 1:0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초대받아 가면 설거지하고 오는게 도리라며 안하는 니들은 몸만 빠져나가는 ㅆㄱㅈ 취급하는 가스라이팅의 전형적인 예를 58.148님이 제대로 보여주네요.
    애들 친구 집에 왔을때 설거지 시킬 생각 한번도 안해봤어요.
    우리애들이 남의집에가서 당연히 설거지할거라면 얻어먹지 말라고 할거예요.
    하면 고마운거지 당연한게 세상에 어딨나요.
    58님이 그게 도리라고 생각하면 혼자 하고 살면 될일이지
    왜 남 초대해서 설거지를 시키는게 당연한건지.
    그렇게 나이든 내가 일하는게 힘들고 억울하면 초대를 마세요.
    내가 이렇게 해주니 너는 이정도는 해야지 마인드같은데
    어려운 손님도 설거지 시키나요.
    만만한 애들이라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거 아니구요?
    해주면 고마운걸 도리라고 당당하게 얘기하는게 황당하다는 겁니다.
    권력이 깔린 갑질이란 생각을 못하는거구요.
    세상에 당연한게 어딨나요.
    누구도 월급주는거 아니면 남한테 당연하게 이건 해야지 요구할 권리는 없어요.
    그렇게 별거아닌 설거지를 손님가고 혼자 하면 되지 합의없이 당연히 시키는게 웃긴건데 논점도 못잡고.
    내집에 온 사람은 같이 살지 않는 이상 손님인건데
    가족이란 이유로 며느리에게만 강요하는게 웃기지가 않나봐요.
    거기에 왜 어리고 늙고를 갖다붙이는지.

  • 41. ㅇㅇ
    '22.10.10 1:17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초대받아 가면 설거지하고 오는게 도리라며 안하는 니들은 몸만 빠져나가는 ㅆㄱㅈ 취급하는 가스라이팅의 전형적인 예를 58.148님이 제대로 보여주네요.
    애들 친구 집에 왔을때 설거지 시킬 생각 한번도 안해봤고
    우리애들이 남의집에가서 당연히 설거지 해야한다면 얻어먹지 말라고 할거예요.
    평소에 밥먹을때 수저놓고 다먹으면 그릇정도는 옮기는 애들입니다. 나가서도 그러구요.
    하면 고마운거지 당연한게 세상에 어딨나요.
    음식부터 정리까지 내가 할 생각으로 손님초대하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손님이 설거지정도는 할거라고 생각하는게 전 웃긴데요.
    어려운 손님도 설거지 시키나요.
    만만한 애들이라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거 아니구요?
    해주면 고마운걸 도리라고 당당하게 얘기하는게 황당하다는 겁니다.
    어른이라는 권력으로 애들 누르는거 본인만 모르는듯.
    그렇게 나이든 내가 일하는게 힘들고 억울하면 초대를 마세요.
    애들도 며느리도 함부로 하는게 권력이 깔린 갑질이란 생각을 못하는거죠.
    세상에 당연한게 어딨나요.
    누구도 월급주는거 아니면 남한테 당연하게 이건 해야지 요구할 권리는 없어요.
    그렇게 별거아닌 설거지를 손님가고 혼자 하면 되지 합의없이 당연히 시키는게 웃긴건데 논점도 못잡고.
    내집에 온 사람은 같이 살지 않는 이상 손님인건데
    가족이란 이유로 며느리에게만 강요하는게 웃기지가 않나봐요.
    거기에 왜 어리고 늙고를 갖다붙이는지.

  • 42. ㅇㅇ
    '22.10.10 1:23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초대받아 가면 설거지하고 오는게 도리라며 안하는 니들은 몸만 빠져나가는 ㅆㄱㅈ 취급하는 가스라이팅의 전형적인 예를 58.148님이 제대로 보여주네요.
    애들 친구 집에 왔을때 설거지 시킬 생각 한번도 안해봤고
    우리애들이 남의집에가서 당연히 설거지 해야한다면 얻어먹지 말라고 할거예요.
    평소에 밥먹을때 수저놓고 다먹으면 그릇정도는 옮기는 애들입니다. 나가서도 그러구요.
    하면 고마운거지 당연한게 세상에 어딨나요.
    음식부터 정리까지 내가 할 생각으로 손님초대하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손님이 설거지정도는 할거라고 생각하는게 전 웃긴데요.
    어려운 손님도 설거지 시키나요.
    만만한 애들이라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거 아니구요?
    해주면 고마운걸 도리라고 당당하게 얘기하는게 황당하다는 겁니다.
    어른이라는 권력으로 애들 누르는거 본인만 모르는듯.
    그렇게 나이든 내가 일하는게 힘들고 억울하면 초대를 마세요.
    애들도 며느리도 함부로 하는게 권력이 깔린 갑질이란 생각을 못하는거죠.
    세상에 당연한게 어딨나요.
    누구도 월급주는거 아니면 남한테 당연하게 이건 해야지 요구할 권리는 없어요.
    그렇게 별거아닌 설거지를 손님가고 혼자 하면 되지 합의없이 당연히 시키는게 웃긴건데 논점도 못잡고.
    내집에 온 사람은 같이 살지 않는 이상 손님인건데
    가족이란 핑계로 만만한 며느리에게만 강요하는게 웃기지가 않나봐요.
    거기에 왜 어리고 늙고를 갖다붙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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