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등학교 올라갈 거라서 공부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은데 마음의 부담만 있지 아직은 공부에 집중이 잘 안 되는 아이고요.
겨울 방학 때 읽을만한 성장 소설 같은 것 추천 좀 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이것 저것 마음이 불안하고 흔들리는데 정확히 자기 마음의 상태는 어떤지 인식이 안 되는, 어떻게 보면 이게 그냥 정상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성장 소설이나 아니면 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책? 너무 교화적이거나 교훈적인 부모들이
좋아할만한 그런 책 말고 아이의 마음을 위로하고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는 그런 책 아시면 소개 좀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