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안가는시누
그래서 매년 자기친정으로와요.(저한테는 시댁)
한번은 제가 설거지하고 있는데
언니 그만해요 저도 안하는데 저는 못해요~
하면서 계속 그만하라는... 시어머니가 쟤(시누)는
우리집 오면 손하나까닥 안한다고..
자식이여서인지 시키지도 않으시고 ㅎㅎ그냥
난감했어요.
잊혀지질않네요.
남편말로는 평소에 시댁에
자주 갈거라고 그래서 안가는거라고 하는데
솔직히 불편하더라구요.. 부럽다가 크네요 ㅠㅠㅎㅎ
1. ekemf
'22.8.31 4:28 PM (220.117.xxx.61) - 삭제된댓글다들 그렇게 삽니다.^^
2. 사랑
'22.8.31 4:32 PM (61.98.xxx.135)그런 시누 솔직히 안반갑죠 나중엔 결혼한 자제에 손주까지 데리고 친정와 퍼지르고 대접만 받대요ㄱ꼴 보기싫어 안간지 몇년째.
3. 저희
'22.8.31 4:39 PM (110.70.xxx.222)시가는 엄청 며느리 도리 강조하는 꼬장꼬장한 집인데요
큰시누 시가 안가고 작은 시누 미국 살다 한국 나오면
명절에 시누둘에 아들둘 다 끼고 있어요. 보다가 시작은 아버님이 너희는 너희 시가 왜 안가냐 하니 시모가 우리집하고 똑깉은가요 어디 하데요4. ...
'22.8.31 4:42 PM (175.115.xxx.148)원래 명절때 시누이 보면 반칙 아닌가요
저희 시누이도 자기 시가에서 떠나니 기다리라고;;
전 기다릴정도로 보고싶진 않다고5. 다 큰 성인이
'22.8.31 4:42 PM (218.48.xxx.92) - 삭제된댓글설거지 못하는 사람도 있어요?
뭘 나는 못한대..
님도 그냥 남편 시키세요6. ...
'22.8.31 4:43 PM (180.69.xxx.74)그럼 설거지라도 해야죠 이그
7. ㅁㅁㅁㅁ
'22.8.31 4:44 PM (211.192.xxx.145)명절에 시가에 안 갔으면 얼마나 좋을까지만
시누가 시가에 안 가는 건 반칙이고 결혼한 주제에 인 것이다.8. ㅇㅇ
'22.8.31 4:45 PM (221.151.xxx.33)지 할 도리도 못하고 사는 사람이 부럽다니요.
9. ㅇㅇ
'22.8.31 4:46 PM (222.234.xxx.40)시애미 시누 셋트로 웃기시네요
남의 귀한 딸 자기네 주방일 시키고 못되고 교양없죠10. ㅎㅎ
'22.8.31 4:47 PM (223.38.xxx.187) - 삭제된댓글뭔 소린지? 설거지를 왜 못해요? 어디 모자란가요?
님 가고 나면 오라 하세요 진짜 욕나오네 ㅎㅎ11. 정말
'22.8.31 5:03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꼴값이네요.말리는 시누가 더 재수 없다고.
저런 소리를 하는데 표정 관리가 되던가요?
시누한테 명절에 친정 와서 너무 부럽다고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하세요. 다들 모인 자리에서 큰 소리로.
그리고 앞으로는 남편이랑 같이 설거지 하자고 명절 전에 다짐 받아 놓으세요.
원글님 부모님이 남의집 하녀 노릇하라고 딸 귀하게 키우신거 아니잖아요12. . .
'22.8.31 5:06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명절에 시누 올케 만나먼 반칙인데
그걸 당당히 원하는 시댁.
심지어 결혼때 한푼보태준것도 없는 개털시댁임
기가 참13. 시누이가
'22.8.31 6:37 PM (124.54.xxx.37)저렇게 하지말라고 해도 열받는데 우리 시누이는 심지어 시어머니한테 며느리가 있는데 왜 엄마가 해.요런말을 소근거리듯 나한테 들리게 얘기할때 아주 짜증나더군요.저는 마늘을 까고 있었고 지는 그냥 여기저기 참견하고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말이죠.시어머니가 나한테 마늘까라시키고 잠깐 설거지하고 계셨음 ㅠㅠ
14. ..
'22.8.31 7:06 PM (223.39.xxx.53)시누 본인 먹은 밥그릇도 안닦다는 얘기네요.
나같음 가만 안놔둠15. ...
'22.8.31 8:46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ㅋㅋ 울 시아버지가 저렇게 얄미운짓을 하려고 하더군요
자기딸 명절에 오게하면서 저 못가게하는..
울신랑 다행히 그일에 창피함을 느꼈는지 중간에서 딱 끊어버렸다는... 다시는 그런 짓 못하게...
생각이라는게 없는거죠 보통때 못만나거나 안만나는것도 아니구만16. 저는 시누
'22.8.31 9:26 PM (211.206.xxx.64)우리 올케언니는 친정이 멀어서 미리 갔다와요.
그래도 시누들 오기전에 집에 갔음 좋겠는데
기다려서 같이 놀아요. 그럼 당연히 같이 일하거나
당연히 제가 더 많이 하고 수다 떨고 놀아요.
지금 친정 가까워져서 제사 지내고 친정 갔다가도
재미 없다고 저희 오면 다시 와요.
서로 눈치있고 예의 있게 잘해야 좋은거지 친정이라고
설거지도 안하고 상도 안차리면 무슨 경우없는 짓있지
눈치도 없네요.17. ㅎㅎㅎ
'22.8.31 11:22 PM (218.155.xxx.132) - 삭제된댓글제 시누도 시댁 안가요.
심지어 시댁 소파에 누워서
제가 듣는데 시댁에 전화해 바빠서 못간다 해요,
저희 어머님 제 눈치 많이 봐요.
진짜 나이도 많으면서 저렇게 철이 없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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