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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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가고싶어요
1. ㅇㅇ
'22.10.5 11:58 AM (125.130.xxx.216)여행유튜버들 잘 다녀오던데
님도 다녀오세요2. 저도
'22.10.5 12:00 PM (121.164.xxx.137)가 본 나라중 유난히 이집트는 기억나고 또 가고 싶어요
유적들이 기본 천년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기원전 수천년이라고 들었어요 ㅎ
땅 만 조금 파도 유적들이 쏟아져 나온다는 우수갯 소리가 그럴듯 하게 들리는곳..
저는 나일강에서 팰루카타고 노을본게 아주 인상적이더군요3. ..
'22.10.5 12:10 PM (223.39.xxx.33)이집트 사막에서 보석처럼 펼쳐져있는
별보면서 텐트에서 잔게 제일 기억나네요
이집트 인도 다 너무 좋아요4. ..
'22.10.5 12:12 PM (219.251.xxx.45)가 본 나라 중 제일 재방문의사 없고, 영화소설로 환상이 심했음을 깨닫게 해 준 나라가 이집트
5. 내년 3월
'22.10.5 12:14 PM (108.28.xxx.52)지금 스케줄 짜고 있어요.
이집트랑 요르단 15박 17일 예정,
호텔 예약 완료했구 항공편은 좀 더 있다 할려구요.
2020년 떠나기 직전에 팬데믹이 와서 못갔는데 내년에 갑니다.
이집트라는 제목 보구 반가워서...6. ...
'22.10.5 12:18 PM (59.15.xxx.141)이집트 꼭 가보고는 싶은데
삐끼 호객 너무 심하다고 해서
패키지로 가보고 싶어요7. 밤새
'22.10.5 12:18 PM (121.154.xxx.182)비행기타고 온 고생이 그 어릴 때 책에서 본 피라미드 보고 충분히 보상받았다고 느꼈어요 그땐 대한항공 직항이었고 어머니와 함께 갔는데 지금은 희미한 기억이고 어머니는 치매로 아이가 되어 옆에 계시네요 그땐 꼭 다시와서 사막투어를 해야지 했는데
사는게 바빠서 다시가지 못했어요
우리나라 예전처럼 경제가 낙후되어 있어서 주머니 빈한 관광객도 주눅없었네요 공항 화장실에서 휴지 서비스하고 팁 받던거 그런 직업이 있던거 인상 깊어요 지금은 좀변했겠죠8. 이집트
'22.10.5 12:25 PM (223.38.xxx.24)좋아요
전 한달있었어요
물가도 싸요
홍해에서 돌고래랑 스노클링도 하고
이집트박물관가면 국보가 그냥 널려있어서 충격ㅋㅋ9. ....
'22.10.5 12:46 PM (223.62.xxx.227)이집트박물관가면 국보가 그냥 널려있어서 충격ㅋㅋ22222
10. 저는
'22.10.5 12:47 PM (180.69.xxx.74)가고 싶어지면 그냥 질러요
애도 대학가서 호텔에 강아지만 맡기면 ㅇㅋ에요11. 택시비
'22.10.5 12:56 PM (124.49.xxx.188)투어비 사기당해도 몇만원이에요..대신 물가가 싸더라구요..저개발국가는 다 그런듯해요..인도 중동 이집트..다비슷해요
12. 택시비
'22.10.5 12:57 PM (124.49.xxx.188)네 국보가 물류같이 그냥 박물관 여기저기 포장되어있더라구요 ㅋㅋㅋㅋ 그거보고 웃었어요..
맞아요 수천년이라는걸...기본 수천년...그큰 돌덩이들에 상형문자 적혀있는거 보고싶어요13. 신기해요
'22.10.5 12:59 PM (116.120.xxx.27)코로나전 패키지로
다녀왔는데
기본이 삼사천년이에요 ㅎㄷㄷ
도심지 조금만 벗어나
지금 카메라 들이대고
옛사극찍어도 위화감 하나도 없이
고대풍경 그대로
시간이 딱 멈춰버린 ᆢ ㅠ
점심 먹으러 들어간
레스토랑이 피라밋뷰~
엄청 심란한 곳도 있지만
건조한 날씨덕에 수천년된
유적지가 그래도
잘 보존되고 있어 신기했어요
나일강도 아직 깨끗해서
크루즈여행도 좋았고요
음식도 유럽보다 간이 세질않아
잘 먹고 다녔어요14. 와...
'22.10.5 1:03 PM (125.190.xxx.212)글 보니 저도 가고싶어지네요....
15. 홈쇼핑에서
'22.10.5 2:19 PM (1.224.xxx.152)얼마전에 판매한 이집트 두바이 패키지 예약했어요. 1월에 다녀오려고요.
16. 이집트
'22.10.5 4:34 P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커다랗고 무거운 오벨리스크 같은 게 손도 못 대고 그냥 내버려져 있더라구요. 땅을 안 파도 군데군데 유적들이 널부러져 있다는 뜻이죠.
십년전에 갔다왔는데 물건 팔려고 달라붙는 사람들은 많지만(특히 피라미드주변은 소매치기 조심) 대체로 사람들 순진해요. 다녀온 많은 나라들 중 가장 여운이 긴 나라였어요 제겐17. 이집트에
'22.10.5 5:40 PM (125.184.xxx.238)아들이 살아요
어학연수 중인데
물가가 저렴하고 사람들 순박해서(졸졸 따라다니고
호객행위 심하긴 한데 그것도 대처방법이 있더라구요)
은근 여행지가 먆은거 같아요
다합 후루가다 룩소르 알렉산드리아
다 다녀왔는데 늘 여행만족도는 최상이더라구요
날씨도 유럽쪽에 가까워서 지중해날씨고
음식도 나쁘지 않대요
피라미드뷰 보며 조식먹은 호텔 사진
보내주던데 멋진뷰보다 감동이더라구요
직항이 없어 늘 터키에서 갈아타는데
아시아나에 직항 생긴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우리아이는 이집트에서 살고 싶대요
현지친구들도 굉장히 호의적이고
K문화가 대세라 어딜가든 질문을 많이 받는대요
저도 꼭 가보려구요18. ..
'22.10.5 5:48 PM (91.74.xxx.108)다합 후루가다 룩소르 알렉산드리아
이집트 참고합니다19. 후루가다
'22.10.5 11:12 PM (211.219.xxx.56)진짜..제 마음의 바다..며칠 묵으세요.
20. 222
'22.10.6 12:12 PM (124.49.xxx.188)위에 아드님은 어떤 어학연수 하시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