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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큰데 정상가동만 부각…포스코 책임 묻겠다는 정부
정부가 민간 전문가와 함께 태풍 ‘힌남노’ 피해로 생산 차질을 빚고 있는 포스코와 관련해 태풍 위험성이 예보됐는데도 피해가 커진 이유와 피해 복구 상황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포스코의 태풍 사전 대비와 사후 대책에 문제가 없었는지 따져보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이례적으로 ‘조사 카드’를 꺼내들면서 조사 결과에 따라선 포스코 경영진 문책론이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포스코는 “잘잘못을 가리기보다 빨리 복구해서 산업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우선”이라면서도 피해는 불가항력으로 일어난 일이며 피해 상황을 축소 보고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1. …
'22.9.15 8:38 AM (175.119.xxx.110)포스코는 태풍에 철저하게 대비했다고 반박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태풍 힌남노 상륙 예정일인 지난 6일 하루 조업을 중단하고 폭우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 물막이 작업, 안전시설물 점검 등에 나섰다. 하지만 6일 새벽 최대 500㎜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데다 시점이 포항 앞바다 만조 때와 겹치면서 인근 하천인 냉천이 범람했다는 것이 포스코의 설명이다.
2. 적반하장
'22.9.15 8:42 AM (125.180.xxx.53)도 유분수지...
따지긴 뭘 따져. 아무렴 지들처럼 조기퇴근하고 과일 쇼핑이나 했을까봐?
나도 니들한테 따져 묻고 싶다.
비가 그렇게 오는데 일찍 퇴근하고 잠이 오든??3. 책임 운운
'22.9.15 8:42 AM (223.38.xxx.103)할 여력 있으면 그 시간에 하나라도 정상복구를 위해 도와주던가 맨날 탓하거나 압색 하거나 수사하거나..
4. 이런식으로
'22.9.15 8:43 AM (223.38.xxx.103)천재지변도 기업탓으로 몰면
천재지변으로 인한 국가 손실은 국가 탓이라고 하면 되겠네요?5. ..
'22.9.15 9:26 AM (123.214.xxx.120)4대강 공사로 인한 그 인근 지역 재해 상황까지 철저히 조사 해야지요.
6. ....
'22.9.15 9:31 AM (211.250.xxx.45)이기뭔 소리여요
그럼 냉천이 범람한 일반주택도 다 책임을 묻나요?
뭐 한천범람하니 하천에 주차한차량 빼지않아서 본인과실이있는것도아니고
이건 말그대로 천재지변인데 (어쩌면 인재일수있지만)
이걸 기업에 책임을 묻는다????
뭔7. ...
'22.9.15 10:00 AM (223.62.xxx.65)포스코에 낙하산 꽂으려고 그러는거예요. 책임물어서 사장 내보낼려고 굥이 포스코 방문때 사장 안만나고 그냥 갔데요. 현장에선 교체하려는구나 싶었다고 그런데 야비하게 바꾸네
8. ...
'22.9.15 10:05 AM (220.116.xxx.18)포스코가 망하게 생겼는데 사장 바꾸면 새 사장은 독박 쓰는 건데 뭐가 좋을까?
오히려 현 사장이 짤려 나오면 만세 부르겠구만
그 계산도 못하는구나
포스코 지금 저 상태면 자동차, 조선 기타 다른 산업도 줄줄이 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