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갈 때 부동산에 직접 찾아가는 거랑 이쪽 부동산이 연락하는 거 다른가요?

... 조회수 : 874
작성일 : 2022-09-13 12:10:48
전세 만기에 A 동네에서 B 동네로 이사가는데요.
A 동네 부동산에서 B 동네 이사갈 집도 구해 준다고, 
직접 가서 B동네 부동산 들어가지 말고 자기한테 말하면
전세비도 깎아 주고 복비도 반만 받겠다는데...
저는 만기 이사라 A 부동산은 현재는 저에게 복비 받을 일이 없고요.

복비가 정해진게 아니다보니 반이라는 말도 애매해요. 
법정 최고 요율 불러 놓고 반이라고 할런지.

근데 그러면 B동네에서 싫어한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싫어하거나 말거나는 잠깐의 문제니까 정말 부동산 껴서 하면 복비가 싸긴 할까요?

IP : 112.150.xxx.2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2.9.13 12:14 PM (116.41.xxx.202)

    네, A 동네 부동산은 님한테 복비를 받고, B 부동산은 집주인한테 복비를 받는 거죠.

    님이 B 부동산으로 찾아가면 B부동산은 님과 집주인 둘 다에게 복비를 받는 거 고요.

    A부동산 통해서 B 동네 매물을 일단 골라본 다음에 맘에 드는 게 없으면 직접 B 동네 부동산 찾아다니셔도 되고요.

    복비 반만 받겠다고 했으니 님은 별로 손해볼 일이 없어요.
    몇 프로 받을 건지 미리 물어보시고, 매물 알아봐달라고 하세요.

  • 2. 간단히
    '22.9.13 12:16 PM (58.231.xxx.5)

    부동산은 중개거래가 성사될 때 매수자와 매도자(전세입자와 집주인) 양쪽에서 복비를 받급니다.

    그런데 원글님이 마침 들어간 그 부동산에 원하는 물건이 있지 않다면 원글님은 a부동산의 고객이 되고 부동산은 다른부동산에 연락해 b부동산은 매물을 가진 사람의 중개를 하는 거죠. 중개 수수료는 원글님은 a부동산에 매도자는 b 부동산에 지불하고요. 부동산 입장에선 중개거래가 성사 되어도 복비를 절반만 받는 셈.

    당연히 b부동산에선 a부동산을 물고 들어온 원글님이 달갑진 랂죠. 그러나 요샌 중개가 거의 이런 형태로 이루어지니 큰 불이익은 없을겁니다만.

  • 3. ㅁㅇㅇ
    '22.9.13 12:19 PM (125.178.xxx.53)

    껴서하는게 아니고 그런거래가 보통이에요..

  • 4. ㅁㅇㅇ
    '22.9.13 12:20 PM (125.178.xxx.53)

    반이란게 최고요율 반이란얘기 맞을거구요

    해당지역 부동산에 수수료 얼마정도 받는지도 문의해보고 결정하세요

  • 5. ....
    '22.9.13 12:29 PM (112.150.xxx.248)

    양쪽 수수료 먼저 물어보고 A 부동산이랑 딜을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8281 이유미 에미상은 뭔가요? 기사에는 없는데 3 ㅇㅇ 2022/09/13 3,172
1388280 죽은나무있는 화분은 어디에버리나요 9 ㅡㅡ 2022/09/13 2,817
1388279 왜 저는 제오민 전체 보톡스 맞고 얼굴이 야수가 된걸까요? 9 슬픔 2022/09/13 2,813
1388278 오늘 명신이 특검 민주당이 강력주장하니 이재명 물타기 74 여유11 2022/09/13 3,025
1388277 블룸버그 지금 우리나라 외환 상황 제일 정확한 판단 8 풍전등화 2022/09/13 1,941
1388276 고등아이 국어 내신 문제 어디서 구할까요? 4 9월 2022/09/13 869
1388275 이정재 귀국 장면.gif 9 feat정재.. 2022/09/13 7,957
1388274 수도권집값 20 big78 2022/09/13 4,298
1388273 지난 번 반지 읽어버린 후기...찾았습니다.ㅎㅎ 12 신기방기 2022/09/13 5,438
1388272 패혈증원글)오후에 퇴원합니다^-----------^ 11 퇴원 2022/09/13 3,306
1388271 수능 선배님들, 고3 현역들은 9평 결과를 유지하기 힘들겠죠? 8 수능 2022/09/13 1,447
1388270 세라젬 홈체험 하고 반품해보신분~ 4 초록맘 2022/09/13 2,436
1388269 경기도 공기업 부채 관련해서 선전 선동이 많네요 1 .... 2022/09/13 357
1388268 가끔 돌아보면 힘들었던 그 언젠가가 떠올라요. 7 잠시 쉬자... 2022/09/13 1,199
1388267 자궁내막이 두껍다고 검사해보신분 계실까요? 11 2022/09/13 2,486
1388266 추석 때 찐 살 3 허걱 2022/09/13 1,623
1388265 이사갈 때 부동산에 직접 찾아가는 거랑 이쪽 부동산이 연락하는 .. 5 ... 2022/09/13 874
1388264 결혼할때 나이차요 12 ㅇㅇ 2022/09/13 2,542
1388263 이 사진 속 임세령 정말 예쁘네요! 41 ........ 2022/09/13 20,461
1388262 7년만에 명절에 서울 올라갔던 소감 6 ... 2022/09/13 2,242
1388261 세입자에게 집을 매매할때는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7 매매 2022/09/13 1,601
1388260 이정재 수상 29 ... 2022/09/13 7,021
1388259 좀전에 배송기사 비번때문에 기분나쁘다고 쓰신 님. 13 쯧쯧 2022/09/13 2,656
1388258 오늘 죽음과 신에 대한 원글님들의 글을 읽고 8 ㅁㅁ 2022/09/13 1,639
1388257 디카프리오 드디어 25살 넘는 여친 생겼다네요 23 ㅇㅇ 2022/09/13 5,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