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엘리트코스만 밟은 사람 삶이 궁금해요

ㅇㅇ 조회수 : 7,668
작성일 : 2022-09-13 23:46:55
좋다는 학교만 나온 사람 있잖아요
특목고 중 제일 좋은곳 + 서울대 코스 이런..
이런 사람 인터뷰를 봤는데
잡생각이 없어보였어요. 꼭 필요한 생각만 하고
감정낭비없이 삶이 심플한 느낌?
저는 이런 잡생각이 많아서 안됐나싶네요ㅋ
IP : 118.235.xxx.24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9.13 11:51 PM (222.234.xxx.40)

    주변 엘리트코스 친구만 봐도,

    직장이 잘 풀려 경제적 고민이 없으니 일단은 편안해 보이고요 배우자도 비슷한 학벌 비슷한 집안 만나 무난해요
    느끼신 대로 심플한것 같아요

    ( 사람마다 다 사정이 있겠지만 ) 자식 문제에 있어서는 심플하지 않더라고요

    본인처럼 공부머리가 반드시 있는게 아닌 경우 아이가 아픈경우 등등 이요

  • 2. T
    '22.9.13 11:51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생각이 많아서 안됐다는건 우리 모두의 정신 승리죠. ㅎㅎ
    사실 솔직히 공부가 안됐던거 아닌가요?
    공부도 재능이에요.
    나는 다른 재능이 있다는걸 인정해야죠.

  • 3. ooo
    '22.9.14 12:00 AM (180.228.xxx.133)

    엘리트도 여러 유형이 있겠지만
    제 여동생이 딱 말씀하신 유형예요.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코스인데
    의사결정과 사고 회로에 군더더기가 일절 없어요.

    어떤 상황이나 문제든 바로 본질만 파악하고
    일체의 감정낭비, 시간낭비 없어요.
    저에게 머리나쁜 사람의 특징 중 하나가
    고민하는거라고 하던 여동생의 재수없는 말투를
    잊을 수가 없네요.

    자기관리 말 할 필요도 없고 자신의 인생에 방해가 되는
    그 어떤것도 그냥 봐주거나 놔두지 않아요.
    바로 제거해버려요.


    엘리트의식인지 우월감인지 조금 모호하지만 분명 있어요.
    하지만 그 좋은 머리로 좋은 환경에서 좋은 매너와 좋은 문화
    접하며 살았기에 사람들에게 절대 들키지 않고
    완벽하게 세련되고 정중한 매너로 대해요.

    옆에서 보고 있노라면 어쩜 잡생각, 회의 하나 없이
    저렇게 효율적인 인생이 다 있을까 싶습니다.

  • 4. ..
    '22.9.14 12:00 AM (211.234.xxx.104)

    멘탈이 강하고 자존감이 높더라구요 .. 자기자신을믿고가는게 크죠 그게 능력인걸 아니까 .. 저는 파르르 하는성향이라 ㅠ 그점이 제일 부럽더라구요

  • 5. 그것이
    '22.9.14 12:01 AM (59.21.xxx.52) - 삭제된댓글

    겉보기에는 폼나 보이지만
    실속이 없고 재미를 잘 모르고 살아요
    생활에서 답답한 것도 많고
    손까닥 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여기서 부러워 하는 직업의 아내들이 엄청 고생하기도 하고요

    신이 공평하셔서 그들에게도 남들 다 가진게 없기도 합니다
    주로 월급쟁이라 돈도 그리 많이는 못벌고요

    엘리트에 외모 좋고 유머 있고 사람 좋고
    운동 잘하고 재테크 잘하고 자상하고
    자식 다잘되고 부모 잘살고 개념있는

    그런 사람이 있겠어요???

  • 6. 지인
    '22.9.14 12:24 AM (71.104.xxx.177) - 삭제된댓글

    외고-서울대-아이비박사
    이런 수순으로 밟았어요.
    그런데 성격적으로 보자면
    자존감 높고 집중력 좋고 쓸데 없는데 감정, 시간 낭비 하는거 질색
    만화책, 무협지, 게임 좋아하지만 그냥 스트레스 푸는 용 이구요.
    무언가 해결해야 할 일이 있으면 하루에 두세시간씩만 자면서 끝을 보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아는 모든 서울대 출신들은 일단 집중력 하나는 다들 좋았어요.

  • 7. ㅇㅇ
    '22.9.14 12:32 AM (59.13.xxx.45) - 삭제된댓글

    조카인데 문과 끝판왕코스.. 이런 스팩인데
    집중력 좋고 호기심도 대단해요 사방팔방 뻗쳐있어요
    아이돌팬클럽도 하고 드라마,영화 평좋은건 다보고 운동 열심히하고 자재력도 좋아요
    자기스팩이 운좋은거라 생각하고 세상과 사회를 위해 더 많이 나눠야한다가 기본생각이예요
    대신 외모 꾸미는데는 별 관심 없어요

  • 8. 미나리
    '22.9.14 1:09 AM (175.126.xxx.83)

    질투나더만요. 넉넉한 환경 어려서부터 대치동 학원가. 좋은머리 빠지지 않는 외모. 가까운 사람이 저러니 짜증나요

  • 9. 프렌치
    '22.9.14 1:13 AM (125.129.xxx.86)

    엘리트코스만 밟은 사람 삶이 궁금해요..

    의사결정과 사고 회로에 군더더기가 일절 없어요.

    어떤 상황이나 문제든 바로 본질만 파악하고
    일체의 감정낭비, 시간낭비 없어요.
    저에게 머리나쁜 사람의 특징 중 하나가
    고민하는 거라고...

  • 10. 맞아요.
    '22.9.14 1:36 AM (38.34.xxx.246)

    저도 잡생각이 많아서 고3때 공부가 잘 안됐는데
    sky 나온 남편과 세계적인 학교에서 박사받은
    울 아들은 잡생각이 없고 집중력이 좋아요.
    김연아가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거지."
    그러던데 울 아들도 물어보니까
    "그냥 하는거야." 라네요.

  • 11. 180님
    '22.9.14 1:40 AM (38.34.xxx.246) - 삭제된댓글

    머리 나빠서 고민하는게 아니라
    머리가 좋은 사람이 더 고민하죠.
    머리 굴리느라...
    머리 좋고 완벽주의인 사람들이 대개 결정장애예요.

  • 12. 180님
    '22.9.14 1:41 AM (38.34.xxx.246)

    머리 나빠서 고민하는게 아니라
    머리가 좋은 사람이 더 고민하죠.
    머리 굴리느라...여동생이 잘못 아네요.
    머리 좋고 완벽주의인 사람들이 대개 결정장애예요.

  • 13. ..
    '22.9.14 2:02 AM (211.200.xxx.85)

    고 2,3 모의고사 전국 10등 내외
    D외고 > S대 현역 > 미국 박사 받은 남자가 옆에서 자고 있는데..
    사는 것은 다 비슷해요.
    꼬맹이 딸이랑 둘이 싸우는 것 들으면 세상 유치하고..
    오늘은 뭘 먹지? 주말엔 어디 갈까? 등등 고민하고
    부부 둘 다 지역 화폐 구입 성공해서 좋아하고..
    특별할 것도 없는 보통 삶을 살고 있어요

  • 14. 글쎄요
    '22.9.14 3:06 AM (80.6.xxx.74)

    외국이고 직업상 만나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그런데 비슷비슷한 사람들이라 그런지 다들 평범해요. 직장에서도 동료들이 다 비슷한 스펙이니 특별히 더 수월할 거 없이 머리 싸매고 일하고 아이들 키울 때는 시행착오 거치며 일상 생활에서는 실수도 많이 하구요. 가끔 얘기하다 대학교 때 저커버그랑 같이 수업 들었던 얘기 뭐 그런 거 나올 때 아 얘가 하버드였지 싶은 정도. 어차피 그들만의 리그 안에서 자기들끼리 경쟁하며 살아가니 그 안에서는 다 평범하더라구요.

  • 15.
    '22.9.14 5:36 AM (116.33.xxx.19)

    외고 sky 사시패스한 남편 뒀는데 군더더기 없는 성격에
    주변에 그런사람 밖에 없으니 자기가 별 거 아닌 인간이란거 잘 알아요 겸손해요 뭐 찾아봐라 시키면 기똥차게 잘 하고
    카드 포인트 잘 쌓아요 애 숙제도 잘 봐줘요 법원에 아빠들 보고 고대로 배우더라구요 참을성 많아요 워낙 일이 많아서
    그 외에는 다 똑같습니다
    저도 잡생각 많아서 공부 잘 안됐다 생각들어요 ㅋㅋㅋ ㅠㅠ

  • 16. ...
    '22.9.14 6:22 AM (175.204.xxx.136)

    저, 저희 가족 포함 직장에도 대다수인데 특별하지 않아요. 다만 종종 아닌 애들이 이해력 떨어지는 게 느껴진다 그 정도.

  • 17. 허허허
    '22.9.14 6:25 AM (116.40.xxx.176)

    엥? 오랜 친구 s고-서울대경영 출신인데 평생을 경쟁의 삶을 살아서 남과 끊임없이 비교하교, 질투하고.. 그것 때문에 괴로워하던데요? 자식은 절대 그렇게 안 키운다고

  • 18. ...
    '22.9.14 7:07 AM (116.36.xxx.74)

    머리가 좀 좋죠. 그 외엔 비슷해요. 집중력 좋고 한다고 마음 먹으면 한다는 것. 뭐 그.정도.

  • 19. ㅡㅡㅡ
    '22.9.14 8:06 AM (106.101.xxx.58)

    엘리트로 구성된 직장 다녔는데
    의사 결정이 명확하고 집중력.실행력 뛰어나요
    뭐랄까..인간관계도 나이스 한...

  • 20. 친한언니
    '22.9.14 8:41 AM (27.166.xxx.235)

    친한언니가 과고나와서 서울대
    확실히 머리 회전빠름
    남편은 의사고 걍 편하게 살아요
    꼬인게 없다고 해야할까 성격좋아요

    사촌오빠는 서울대 나와서 mit 박사
    이 오빠는 딩크로 사는데 좀 다가가기 어려워요
    좀 고고한 느낌
    아마 교수라? 그런듯?

    친구남편은 카이스트나오고 스탠퍼드 나옴
    교수하는데 이쪽은 해맑음 ㅎㅎ
    농담도 잘하고 꼬인데 없음

  • 21. 자살
    '22.9.14 8:43 AM (175.223.xxx.80)

    엘리트코스만 밟던 s그룹 사장
    생각나네요
    S그룹공장으로 보내자24층아파트에서
    투신한분
    자존심스크레치나서 못견디는거죠

  • 22. 자기인생을
    '22.9.14 9:01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치열하게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집중하겠죠.
    보통사람 잡생각이란 남과의 비교,관심아닌가요
    인스타, 쓸데없는 유튜브 몇시간씩 있는것도 다 남들은 어떻게사나..
    세상에 이런사람,이런사연도 있네~~
    다 남에 대한 관심...이런 커뮤하는것도;

  • 23. 자기인생을
    '22.9.14 9:03 AM (222.239.xxx.66)

    치열하게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집중하겠죠.
    보통사람 잡생각이란 남과의 비교,관심아닌가요
    인스타, 쓸데없는 유튜브 몇시간씩 있는것도 다 남들은 어떻게사나..
    세상에 이런사람,이런사연도 있네~~ 이런 커뮤하는것도 포함;
    남에대한 관심이 현저하게 없는게 차이일듯

  • 24. 공부 빼고
    '22.9.14 9:04 AM (39.7.xxx.197)

    똑같은 듯..
    예원 예고( 심지어 수석졸업) 서울대 나와 경제력도 좋은 사람이
    집안에 있는데...
    자존심 강해서 누구랑 싸우면 꼭 이겨야 하고( 백화점에서조차)
    선민 엘리트의식 강하고,
    잘 덜렁대서 사고 한번 일으켰고,
    생각의 깊이 잘 모르겠고,
    남과 비교 경쟁의식 강해요.
    자식교육 남편과의 관계 ( 센 성격에 남편이 밖으로 돎) 다 별로.

    오로지 자신이 하는 예술만 철저해요.

    스트레쓰 땜에 요가해야 그나마 나아진다고..

    엘리트코스 밟고 집안 좋아도 남편 자식 땜에 속썩는 거 보니
    결혼한 여자인생은 그냥 비슷하구나 싶어요.

  • 25. ...
    '22.9.14 10:07 AM (121.166.xxx.19) - 삭제된댓글

    나는 평범하다
    - 주변에 모두가 8학군에 명문대
    나는 부족하다
    - 주변에 거의가 수석이거나 장학생으로
    유학 등 해외에서 수상 등

    나는 못났다(얼굴도 이쁜데 말이죠)
    - 춤도 못춰 끼도 없어
    본부장 앞에서 피티하면 준비 부족하면 긴장해 등
    나는 겨우 잘 하는게 공부
    그나마 큰노력 안하도 공부라도 잘하니 이거나 더 하자

    겸손하자
    - 한때 한두번 잘난척 해봤는데
    말발 기깔난 친구한 발려봤고 천재 수재급인
    수두룩해서 웃음거리된 적있음 난 절대 잘나지
    않았음 각인
    남이 칭찬해도 1도 인정 않고 동요가 없음

  • 26. 예외도 있겠지만
    '22.9.14 10:45 AM (175.119.xxx.110)

    자기 위에 사람 없더라구요.
    오직 자신이 최고고 자기만 알아서 역지사지 안되고.
    질투도 심하고 자존심 다치면 심하게 못견딤.

  • 27. ㅡㅡ
    '22.9.14 11:01 AM (14.0.xxx.3)

    저랑 남편 둘다 특목고-서울대-아이비 출신인데
    시간낭비를 극도로 싫어해서 사람 가려만나고
    스몰토크도 생산적인거 위주로 해요
    가령 누구 흉보거나 질투하거나 결론 없는 논쟁 등 비생산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면 한명이 잘라요 이거 지금 시간낭비라고 ㅎㅎ
    세계 정세랑 투자 얘기 많이해서
    둘이 머리 맞대고 투자하니 재산이 많이 불어나요

  • 28. 22
    '22.9.14 12:34 PM (14.6.xxx.218)

    제가 아는 모든 서울대 출신들은 일단 집중력 하나는 다들 좋았어요.22

    치열하게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집중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2015 영호는 첨부터 무조건 현숙이뿐이네요. 9 오오 2022/09/15 4,235
1382014 영빈관을 새로 짓겠다고 18 낭비낭비 2022/09/15 2,206
1382013 굵은 콩나물 vs 얇은 콩나물 뭐가 맛있나요 5 ㅇㅇㅇㅇㅇ 2022/09/15 2,188
1382012 생일 떡은 찰떡이어야 할까요? 4 질문 2022/09/15 1,094
1382011 10대 여학생 납치미수 사건 피해자 아버지 근황 15 영장기각 2022/09/15 7,028
1382010 라면이 더 다양해지는군요. 이번엔 코다리 볶음면. 6 ㅇㅇ 2022/09/15 2,158
1382009 배추에 까만 점이 생겼어요 1 어쩐다 2022/09/15 1,454
1382008 막걸리 다른 용도 없나요? 3 .. 2022/09/15 1,081
1382007 윤석열 짓거리를 보고도 한동훈을 밀어줄까요? 28 2022/09/15 1,766
1382006 정자 스파ㅇㅇ, 이재명아들 유사성행위업소갔다고 기사 나왔네요.. 34 ㅇㅇ 2022/09/15 4,402
1382005 코스트코에 큰 전기장판 나왔나요? 전기매트 2022/09/15 548
1382004 사무직인데 책상에 팔꿈치 살 쓸려요 2 ㅇㅇ 2022/09/15 1,131
1382003 뉴스타파에 또 뭐가 나왔나보네요. 4 .. 2022/09/15 2,517
1382002 외동아이 키우는데 결혼 안하고 18 ... 2022/09/15 6,125
1382001 펌 건강보조제로 착각..청산가리 섭취 70대 사망 3 ㅠㅠ 2022/09/15 2,450
1382000 당신들도 예외일 수 없다. 3 ssssss.. 2022/09/15 1,293
1381999 더레프트 트윗 신작 집으로 가는길 36 ... 2022/09/15 2,188
1381998 tv조선 문프사저앞에서 난동 1 ddd 2022/09/15 1,876
1381997 엄뿔 드라마 다시 보는데요 6 ㅇㅇ 2022/09/15 1,315
1381996 가까운사람(가족)에게 충고하나요 9 진짜 2022/09/15 1,787
1381995 문화센터에서 그림 그리기 괜찮을까요? 11 문화센터 2022/09/15 1,943
1381994 직장에서 한바탕 들이받았어요 13 사이다 2022/09/15 6,148
1381993 나는 솔로 얘기 너무 지겹네요 9 짜증 2022/09/15 3,927
1381992 수시 원서 쓰는데 6학종은... 5 ... 2022/09/15 2,446
1381991 환율 1401찍고 1399 13 굥이만든 세.. 2022/09/15 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