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이정도 키는 절대 안된다 있나요?
1. ..
'22.9.28 7:18 PM (114.207.xxx.109)둘이.어울리면 되요
2. ㅠ
'22.9.28 7:20 PM (220.94.xxx.134)따님이 더크면 고민될듯
3. 딸이
'22.9.28 7:20 PM (175.114.xxx.59)169인데 남친이 170인듯 해요.
그러나 어쩌겠어요 둘이 좋다면 할수없는거죠.4. 아니
'22.9.28 7:22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본인이 좋다는데 무슨???
부모가 데리고 살거 아니잖아요5. ㅇㅇ
'22.9.28 7:23 PM (223.62.xxx.124)40대인데 175 이하는 못만나겠어요
못생긴건 참아도 키작남은 못받아주겠어요6. ...
'22.9.28 7:23 PM (1.229.xxx.92) - 삭제된댓글상관없어요 연예인 중에 그만한 남자들 장가 잘가던데요
7. 읭
'22.9.28 7:24 PM (39.118.xxx.91)딸이 작으면 뭐..근데 이럴경우 손자낳으면 손자가 걱정이죠 ㅎ 손녀면 상관없는데~
8. 싫어요
'22.9.28 7:26 PM (183.105.xxx.185)제 딸이 더 커서 ...
9. ...
'22.9.28 7:34 PM (118.235.xxx.36)남자가 연예인이면 당연히 괜찮은데 연예인이 아니잖아요.ㅋㅋㅋ
키를 커버할만한 다른 장점 - 연예인, 전문직, 존잘남 정도면 괜찮을듯요. 이도저도 아닌데 키까지 저렇게 작으면 싫어요.10. ...
'22.9.28 7:34 PM (112.147.xxx.62)69나 70이나 뭐...
11. 딸보다는
'22.9.28 7:37 PM (211.212.xxx.141)딸보다는 커야 됩니다.
12. 아니
'22.9.28 7:37 PM (61.254.xxx.115)딸이 괜찮다는데 엄마가 반대하고 평생 데리고 사시려구요? 169나 170이나 ...한창때 이병헌 송혜교를 비롯 이민정과도 결혼했는데 이병헌은 뭐 키가 ㅋ나요? 윤종신은 얼마나 작은데요 김국진은요 전 강수지가 김국진이랑 할줄은 정말 몰랐네요 ..사람이 괜찮은가를 봐야죠
13. ..
'22.9.28 7:41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169가 이래도?라는 단어가 필요할 정도인가요?
원글님 ㆍ남편 ㆍ따님은 설마 169미만은 아니지요?
169가 문제가 아니라 적당한 이라는 조건이 마음에
안드나봅니다14. 음
'22.9.28 7:41 PM (122.42.xxx.81) - 삭제된댓글우선 대한민국 성인 남자 평균 키가 어찌 되나요
15. 우산
'22.9.28 7:42 PM (122.42.xxx.81)대한민국 성인 남자 평균 키가 어찌 되나요
키까지 필터링 조건에 넣으면 반려자 찾기 힘들어요16. …
'22.9.28 7:42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169면 결혼이 곤란할정도에요?? 헐~~~
사람좋으면 돼죠17. ...
'22.9.28 7:46 PM (221.151.xxx.109)168, 169 에 직업 좋으면 여자 줄서요
그 정도 키면 170으로 봐주고요
160대 초반이나 중반이면 어려울까...18. ㄷ너ㅗㅂㅁ
'22.9.28 7:51 PM (175.211.xxx.235)여자들은 다들 자신이 세기의 미녀라서 왕자님이 데려갈거라 믿나봐요자기자신을 좀 보지
19. 미친
'22.9.28 8:13 PM (14.55.xxx.44)제발 내가 노력해서 안되는걸 조건 삼고, 내세우지 맙시다. 정말 창피하지 않으신가요?
20. 내딸은
'22.9.28 8:15 PM (124.49.xxx.134)내 딸은 절대 안된다는 조건들 중 하나도 안걸릴 자신은 있는지?
세상에 절대라는 건 없어요. 그렇게 생각하는게 (= 집착) 불행의 지름길21. 그게
'22.9.28 8:18 PM (210.100.xxx.239)5센치만 크다면 괜찮아요
22. ㅇㅇ
'22.9.28 8:2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적당한조건에 키가 컸다면
이미품절남 이겠죠
저는 키보다 몸통
키와 상관없이 남성미가있어야가능23. ????
'22.9.28 8:28 PM (211.58.xxx.161)딸키를 얘기해야지요
자기수준은 생각하지도않고 잘생기고 키크고 직업좋고 돈많아야하고24. ...
'22.9.28 8:30 PM (106.101.xxx.145)노력해서 안되는걸 조건 세우면 안된다니..
그럼 얼굴보는 남자들도 부끄러워 해야해요??
이성으로 매력이 안 느껴져도 참고 만나야한다는게 이상한 강요 아닌가요? 남자 키가 절대 중요한 조건인 여자들도 있는거죠.
돈보는거보다 훨씬 본능적이고 순수한거지.
그걸 부끄러워 해야한다는 마인드가 더 억지네요.
저는 재벌이나 레일 유럽왕자라면 몰라도 키작으면(178이하) 남자로 아예 안 느껴져서 싫어요. 전문직이라도 키큰 전문직도 얼마나 많은데요. 제가 키큰 전문직 한명 품절시켰어요.25. 상관없어요
'22.9.28 8:31 PM (222.239.xxx.66)남편도 작아요. 외적조건으로 뭘 반대하고싶은맘도 없어요
남편이 좋은사람이라 저처럼 남자보는 눈도 좋을듯
외모를 물려주는것도 중요하지만 한눈에 판단할수없는 어떤 무형적인 것을 잘 닮아가게 물려주는것도 중요하다 생각해요.26. ..,
'22.9.28 8:34 PM (1.225.xxx.203)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당사자들이 좋다는데 무슨 상관인가요?27. 무례
'22.9.28 8:40 PM (219.248.xxx.53)제발 안 괜찮아도 속으로 투덜거리고, 만만한 친구나 남편한테 투덜거리고 남 키 같은 걸로 함부로 왈가왈부 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전 키는 괜찮지만 남 키 가지고 함부로 뭐라고 하는 남자 데려오면 잘 생각해보라고 할 거 같아요.
내 딸의 선택을 존중하지만 남 키 가지고 뭐라뭐라 하는 사람들 전 딱 싫어요.28. 아
'22.9.28 8:40 PM (124.5.xxx.96)즈희 딸이 171인데 그 이상은 되어야죠.
29. ...
'22.9.28 8:46 PM (58.234.xxx.21)175이상이면 좋겠네요
근데 딸이 좋다는데 169라고 반대할수 있나요?
바램은 바램일뿐
딸 인생이잖아요30. ....
'22.9.28 8:51 PM (118.235.xxx.147)저는 그래도 최소 175정도?
경험상 키큰 남자들이 성격이 무던하더라구요.
키작남들은 좀 센스있고 강한 성격인 경우가 많던데
저는 남편감으로 전자가 낫다 싶어서요.
그런데 제가 뭐라고 안해도 딸이 남자키를 많이 보더라구요.
예비사윗감도 숫자는 모르는데 키 180인 남편 보다 훌쩍 커요. 조건도 좋구요(우리 딸도 조건은 비슷해요)31. 나야나
'22.9.28 8:55 PM (182.226.xxx.161)저 167 남편 170 문제없는데요..그전에 180이하 안 만나 봤어도 별 거부감없어요..대신 몸집은 좀 컸으면 합니다
32. ㅇㅇ
'22.9.28 9:25 PM (222.234.xxx.40)딸과 둘이 진정 사랑한다면 키닥은거 아무 상관없어요
33. ㅎㅎ
'22.9.28 9:52 PM (116.122.xxx.50)키도 작은게 아니라 키만 작으면 괜찮죠.
유명 로펌 잘 나가는 변호사가 처음엔 키가 너무 작아서 깜짝 놀랐는데 말해보니 얼마나 똑똑하고 유머도 있고 센스도 있는지..
저런 사람이라면 키 작아도 사윗감으로 땡큐죠.
키 작아도 눈이 엄청 높을테고, 결혼하겠다는 여자들도 줄 서 있을테니 내 사위 될 일은 없겠지만요.34. ...
'22.9.28 10:39 PM (122.36.xxx.161)170은 괜찮고 169는 싫으신 건가요? 아니면 175를 원하세요? 6센티정도 더컸으면 싶으신건가요? ㅎㅎ
35. ...
'22.9.28 11:15 PM (220.85.xxx.241)저 168인데 능력있고 성격 괜찮은 사람이면 외모 키는 상관없다는 마인드여서 165라던 키작남과 맞선봤는데 실제로는 더 작았고 지적이긴한데 외모로인해 스스로 열등감이 있는건지 해서 애프터는 거절했던 기억이 나네요. 키 작아도 능력있고 저랑 티키타카되면 전 좋아요.
36. ..
'22.9.29 12:59 AM (61.98.xxx.127)쯔쯔쯔..
37. 흠..
'22.9.29 9:23 AM (106.252.xxx.12)저는 키가 174 울 신랑은 키가 167입니다.
선으로 만났고..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어요.
그냥 만난지 5개월만에결혼했구.. 이제 15년차.. 불편한줄 몰라요..
가끔 아~ 키가 더큰 남자랑 살아보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은 있지만..
아쉽거나 속상한거 없어요..
신랑이 어짜피 커버 안되는데.. 힐을신든 뭘하든 상관없으니.. 너 편하게 하고픈거 하고 살라 하고.
저는 가끔. 반대로 뒤에서 안아주지요..
어디 가도 둘이 손 잘잡고 다니고.. 너~무 사랑해.. 하는건 없었고.. 지금도 없지만. 그냥 좋아요..
키로 신경 쓴적 별로 없습니다.
아.. 딸은 제 키가 있어서 걱정 안했지만. 아빠 닮아서 작은데.. 160은 될꺼 같아서.. 그냥그냥..오케이 하고 있어요
어디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