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굿모닝입니다(우울감 있는 싱글)
우울감 많은 싱글입니다
남친도 업지만.. 친구도 그닥 없는 외로운 싱글입니다……
친구랑도 많이 가까워지면 멀어져버리고
관계조절도 못해서 외롭고 그렇네요
아침에 또 우울한 생각부터 시작이네요?
난 충분해 난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난 아무 말도 안해도 괜찮아…
친구랑 멀어지고 말실수 했다고 느껴지더라도 꼭 내 탓만은 아닐꺼야
혼자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서..
다음에 다가오는 사람한테는 가볍고 사랑이 넘치는 관계를 가져보자..
내 안에 많은 걸 넣어주자..
커피 마시면서 영어공부 시작하겠습니다
사랑넘치는 하루 보내세요
1. 너무
'22.9.4 10:44 AM (220.117.xxx.61)너무 외로워하지 마세요
우리에겐 82 친구들이 있잖아요.2. ...
'22.9.4 10:49 AM (211.227.xxx.118)저도 싱글..태풍 오기전 재활용 싹 다버리고 커피한잔
3. 맞아요.
'22.9.4 10:49 AM (182.225.xxx.69)여기 50 다된 82 죽순이 언니도 있어요.
4. ..
'22.9.4 10:49 AM (118.235.xxx.116) - 삭제된댓글맞아요 친구들에게도 못듣는 속얘기 여기서 보고
아...사람 사는 게 다 그렇구나 느껴요
물고 뜯는 과한 정치글은 패쓰하면서
제목보고 글 골라 읽으면 힐링됩니다5. 저는
'22.9.4 10:50 AM (220.117.xxx.61)저는 여기 20년 죽순이입니다
여기서 사회를 배우고
오프에서 듣지못하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어요
여기 몰랐으면 정말 답답한 생을 살았을거 같기도 해요
그래서 항상 감사해요.6. ...
'22.9.4 10:50 AM (114.201.xxx.70)싱글은 아니지만 작년 우울감이 심했어요. 수술로 조기폐경. 사춘기. 등등.. 상담도 받았으나 그닥..
운동 매일하구요. 많이 걸어요. 그리고 덕질을 생전처음 시작했는데 생각이 바른 사람이고 성실 그 자체라 기운을 많이 받아요. 제경우 참고하시라고 써봐요.
햇빛받으며 공기좋은 곳 걷거나 자전거타는 건 누구에게나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7. ㅇㅇ
'22.9.4 10:53 AM (39.112.xxx.169)윗분 생각이 바르고 성실한 사람 궁금해요. 저도 좋은 기운 받고싶어요.
8. …
'22.9.4 10:55 AM (210.181.xxx.235)멋지세요
저두 공부~!!9. 힘내요
'22.9.4 11:02 AM (223.38.xxx.207) - 삭제된댓글저도 재활용버리고 냥이 밥주고 왔어요
지내다보면 좋은 날도 오겠지요10. ...
'22.9.4 11:08 AM (114.201.xxx.70)ㅇㅇ님 저는 SG워너비 이석훈 덕질합니다! :)
11. 아…
'22.9.4 11:09 AM (220.79.xxx.118) - 삭제된댓글덕질…….
진짜 괜찮네요
전 지금 산에 가서 우울감좀 씻고
이따 성당가려고요…^^12. ㅇㅇ
'22.9.4 11:15 AM (220.79.xxx.118) - 삭제된댓글산에 갈 때까지만 좋은 생각 해보기
자꾸 나한테 뭐라하지않기13. ㅇㅇ
'22.9.4 12:08 PM (39.7.xxx.118) - 삭제된댓글산에 왔어요 비 잠깐만 그쳐주세요…
14. ㅇㄱ
'22.9.4 1:02 PM (39.7.xxx.73)산에 왔다가 비쫄딱맞았어요
그래도 감사합니다15. 1234
'22.9.4 2:51 PM (118.45.xxx.132)그래도 님은 새로운 사람을 만날려고 노력도 하시고 의욕도 있으시네요.
전 누군가의 만나에 대한 기대도 없고 희망도 없어 포기했네요.
친구에게조차 내 줄 마음의 여유가 없어요.
저도 우울함이 많고 외로움도 많이 타는데 무기력까지...16. ㅇㅇ
'22.9.4 3:22 PM (39.112.xxx.169)이석훈 알죠! 감사합니당
17. ㅇㅇ
'22.9.4 3:29 PM (39.112.xxx.169)많이 우울하신 분들 혹시 음악은 안들으시나요?
어느 장르이든 음악으로 도움받을 수 있는데.
제가 음악을 너무 사랑해서 (나이가 들면서 좋아하는 음악은 바뀌어가지만) 마음 잡는데 너무너무 도움이 됐거든요.
정말 외롭지않고 힘을 내게 해줬어요.
어린 시절 즐겨듣던 곡이나
라디오 틀다가 마음을 건드려주는 곡 들으시면서 위로받고 기운내심 좋겠는데 다 해보신건지..
그 어떤거라도 붙잡을 수 있는걸 찾으시길 바랍니다.18. 우와
'22.9.4 6:33 PM (221.140.xxx.139)산에도 가시고 멋지십니다
19. 라디오..
'22.9.4 7:06 PM (220.79.xxx.118)함들어볼게요 감사합니다
산에는 갔는데 영어공부는 못했어요
그냥 책읽었어요 공부는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