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번 이유를 물어야 대답하는 동생
1. 00
'22.9.18 6:08 PM (118.235.xxx.11)나이가 어린가요? 사회생활하면서 저런 태도가 통할리가
.... 기본인데요, 직장 상사한텐 안그러고 만만한 사람한테만 저러는 걸까요2. ...
'22.9.18 6:11 PM (211.248.xxx.41)성격이쥬..
3. 아유~
'22.9.18 6:12 PM (121.155.xxx.30)속 터지네요.. 답답
4. ㅇㅇ
'22.9.18 6:16 PM (106.101.xxx.88) - 삭제된댓글친동생인가요?
5. ㅇㅇ
'22.9.18 6:19 PM (39.7.xxx.78)집 주소 좀 알려줘
ㅡㅡㅡ
?
물음표 하나만 써서 보내세요6. ㅇㅇ
'22.9.18 6:22 PM (106.101.xxx.88) - 삭제된댓글내일은 안되
하면
ㅇㅇ
이렇게7. ㅇㅇ
'22.9.18 6:23 PM (106.101.xxx.88) - 삭제된댓글왜 인지 안궁금해하는 사이와 사람이있어서 1,2는 이상하지않은데
송금금액늦는다는데 자기가 먼저 말안하는건 예의를 밥말아먹었네요8. ㅁㅇㅇ
'22.9.18 6:24 PM (125.178.xxx.53)어린남자애들의 소통방식이네요
9. .....
'22.9.18 6:28 PM (116.224.xxx.113)친동생이고 나이가 40대 중반이에요. ㅠㅠ
10. 휴
'22.9.18 6:47 PM (106.101.xxx.57)남편 아들 두사람 화법이네요ㅜ
아무리 말해줘도 안되네요11. 근데
'22.9.18 6:51 PM (125.142.xxx.167)모든 대답에 이유를 일일이 설명해야 하나요?
님도 피곤.....12. 남편
'22.9.18 6:54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저희 남편이 저래요.
속마음은 아니라는데 그래서 일이 꼬이고 오해가 많아요. ㅠ
일요일에 약속이야 이렇게만 말해요. 그게 밖에 나가는건지 집에 누굴 데려온다는건지 자기만 가는 건지 가족들 다 나가잔건지 일요일 점심인지 저녁인지 하나하나 물어봐야해요.13. ..
'22.9.18 7:06 PM (175.114.xxx.123)남동생이 저래요 ㅋㅋ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나랑 대화가 하고 싶어 안달났군 하면서 물어봐요 ㅋㅋ14. .....
'22.9.18 7:06 PM (116.224.xxx.113)외면했다 분노했다 오히려 제 감정만 널뛰고 정작 자신은 평온한것 같아요.
윗님도 남편분때문에 많이 힘드시겠어요. ㅠㅠ
상대가 궁금해하는지 마는지 자기는 상관없다 마인드 아닌가요.15. 저라면
'22.9.18 7:18 PM (124.54.xxx.35)-집 주소 좀 알려줘-
라고만 오면 ..읽씹 합니다.
저녁에 약속 있어 ..라고만 하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립니다.
너가 날 속 터지게 해?
나도 속 터지게 해줄게
니가 원하는 게 있으면 나한테서 받아내 가 봐
내가 떠먹여 주진 않을거야.
물론 대판 싸우죠.
하지만 조금은 나아집니다.16. ᆢ
'22.9.18 7:52 PM (121.167.xxx.120)답답해도 그냥 내버려 둬요
될수 있으면 안 엮이고 필요 할때만 상대 해요17. ㅡㅡㅡ
'22.9.18 8:40 PM (58.148.xxx.3)나도 3번 말고는 이유를 꼭 말해야하나요?
18. ..
'22.9.18 9:17 PM (89.204.xxx.51)이유를 꼭 알아야 하나요?
저 같은 성격은 어느 날 만날까 이야기하다가 이 날 안된다라면 안되는구나 그럼 이 날은 어때? 라고 넘어가요.
이유를 꼭 알고자 하는 것도 너무 오지랍 아닌가요?19. 쩝
'22.9.18 10:07 PM (211.234.xxx.123)남편 화법이네요.
것땜에 한때 좀 싸웠는데, 이젠 딸이 그래요.
이유를 물으면 짜증내서 속터져요.20. ....
'22.9.18 10:13 PM (116.224.xxx.113)그런 유전자가 있나봐요. ㅠㅠ
21. 제
'22.9.18 10:21 PM (39.7.xxx.102)남동생도 저래요.
속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