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잠 잔 것 같지 않은 느낌.
목과 척추가 늘 뻐근했어요.
매트리스도 바꿔보고 했는데 여전히 불편.
그러다 어디서 보구 낮은 베개를 등판에 깔구 잤더니
요즘은 뻐근한게 거의 없어졌네요.
저는 일단 똑바로 천장을 보고 눕는 일은 거의 없구요.
거의 70%이상은 옆으로 눕고
20%는 엎어짐.
10% 정도만 위를 보고 눕는거 같아요.
이게 척추 불편한 사람들 특징이라더군요.
암튼 옆으로 눕든 바로 눕든 베개로 등쪽 공간을 채워줬더니
잠을 잘 자고 있어요.
비슷한 증상 있으신 분들 한번 해보시길.
너무 두꺼운 베개는 오히려 불편할수 있으니 낮은걸로.
방석 두세장 겹쳐놓은 높이면 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