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범하지 못한 가정환경
1. 포인트
'22.10.22 7:15 PM (218.237.xxx.150)원글사례와 아까 월세부모 사례는 포인트가 달라요
경제적인 부분
지금 대부분 논점은 경제적인거예요
즉 원글이는 고아나 다름없는 상황이라
부모노후를 책임질 필요가 없었죠
결혼할 때 돈 없는 것도 물론 문제지만
가장 큰 걸림돌은 부양할 가족이 있는가예요2. 타고난
'22.10.22 7:19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천성이 밝고 솔직하시네요.
3. 타고난
'22.10.22 7:20 PM (175.119.xxx.110)천성이 밝고 솔직하시네요. 큰 장점이죠.
4. ...
'22.10.22 7:2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윗분말이 맞아요.
요즘은 부모 노후가 제대로 안 되어 있으면 가뜩이나 살기 힘든 시대에 그것까지 자식들이 뒤집어 쓰느니 그 상대랑 결혼 안한다는 사람이 많아요.
저부터도 내 남편될 사람 부모가 월세 산다고 하면 겁나요...5. 궁금하다
'22.10.22 7:20 PM (121.175.xxx.13) - 삭제된댓글받은것도없지만 돌아가셔서 줄것도 없는 글쓴님 친정 예시랑 아까 글처럼 받은것도 없는데 줄거만 남은(노후 봉양) 상황이랑 많이 달라요
6. 이뻐
'22.10.22 7:22 PM (110.70.xxx.154)천성이 밝고 솔직하시네요. 큰 장점이죠.2222
플러스 자존감이 높으신분 ^^7. 부모노후가
'22.10.22 7:29 PM (223.38.xxx.186)걸림돌이 없었죠.
8. ...
'22.10.22 7:30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문제가 뭔지 모르시네요. 첫댓이 맞아요.
9. 대단합니다
'22.10.22 7:32 PM (112.166.xxx.103)10대에 고아가 되어서도
잘 자라는 게 쉽진 않죠.
형제자매나 돌봐줄 친척은 있었던 거죠?
돈을 떠나 부모없이 어른으로 산다는 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
정말 대단하신 거에요.10. 그 글은
'22.10.22 7:41 PM (175.119.xxx.110)못봤으나... 그 글을 떠나서
짐작컨대 이 원글님 같은 상황이 되면
위축된 채 자신을 포장하려는 사람들이 더 많을걸요.
이 원글님은 축복받은 성격임.11. 님은
'22.10.22 7:50 PM (123.199.xxx.114)한몸만 책임지면 되는 문제고
그집은 집안을 책임지는 문제니 쉽지 않죠.
집안 기둥들은 그냥 혼자 살아야 되요.
부모들이 없어도 자식에게 숟가락 얻지 않으면 결혼해도 당당할수 있어요.12. ..
'22.10.22 7:55 PM (121.169.xxx.94)고아보다 못한 부모니까요
13. 시대의 변화
'22.10.22 10:06 PM (112.161.xxx.79)우리 세대엔 부유층 아니면 보통 평범한 가정이라면 별 신경 안썼던것 같아요. 지금은 시대가 온통 돈,돈 하는 시대고 또 수명이 길어져서 부모 경제력에 대해 엄청나게 중요시하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