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대학교 밥값도 ‘1만원 시대’ 라네요.
1. ..
'22.9.19 11:08 AM (221.154.xxx.59)2. ...
'22.9.19 11:16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그것도 학식 맛없어서 외부에서 먹으니 돈이 더 들어요
3. 어제
'22.9.19 11:17 AM (210.178.xxx.52)저도 어제 학식 글 올렸는데요.
문제가..
저희 아이 경우엔 기숙사에 있는데, 밥을 세 끼 다 먹으면 학식만 먹어도 하루 2만원이 넘어가는 거잖아요.
그냥 식비만 60인 거예요.
기숙사나 자취하는 애들에게 식비는 용돈이 아니라 생활비잖아요. 여기에 세탁비 등도 추가 되어야죠.
집에서 다니는 아이들이 4~50 용돈 쓰는 것 생각하면 그냥 100이 넘어가는 거예요.
저희는 60 주고, 나머지는 과외해서 버는 돈으로 충당하는데...
과외라는 게 학생 스케쥴에 따라 연기되지도 하다 보니.. 빠듯한가봐요.
제가 주는 돈이 적은 것도 아니고, 아이가 버는 돈도 적은 게 아닌데...
기본적인 생활비가 너무 많이 드네요.
그런데 정부는 등록금도 이제 올리게 해준다는 얘기도 나오고.. 걱정입니다.4. ..
'22.9.19 11:30 AM (221.154.xxx.59)210.178 님
와 심각하네요…5. ㅇㅇㅇ
'22.9.19 11:31 AM (125.139.xxx.75)다슬기 수제비 좋아해서 가끔 가는데
1만원 으로 올랐어요.
전에는 다슬기가 통통했는데(국산)
엊그제 가보니
잘디 잘아서 식재료 파는데 수입인가 싶더군요.
예전엔
만만하게 한끼 식사였던
모든게 다 올랐어요.6. ㅇㅇ
'22.9.19 11:38 AM (106.101.xxx.222)허걱 대학교밥이 1만원이요?
요즘엄마들 힘들겠네요7. 86학번
'22.9.19 11:46 AM (211.250.xxx.112)고대 학생식당 장국밥이 600원이었어요.
고기(?)도 몇점 있었고요.
요즘 학교에는 카페도 있고 뭔가 되게 멋있어진거 같던데 식당도 이윤사업인가 봐요.
대학나온다고 뾰족한 수가 있는것도 아닌데
참..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