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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수홍

ㅇㅇㅇ 조회수 : 7,196
작성일 : 2022-10-04 21:10:40
오늘 일어난 것 보니까, 기가 찬다.
손현수  SNS 보니까 그동안 검사가 6번 바뀌고,
신변 요청 했는데도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데...
형네는 김앤장 전관예우 썼다는 것 같구.
결국, 검사들이 작정하고 박수홍 형과 아비라는 사람 쪽에 선게 아니면
저게 말이 되나?
그 애비란 사람은 얼마나 믿는게 있었으면
피의자이면서 공권력이 집행되는 기관 안에서 피해자를 가격을 할 수 있는지.
인격도 미성숙하지만, 그들끼리 뭔가 오고 간 게 없으면
저게 가능한 일인가?
평생 본인이 벌어다 준 돈으로 자기를 공격하는 변호사비로 
그 돈을 펑펑 쓰고 있는 부모 형제라는 인간들에게 
얼마나 환멸을 느끼며 힘이 들까?
진짜 저 애비란 사람은,
본인 체면도 자식 얼굴도 자기의 본능 앞에서 무력한 사람은 인간이 아니고 동물 아닌가?


IP : 120.142.xxx.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2.10.4 9:1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뭐 저런 집구석이 다 있나 황당해요.

  • 2. 이런글을
    '22.10.4 9:16 PM (39.113.xxx.56) - 삭제된댓글

    왜 씁니까?

    그만하세요

  • 3. ㅇㅇ
    '22.10.4 9:16 PM (222.234.xxx.40)

    세상에 이런 참담한 일이 다 있을까 .. 말문이 막힙니다.

    정말 박수홍씨 가족이란 작자들 악마 분명히 거액으로 무슨 짓 했을거 같아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 4. ..
    '22.10.4 9:18 PM (114.207.xxx.109)

    박수홍돈으로 형이.전관변호사 씨게 쓰고 시나리오 짠거죠 형과 동생의 싸움에서 아버지와 자식 싸움으로 프레임전환 근데 적당히헸어야지 악날한 집구석

  • 5. 김앤장
    '22.10.4 9:18 PM (117.111.xxx.87)

    전관예우가 구속까지 당하나요

  • 6. 불쌍
    '22.10.4 9:22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남이면 차라리 대놓고 미워하고 욕하고 등 돌릴수라도 있지, 솔직히 아무리 가족이 잘못했다 하더라도 가족과 연을 끊는다는 것은 본인에겐 정말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에요.
    돈이 좀 없어도 화목한 가정이 정말 값지다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느끼잖아요.
    저는 장윤정씨 TV에 나와서 웃고 있어도 항상 짠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겉으로는 저렇게 웃고 있어도 속으로는 문득문득 생각날거고 본인 아이들도 커 가는데 나중에 그 사연들을 또 설명해줘야 할거고..
    모르긴 몰라도 마음에 큰 돌덩이 하나 지고 평생을 사는 기분일 거 같아요.

  • 7. 흠냐
    '22.10.4 9:24 PM (210.125.xxx.5)

    장윤정은 어머니 왕래하면서 사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철벽을 쳐서 그 가족들이 이제 큰돈은 자기 맘대로 못쓰지만 장윤정이 어머니 생활비 대준다고 하던데요.

  • 8.
    '22.10.4 9:39 PM (118.235.xxx.162)

    오늘 기사보고 놀랬네요
    장윤정씨때야 시댁이나 남편 잘만났다생각했는데
    어찌 박수홍씨는 더 마음이가는지 기사나 들리는얘기들이
    다 는아니겠지하지만 맘이아프네요

  • 9. //
    '22.10.4 9:43 PM (222.120.xxx.44)

    조사실서 친부에게 폭행당한 박수홍...
    "어릴 때도 잦은 위협"
    YTN
    https://youtu.be/bpoXD_GtBA0

  • 10. ...
    '22.10.4 10:01 PM (1.9.xxx.5)

    박수홍씨 친아들 맞나요?
    친아들인데 어떻게...
    박수홍씨 부디 힘내시고 지금의 아내와 행복한 가정 꾸리시기를 바래요.

  • 11. 근데
    '22.10.4 10:08 PM (122.37.xxx.10) - 삭제된댓글

    나이가 50이넘고 이제 60다되가는데
    아버지가 무서운가요?
    아무리 어려서맞아도 무서울수있는지

  • 12. 남의일인데도
    '22.10.4 10:09 PM (182.209.xxx.176)

    안스러워서 눈물이 나네요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고 상처가 클까요.
    박수홍씨 부인과 잘 이겨 내시고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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