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상철이 삐진게 궁금해서 넷플로 찾아서 보고 있는데
영철은 영자랑 있을 때 달콤한 말도 술술 잘하고 편하게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현숙이랑 있을 때에는 낯가리는 건지
현숙은 장난도 잘 치고 성격 밝아보이는데 자기 수준보다 높다고
느껴서 불편한건지 영자랑 있을 때의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고요. 영자가 편하다는 건 곧 만만하다는거겠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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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철은 영자랑 있을 때 편해보이던데
나는 솔로 조회수 : 2,306
작성일 : 2022-09-30 11:10:57
IP : 115.136.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22.9.30 11:12 AM (223.57.xxx.179)영자의 유머코드가 영철은 그 코드가 맞는거죠.
영자 별 웃기지도 않고 심통만 덕지덕지더만.2. 그냥
'22.9.30 11:15 AM (118.42.xxx.5) - 삭제된댓글말그대로 편한거
자기한테 표현해주는 여자가 좋다. 고는 하지만
지가 맘이 끌리는건 역시나 현숙 옥순인 평범한 남자일뿐3. 으
'22.9.30 11:20 AM (180.65.xxx.224)그래서 영철이 싫어요
4. ..
'22.9.30 11:21 A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영자가 좋다고 다가오기도 하고 그나마 만만해서?
현숙이 좀 더 매력적이고 끌리지만 내가 감히?
이혼이 삼혼되고 사혼되기 쉬운 이유를 알겠어요5. 옥순이가
'22.9.30 11:21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대화하자는 줄 알고 좋다고 따라나갈때 본심 다드러남 ㅎㅎㅎㅎㅎ
6. ㅡㅡㅡ
'22.9.30 11:23 AM (183.105.xxx.185)소심한 남자들 특성 아닌가요 ? 만만한 듯한 적극적인 여성에게 넘어가지만 그 옆의 여친 친구의 미모에 자꾸 끌리다가 결국 바람나는 ;;
7. ㅡㅡㅡㅡ
'22.9.30 12:1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이혼 후 자존감이 떨어져서
자기 좋다는 사람이면 좋다잖아요.
여기저기 다 휘둘리는 스타일.8. 나린
'22.9.30 12:16 PM (61.80.xxx.79)김영철이 이영자랑 있을때 편하다는줄 알고 들어왔더니,
솔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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