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이 참 좋아요 저는
별로 돌아다니지도 않고
사람도 많이 안만나는데
늘 새로운 걸 알게 해줘서 고마워요
어제 슈톨렌이란 빵을 어느 댓글에서 보고 찾아보니
맛있겠더라구요 들어가는 재료도 맘에 들고요
그래서 맛있게 잘한다는 빵집 찾아서
애들한테도 하나씩
동생들한테도 하나씩 보내줬어요
다들 너무 좋아하네요
감사합니다 82 화원님들
메리크리스마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저도요
'22.12.20 1:39 PM (121.137.xxx.231)제 가장 친한 친구에요. ㅎㅎ
때론 슬플때도 있고 화날때도 있지만
82가 있어서 참 든든해요.2. 00
'22.12.20 1:42 PM (210.2.xxx.98)정치글만 적당히 조절하면 좋겠어요.
자기 화나는 걸 여기다 풀려는 사람들이 요즘 부쩍 많아졌어요.3. 근데
'22.12.20 1:42 PM (223.62.xxx.22)슈톨렌 가격은 왜그렇게 비싼거에요?
4. ...
'22.12.20 1:43 PM (1.216.xxx.210)저두 너무 좋아요
아픈 증상 얘기하면 병명 딱 나오고 노래 제목도 척척 나오고 좋은 영화며 책 추천, 고민 상담등 친절히 댓글 달아주시고ㅎ
제게도 너무 좋은 친구예요^^5. 카라멜
'22.12.20 1:43 PM (125.176.xxx.46)전 50대라 여기가 좋아요 30대에 시작해서 같이 늙어가는 ㅎㅎ
6. 오
'22.12.20 1:43 PM (175.114.xxx.59)슈톨렌 딸이 사왔는디...
7. 집에서
'22.12.20 1:46 PM (203.237.xxx.223)빵 잘 발표안되서 약간 실패하면 약간 슈톨렌 모양이던데 ㅎ
8. 슈톨렌이
'22.12.20 1:49 PM (175.193.xxx.50)정식으로 만드는 거면
럼주에 담근 과일부터 상하지마라고 슈가파우더 잔뜩 뿌리는..
조금씩? 한달인가동안 베어내서 먹는 빵이래요.
보관도 두세달가능하고요.
그래서 비싼 거 아닐까요?9. ㆍ
'22.12.20 1:49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저도 좋아요
초중고 동창 모임 자원봉사단체 두 개 기타 온갖 모임 합해서 최소
월 200명 넘게 만나고 다니는 제 친구보다 인간관계 초 미니멀리스트인 제가 정보력에서는 훨씬 뛰어나요
다 82덕분이에요10. 82쿡과
'22.12.20 1:58 PM (211.248.xxx.23)시작한 20대,,,결혼,,,30대...춫산과 육아...중년의 나이...
이곳은 제 삶의 일부에요.
늘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하고 서로 격려하며 위로하며 축하하며 나이들어 가길요!!!
감사하고 사랑해요.11. 쓸개코
'22.12.20 2:01 PM (211.184.xxx.232)가끔은 서로가 불편해지는 순간도 있고 개성강한 분들도 있지만..
좋은 분들이 훨씬 더 많죠.12. 지나친
'22.12.20 2:04 PM (210.90.xxx.75)언제부턴가 한쪽으로 편중된 정치글 도배질만 없으면 참 좋죠,.
정치글도 필요하지만 여기 언제부턴가 특정 당파 당원들 모임같은 때가 있어요..
그런데 82의 힘은 그런 무리들과는 또 별개로 생활글 따뜻한 이웃글들이 변함없이 있어서 떠날수가 없어요13. 편향적 사고
'22.12.20 2:08 PM (221.149.xxx.179)객관적으로 들여다보게 해주는 나침판인 듯
이런 부분은 또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
어떤 부분은 내가 틀린건 아니구나!
오년 십년 미래의 내모습도 들여다 볼 수 있구요.
50 60 70 80에도 서로 안부 나누자구요!14. ...
'22.12.20 2:19 PM (211.206.xxx.191)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죠.
어디서 이런 인맥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15. ..
'22.12.20 2:37 PM (125.186.xxx.181)저두요. 일도 공부도 사교도 봉사도 모두 컴으로만 하는 집순이인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느낌입니다.
16. 공감
'22.12.20 2:51 PM (125.189.xxx.41)무엇보다 무슨 일이나 이슈있을때
여기가 소식이 제일 빨라요..
지혜 가득하신 분들도 참 많고요...또,
오래있다보니 뻘글들 거르는 지혜도
어느정도 생기고요..17. ,,
'22.12.20 3:06 PM (119.196.xxx.69)저도 82쿡 애정합니다.
다양한 생각 들어 볼 수 있어 집에 있어도 견문이 넓어지는 느낌~
지혜로운 분들 많아 귀한 정보도 감사합니다~~18. ㄱㄴㄷㄹ
'22.12.20 3:08 PM (117.111.xxx.23)저도 여기가 놀이터이자 친정집이자 그런
곳인데 글올렸다가 몇번 데인후 부턴
쫌 정떨어졌어요
그래도 여기만한데 없으니 떠나진 못하네요19. ...
'22.12.20 4:05 PM (123.231.xxx.164)저도 수년전 글 한번 올리고 데인 후 그냥 댓글만 다는데요 그럴수록 더 일상글에는 따뜻한 댓글 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외국사는 제겐 정보통이자 친정 같은 곳입니다
20. 저도
'22.12.20 6:09 PM (218.52.xxx.251)참 좋아요.
집순이인데 82는 항상 들어옵니다.
중독수준...21. 저도
'22.12.21 12:06 PM (223.38.xxx.205)82와 20년을 함께 했어요. 걸러야 할 글들이 있긴 해도 이곳만큼 현명한 글과 댓글 없어요. 오래 함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