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순엄마 잠시 지내실 곳 있을까요
1. ..
'22.9.24 11:41 AM (180.68.xxx.145)요양원 아예신경안쓸꺼면 요양병원
2. ㅇㅇ
'22.9.24 11:42 AM (116.42.xxx.47)글을 좀 구체적으로 쓰셔야죠
지역이며 요양원을 알아보신다는건가요3. dlf
'22.9.24 11:42 AM (180.69.xxx.74)펜션도 장기 거주면 그정도에 가능한데
식사는 혼자 가능하신가요4. ㅡㅡ
'22.9.24 11:43 AM (39.7.xxx.57)혼자 계시는 게 불안하시다면 돌봄을 원하시는건가요?
5. dlf
'22.9.24 11:44 AM (180.69.xxx.74)암환자들 가는 요양원 괜찮던대요
6. 대대적인
'22.9.24 11:48 AM (180.75.xxx.155)집수리라도 할 모양인가봅니다.
7. 왜?
'22.9.24 11:49 AM (118.235.xxx.44)팔순노모 자식들이 두세달씩 번갈아 모시고 계셔도 되겠구만요..
8. 아프지
'22.9.24 11:51 AM (220.75.xxx.191)않으신거죠?
그럼 요양원 요양병원은 아니고
단기임대 오피스텔9. ...
'22.9.24 11:54 AM (118.37.xxx.38)혼자 계시는게 불안하다며
혼자 계실 공간을 알아보시는건가요?
좀 구체적으로...
식사 돌봄도 원하시는건지요?10. 줌마
'22.9.24 12:00 PM (61.254.xxx.88)요양원구하시나봄.
건강한 사람은 못들어갈텐데.....11. 아서요
'22.9.24 12:02 PM (220.75.xxx.191)멀쩡한데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들어가면 환자 됩니다
주변환경 중요해요
돈만내면 받아주는곳도 있지만
절대 반대임
오피 얻고 도우미 일주일에
두세번 몇시간씩 쓰세요
그 돈이면 대충 될듯12. 답변
'22.9.24 12:11 P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감사합니다.
어머님은 혼자 잘 거동하고,
식사도 잘 하십니다.
오피스텔 얻도 도우미 쓰는게 제일 좋겠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13. 멀쩡한 노인도
'22.9.24 12:12 PM (116.45.xxx.4)요양원이나 요양 병원 들어가면 거기 계시는 분들과 비슷해집니다.
잘 걷던 분도 못 걷게 돼요.14. ...
'22.9.24 12:14 PM (182.228.xxx.67)혼자 잘 지내시지만,
연세가 많아서 주변에 사람들이 좀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혼자 밥하고 반찬하고 드시고.. 그런건 잘 하십니다.
댓글들 보니,
오피에 도우미가 제일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15. 혼자 계시는 게
'22.9.24 12:14 PM (116.45.xxx.4)나을 것 같아요.
노인들 많이 사는 주거 시설을 알아 보세요.
어떤 연유인지요?
집안에 집 고친다고 하고 부모 내쫓은 자들이 있어서요.
그런 건 아니겠죠.16. 글 쓰는 동안
'22.9.24 12:16 PM (116.45.xxx.4)댓글 달렸네요.
다행입니다.17. ..
'22.9.24 12:16 PM (123.214.xxx.120)http://www.peace637.com/main/main.html
강화도라 좀 먼데 괜찮았어요.
하숙 같은 시설이라 보시면 돼요.18. 경험자
'22.9.24 12:21 PM (116.45.xxx.4)노인 혼자 계시면 누가 오는 것도 좀 불안한 건 사실이에요.
저희 할머니 요양사 입에 혀처럼 굴더니
제가 그날 늦잠 자서 방안에 있는데 할머니가 문 열어주니 할머니만 계신 줄 알고 할머니한테 대하는 말투부터 달라지더군요. 어르신 어르신 존중하는 척하다가 갑자기 귀찮고 짜증나는 뒷방 노인이 됐더군요.
기가 막혀서 녹음할까 하다가 문 열고 나와보니 얼굴 빨개지고 당황하는데 진짜 사람이 그럴 수가 있는지.......자식도 부모 버리는 세상에 남한테 뭘 기대할까요.19. 네
'22.9.24 12:25 PM (182.228.xxx.67)엄마를 내쫓다뇨 ㅜ.ㅜ
절대 그런거 아니랍니다.
모두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잘 생각해서 결정하겠습니다.20. sarah
'22.9.24 12:44 PM (221.138.xxx.204)유투브에서 보니 단기 거주할 수 있는 실버타운 있더군요
식사 제공되고 친구분들 사귀실 수도 있으니 좋을듯 합니다21. 실버타운에
'22.9.24 1:18 PM (14.32.xxx.215)게스트룸있어요
외국에서 친척오면 그리로 모셔요
밥도 나오고 노인천지니까 편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