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여성혐오 맞죠?

Zmxm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22-09-21 19:14:48
동생이랑 지금 어디좀 갈려고 집 앞 인도에 서있었어요
택시 호출할려고 대기하는데
갑자기 suv 흰 차가 빠르게 지나가는데
저흴 보고 차에 타고 있던 남자가 저희를 보고 “와아아아아악” 소리지르는거에요
마치 유럽에서 인종차별을 당하는 기분이었어요
여자 둘이 있고 약자처럼 보여서 그런걸까요?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물어봅니다
혹시 저와 같은 경험을 겪은 분이 계신가요?
IP : 118.235.xxx.1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9.21 7:15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젊은 남자였죠?

  • 2. Zmxm
    '22.9.21 7:16 PM (118.235.xxx.190)

    네 얼굴은 못봐서 모르겠는데 목소리는 젊은 남자 같았어요

  • 3. ㅇㅇ
    '22.9.21 7:22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젊은 남자중에 그런짓 하는애들 있대요
    예전에 저도 비슷한거 겪어서 여기 올렸는데
    거의 미친놈이다는 댓글인데,
    한두명이 일부러 20대남자 후려칠려고 있지도 않는 거 지어내는거다 라는 정신병자 같은 댓글이 있더군요
    자기아들이 그러고 다니는지

  • 4. ...
    '22.9.21 7:26 PM (223.39.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겪은적있어요
    주말아침에 택시타려고 동네 대로변에 서있는데
    SUV 타고 가던 남자애들 중 한명이 저 지나가며
    창밖으로 고개내밀고 와아악
    얼굴은 안보였을 것 같고 제가 키크고 긴생머리였으니
    멀리서부터 여자 혼자인거보고 그런거겠죠
    원숭이들 같았어요

  • 5. ...
    '22.9.21 7:28 PM (223.39.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겪은적있어요
    주말아침에 택시타려고 동네 대로변에 서있는데
    SUV 타고 가던 남자애들 중 한명이 저 지나가며
    창밖으로 고개내밀고 와아악
    얼굴은 안보였을 것 같고 제가 키크고 긴생머리였으니
    멀리서부터 여자 혼자인거보고 그런거겠죠
    원숭이들 같았어요

  • 6. ....
    '22.9.21 7:28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여자에 미친 관종ㅅㄲ일 수도 있어요.

    저도 그런 경험 몇번 있거든요. 창문을 내리고 경적을 살짝 울리고 쳐다보니 낄낄거리던 놈도 기억나고요.

  • 7. .....
    '22.9.21 7:41 PM (223.38.xxx.173)

    찌질이 새끼들
    마동석 같은 남자한테 걸려서
    죽도록 맞아봐야 정신차릴듯

  • 8.
    '22.9.21 8:11 PM (211.234.xxx.17)

    안타고 있었으면 절대 못할일.즉,병신새끼 쪼다.
    복잡한길 가다가 여자귀에
    음담패설 하는 놈같은 거에요.

    여자 놀래키고 당황하는 모습 즐김.
    자기들로 인해 여자의 몸에 반응을 일으켰다는게
    만진것과 비슷한 쾌감을느낌.즉, 변태새까들

    언제한번 그러다가 앞차박고 개망신 당해봐야죠.

  • 9. 혐오
    '22.9.21 8:16 PM (211.234.xxx.17)

    아니고 성희롱.
    우리나라 여성에 대한 성의식 세태가
    여자가 싫은게 아니라 너무좋아미치겠는데 안만나주니
    죽이는거잖아요.
    여자가 만나고싶게끔 자신을 향상시키는게 아니라
    자신의 못난모습 그대로 그냥 강제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는데 거절하고 안받아주니 죽이고 농락하고
    망가뜨리는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3805 가을이 너무 좋은데 또 너무 슬퍼요. 17 맘이그래 2022/09/23 2,703
1393804 정동영계의 화려한 부활…친노·친문은 소멸 48 토마토뉴스 2022/09/23 3,078
1393803 쿠팡새벽배송에는 뭘시키시나요 15 .. 2022/09/23 2,094
1393802 '48초 만남' 때문?..구글·오라클 임원 모았더니 윤 대통령 .. 4 2022/09/23 1,901
1393801 중3 딸과 서울에 옷 사러 가려고 하는데요~~~ 30 ... 2022/09/23 2,964
1393800 전세금 받아야 하는데 집이 안 나가요 10 이사가야하는.. 2022/09/23 3,093
1393799 제발 좀 끌어내립시다 9 ㅇㅇ 2022/09/23 935
1393798 캐나다가서는 또 뭔일이 있으려나 8 2022/09/23 1,212
1393797 로봇청소기 쓰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1 긍금 2022/09/23 599
1393796 편집샵은 왜 비싼건가요. 8 혀니 2022/09/23 3,191
1393795 바이든 이라고 정확히 들린다 13 ㅇㅇ 2022/09/23 3,529
1393794 말을 조리있게 논리적으로 잘 하는 사람들 7 2022/09/23 1,950
1393793 우울했던 일들 아침에 생각나네요 6 ㄲㄱㅅㄲ 2022/09/23 1,070
1393792 실외 마스크 해제 예전 부터 되었지 않나요? 2 .. 2022/09/23 1,489
1393791 尹대통령 '막말' 논란, 외신들도 잇따라 보도 11 dd 2022/09/23 1,343
1393790 용산 순찰용 봉고차 52대, 53억 예산 6 봇물터진듯 2022/09/23 831
1393789 순대국밥 시리즈 + 저녁굶기 4 ........ 2022/09/23 1,641
1393788 혼자 떠나고 싶은데 8 궁금이 2022/09/23 1,839
1393787 9시 정준희의 해시태그 ㅡ욕설 , 48초, 굴욕 윤대통령 .. 3 같이봅시다 2022/09/23 1,186
1393786 근데 윤통을 욕할게 아니지 않나요? 31 .. 2022/09/23 5,319
1393785 윤 욕 직전 장면들 ㄷㄷㄷ(고양이 뉴스) 9 바이든ㅎㄷㄷ.. 2022/09/23 3,455
1393784 “이 XX는 한국 국회”라더니…윤 대통령 “국회 적극 협력 기대.. 15 평소생각 2022/09/23 3,588
1393783 저 오늘 면접보러 가요.기 넣어주셔요~ 10 가을아침 2022/09/23 768
1393782 이게 바이든이 아니고 날리면??? 16 zzz 2022/09/23 2,201
1393781 스팀광파오븐vs광파오븐 4 .. 2022/09/23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