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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아기 이쁘다고 자꾸 보여주는 직원 괴로워요

ㄴㄴ 조회수 : 6,104
작성일 : 2022-09-26 12:46:49
40다돼서 결혼하고 이제 아기가 돌도 안됐어요.
카톡사진 별로 상관안하는데
사무실에서 매번 사진보셨어요?하연서
자기 아기좀 보라는데
꽃구경도 한두번이지 매번 어떻게 이쁘다 귀엽다 추임새 넣어주나요..ㅜㅜ
주말에 문센 다녀왔는데 자기 애가 제일 귀여운거 같다며 호호거리는데
후유
저는 애 다키워서 대학생이지만 피곤하네요
지난번에는 사무실에 데리고 와서는 제게 안아보라고 ...@@
지나다니는 아기들은 귀여운데...
이건좀 지나친거 아닌가요ㅜㅜ
IP : 106.102.xxx.20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22.9.26 12:47 PM (59.15.xxx.53)

    걍 눈 딱 감고 팩폭날리세요

    니눈에만 이쁜거야 객관적으로 그냥 이쁘지도 안이쁘지도 않으니 그만보여줘

  • 2. ...
    '22.9.26 12:48 PM (14.52.xxx.1)

    저도 애가 있지만, 니 애는 너만 이쁜거야..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전 애 귀차니즘이라서 내 자식도 그냥 그렇고 식당에서 옆에 애 있음 다른 자리 찾아요 ㅎㅎ

  • 3. 이뻐
    '22.9.26 12:49 PM (211.251.xxx.199)

    음 원글님 토닥토닥
    같이 지내는한 첫댓글처럼 안하면 몇년은 시달리시겠네요

  • 4. 지나친 정도가
    '22.9.26 12:49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아니라 대가리가 ㅂ신이죠.

  • 5. ㅇㅇ
    '22.9.26 12:50 PM (123.111.xxx.211)

    예쁘다고 예의상 리액션 날리면 진심 자기 애 이뻐하는 줄 착각하고 더 해요 ㅜ

  • 6. ...........
    '22.9.26 12:51 PM (211.109.xxx.231)

    자기 애 자기만 예뻐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도대체 왜 그렇게 자랑하고 확인하고 싶어하는지..제 주위에도 있는데 주위 사람들이 정말 피곤해요.

  • 7. ...........
    '22.9.26 12:52 PM (211.109.xxx.231)

    그냥 건성으로 해 주세요. 영혼 없이.. 그러면 좀 덜하지 않을까요?

  • 8. 앞으로
    '22.9.26 12:53 PM (180.49.xxx.147)

    자식 자랑 끊임없이 이어질 거예요.
    자식 다 키워서 이제는 애기들 관심 없다고 말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 9. ....
    '22.9.26 12:54 PM (118.235.xxx.197)

    현실에서는 얼굴에 대고 네 애는 너만이쁘지! 하면 말하는 사람만 욕먹죠. 어쩔수 없어요. 이렇게 된 이상 님도 님 아이들 보여주세요. 우리애들도 봐바~~~~ 다큰게 너무 대견하지모야 너무이쁘지~~~ 아님 키우는 개 사진이라도 자랑하세요

  • 10. .....
    '22.9.26 12:55 PM (223.62.xxx.205)

    모자란거 같네요
    회사에 아기를 데려오다니요

  • 11.
    '22.9.26 12:56 PM (49.166.xxx.241) - 삭제된댓글

    팩폭해주고 더 안듣던가 참고 계속 듣던가..
    둘중하나죠..
    저는 아마 가끔아니고 저렇게 매일보여주면 한소리하겠습니다 00이 고만보여줘~ 고만해~~ 웃으면서 농담섞인 진담할듯해요
    근데 저분 본인손으로 키우는거 맞나요??
    양가어른한테 맡기고 주말에나 보는사람들이 더 이뻐하는거 같기도해요 둘째세째도 잘낳고..

  • 12. ..
    '22.9.26 1:0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나도 울 아이들 어렸을 때 자랑했다가 한소리 들었어. 그 뒤로 안 했지..하고 추억속으로 빠진듯이...연기 ㅎㅎ

  • 13.
    '22.9.26 1:09 PM (175.195.xxx.75)

    나도 울 아이들 어렸을 때 자랑했다가 한소리 들었어. 그 뒤로 안 했지..하고 추억속으로 빠진듯이...연기 ㅎㅎ
    2222222222222222222

  • 14. ..
    '22.9.26 1:12 PM (223.62.xxx.160)

    카톡으로 보내는 동생 있어서 읽씹
    멀어졌지만 좋아요

  • 15. ...
    '22.9.26 1:12 PM (220.116.xxx.18)

    좋을 때다
    난 이미 20년이나 지나서 심드렁하거든

    돌려서 팩폭 한번 하세요

  • 16. ..
    '22.9.26 1:18 PM (117.111.xxx.9)

    모자라네요 ㅎㅎㅎ

  • 17. ...
    '22.9.26 1:19 PM (14.50.xxx.73)

    그런 사람들 있죠.
    자기가 좋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좋다고 생각하는건 실례죠.

  • 18.
    '22.9.26 1:25 PM (119.67.xxx.249)

    으 진짜 싫다

  • 19. 아니됐어
    '22.9.26 1:26 PM (203.237.xxx.223)

    안아보라고 ㅋㅋㅋ
    무슨 선심쓰듯
    아니 왰어.. 내 손이 더러워서 아기한테 병균 옮을라
    해야죠
    이러니 맘충 소리 듣지

  • 20. 내아이가
    '22.9.26 1:26 PM (175.208.xxx.235)

    역시 내눈에 내 자식이 제일 예쁘더라~~하세요.
    덧붙여서 많이 이뻐하세요!

  • 21. 잘될거야
    '22.9.26 1:27 PM (39.118.xxx.146)

    추억속으로 빠진 듯 연기 그거 좋네요 ㅋㅋㅋ

  • 22. ...
    '22.9.26 1:30 PM (223.38.xxx.194)

    저는 딩크인데 그러네요. ㅎ
    한 2년동안 심지어 자기도 낳아보니 좋다고 애 낳으라고
    강조.강요...아니 지 새끼니 자랑하는 맘 알겠는데 왜 낳아라마라

    저는 어머 이쁘네 너 안 닮고 시모 닮았나봐 하니 ㅂㄷㅂㄷ 여튼 그것도 한 몇년 지나니 잠잠해지더라구요

  • 23. 모자란 사람
    '22.9.26 1:56 PM (211.206.xxx.180)

    조카들 그러는 이모까지는 아직 뭘 모른다고 이해하는데..
    늦게 결혼했으면 성숙이라도 할 일이지,
    제 아기 자기만 관심있고 예쁘지, 남에게 강요.
    아가니까 예쁠 수는 있지만 바쁜 세상에 누가 관심 있다고.

  • 24. 원글
    '22.9.26 2:06 PM (106.102.xxx.204)

    추억속에 빠진듯한연기 ㅎㅎ
    아님 진짜 다 큰 제아이 사진보여줄까봐요 ㅋㅋ

  • 25. 원글
    '22.9.26 2:08 PM (106.102.xxx.204)

    아니면 진짜 팩폭을 날릴까봐요.
    정말 자기눈에나 이쁘지 ... ㅜㅜ

    사실 별로 귀엽지도 않아요 ㅡㅡ;;;

  • 26. 원글
    '22.9.26 2:10 PM (106.102.xxx.204)

    근데 그직원보다 어린 여직원들은
    어쩔수없이(?) 매번 귀여워죽겠다는 표정지으며 리액션 해주니
    진짜인줄 아는게 함정이네요

  • 27. ㅇㅇ
    '22.9.26 2:12 PM (123.111.xxx.211)

    원글님 애들 사진 막 보여주면서 무슨 느낌 드냐고 물어보세요
    남의 애들이라 별 생각 안들지? 나도 마찬가지야 해버리세요

  • 28. 저는
    '22.9.26 2:12 PM (218.48.xxx.98)

    생전가도 애기가 귀여운지 모르겠어요.
    정말 정말 예쁜애기를 못봐선지..
    나이들면 애가 이뻐진다는데..우리애 대학생인데도 애기들 별로네요
    전 나중에 손자도 그냥 그럴듯

  • 29.
    '22.9.26 2:50 PM (122.37.xxx.185)

    전 그냥…예쁘네요. 근데 전 사람 애기 보는거 안 좋아해요. 하고 말 했어요.
    그럼 대부분 알아서 그만두는데 한명이 계속 사진 보내길래 그 사람이 무섭다며 싫어하고, 제가 좋아하는 냥이 사진을 저도 답장처럼 보냈어요. 싫다길래 그냥 예쁘니까 보고 같이 예뻐해달라고 했더니 사진 안 보내더라고요.

  • 30. 방법
    '22.9.26 2:54 P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1.시원찮게 반응
    2. 팩폭 : 자기야 나 이제 우리 애도 안 이쁜 나이야. 남의 자식이 뭐가 그리 이쁘겠어.
    할머니 되나 되면 다시 이뻐할 수 있으려나 호호호호 사진 그만 보여 줘.

  • 31. 방법
    '22.9.26 2:55 PM (116.34.xxx.234)

    1.시원찮게 반응
    2. 팩폭 : 자기야 나 이제 우리 애도 안 이쁜 나이야. 남의 자식이 뭐가 그리 이쁘겠어.
    할머니 돼서 손주보면 다시 이뻐하려나. 호호호호 그니까 애기 사진 그만 보여 줘.

  • 32. 나야나
    '22.9.26 4:29 PM (182.226.xxx.161)

    사회생활이니 어쩔수없죠 뭐..걍 귀엽다 이쁘다 해주고 말죠 모..

  • 33. 다인
    '22.9.26 5:44 PM (121.190.xxx.106)

    그냥 시큰둥 + 아련하게 좋을때다 그때는 다 좋지 좀 더키워봐라 원수됨
    이러고 자꾸 김빠지게 한 두어번 하면 님한테는 안그러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 화이팅

  • 34. 즐겨라
    '22.9.26 6:22 PM (213.174.xxx.155)

    난 이제 다 키워 관심도 없고 애만 보면 피곤하다 ..
    나도 그란에서 있었는데 초등학교 들어갑니다 헬 게이트 온다
    난 애들만 봐도 피곤하다 나에겐 그만 보여
    말 하세요

  • 35. 꿀잠
    '22.9.26 8:04 PM (106.102.xxx.225)

    끝도없이 그사람이 관심없는 분야의 사진을 보여주세요. 그럼 정신차림.

  • 36. dlf
    '22.9.26 8:54 PM (223.33.xxx.229)

    푼수같아요
    연예인 시킨다 어쩌고 하는데
    심지어 못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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