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된 전남친에게 연락을 너무 하고싶어요...제발 제 맘을 잡아주실분
1. ..
'22.8.29 10:15 AM (14.32.xxx.34) - 삭제된댓글너 미쳤니?
정신 차려2. 정그러면
'22.8.29 10:15 AM (125.190.xxx.212)한번은 시도해 보세요. 후회 안남게.
3. ….
'22.8.29 10:16 AM (39.7.xxx.67)흔들린다니 뭐가 흔들리세요
아무도 흔들지도 않았는데
아무 감정 없는 나무토막 앞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하지 마시고
날씨 좋은데 주말에 따릉이나 타러 나가세요4. ..
'22.8.29 10:16 AM (183.98.xxx.219) - 삭제된댓글혹시 그 남자분이 첫남자였어요?
왜 그래요?
그 전남친한테 왜 끌릴까요?5. ㅡㅡ
'22.8.29 10:17 AM (1.222.xxx.103)한심하네요.
6. bb
'22.8.29 10:17 AM (211.246.xxx.219)아니죠 첫남친 근데 매력있었어요 ㅠㅠㅋ
7. 무슨 매력?
'22.8.29 10:19 AM (59.6.xxx.68)님 괴롭히는 매력이요?
마조키스트 성향이 있으신가봐요8. 님한테
'22.8.29 10:19 AM (125.142.xxx.27)욕해도 되요?
9. 에효
'22.8.29 10:19 AM (222.235.xxx.172)그런대접 받지말고 과감히 차단하심이..
다시만남 또 다시 힘들어져요10. .....
'22.8.29 10:19 AM (210.223.xxx.65) - 삭제된댓글굳이 참지마세요. 하고싶은 액션 취하세요
11. bb
'22.8.29 10:20 AM (59.29.xxx.130)그사람은 절 괴롭히면서 제 반응에 쾌감을 얻고 저는 그사람의 90프로의 무심함 10프로의 따듯함에 희열을 느끼며 그것에 중독됐나봐요
12. bb
'22.8.29 10:21 AM (59.29.xxx.130)제발 욕해주세요 지금 한달째 계속 매일 생각하고있어요.ㅠㅠ 연락할까말까 아주 과감없이 욕해주세요 제발
13. 해보고
'22.8.29 10:24 AM (220.117.xxx.61)해보고 정식으로 확 채이는거 강추
14. ㅇㅇ
'22.8.29 10:24 AM (182.216.xxx.211)늘 자기랑 일이 우선이고 (저는 5순위쯤) 내가 하잔것 (산책 등)도 하나도 안해주고
성욕도 없고 ..잘 만나주긴하는데 폰만보고 대화도없고 갈수록 돈도안쓰고
생일때 잠수타고
이걸 계속 곱씹으시길…;;
와… 이런 ㄴ을 어떻게 만나요? 결혼까지 하면 지옥행 예매~15. ...
'22.8.29 10:24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지팔자 지가 꼬는 정석의 예.
나만 꼬일수 있나요.
님도 꼬인 팔자로 고생 좀 해 보세요.
정신드세요?
이런말 듣고도 정신 안 들면 두손 들래요.16. ㅠㅠ
'22.8.29 10:25 AM (59.29.xxx.130)어차피 다시 사귈건아니고 그냥 보는것도 안될까요?
17. ㅇㅇ
'22.8.29 10:26 AM (182.216.xxx.211)쌍욕을 면전에 날리려고 만나는 건 찬성
18. dlfjs
'22.8.29 10:26 AM (180.69.xxx.74)팔자꼬는거죠 만나면 또 그럴거에요
19. ,,,
'22.8.29 10:27 AM (223.33.xxx.248) - 삭제된댓글작년에 헤어진 거예요?
20. ..
'22.8.29 10:27 AM (218.50.xxx.219)님은 쓰레기를 좋아하는
희한한 취향이란걸 말씀드립니다.21. …
'22.8.29 10:28 AM (172.226.xxx.40)제가 10년이 훨씬 지나서도 이불킥하는게
그놈한테 연락한거예요.
하지 마세요.
그냥 잘사는게 최고의 복수라는걸
시간 지나보면 아실거예요.22. 무수리
'22.8.29 10:28 AM (220.74.xxx.218)하녀본성이 있으신가?
엄청 잘생겼나요23. 나이값
'22.8.29 10:29 AM (182.211.xxx.40)어린것도 아니고 ㅉㅉㅉ
24. ㅜㅜ
'22.8.29 10:30 AM (59.29.xxx.130)172.226 님 어떻게 되셨나요 연락하셔서...
25. ㅜㅜ
'22.8.29 10:30 AM (59.29.xxx.130)220.74 님 호감형이에요 ㅎ
26. ᆢ
'22.8.29 10:31 AM (220.74.xxx.218)아하 30후반이군요
20대면 꺼져 했을텐데
30후반 딱하고 추해집니다27. ㅜㅜ
'22.8.29 10:31 AM (59.29.xxx.130) - 삭제된댓글223.33님 헤어진진 3달...
28. ㅎㅎㅎ
'22.8.29 10:36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걍 연락하세요.
다시 쓴맛 보고 나면 정리 될겁니다.29. ......
'22.8.29 10:38 AM (211.49.xxx.97)이런게 지팔짜 지가 꼬는구나 라는 말이군요.답이뻔히 나오는데 본인만 모르네요
30. 빨리
'22.8.29 10:39 AM (220.74.xxx.218)소개팅 두세개 잡아요
새로운 남자가 특효약이요31. 유경험자
'22.8.29 10:42 AM (36.38.xxx.95)저는 그 느낌 알아요.
쓰레기한테서도 구제를 받는 기분이 드는 게 사랑입니다.아무리 잘난여자도요 그런 시기가 있어요.
저도 그런 시기가 있었는데.물론 결혼은 당연히 않했죠.
한 3년정도??
그냥 연락하고 가끔 만났어요.
내가 그 동안 마음쓰고 돈쓰고 아팠으니 나 하고싶은대로 하련다.
내가 연락하고프면 톡으로 막 지껄이고 목소리 듣고 싶으며 그냥 전화해서 목소리 듣고 끊고.
막 하고픈대로 한 1년 푼거같아요.
상대가 애인이 생겼는지 안생겼는지도 모르면서.
그렇게 하다보디 어느날 해소가 된건지 놓아지던대요.
걍 연락하셔요.하고픈대로 마구.
존심 그런거 생각할거 없이,그냥 본전 생각으로요^^32. ....
'22.8.29 10:43 AM (66.220.xxx.134)제가 연락했던 사람인데요
그 한번 연락 했던 거 평생 후회하며 삽니다
평생 후회한다고 해서 계속 그 생각만 하며 사는 게 아니고 가끔 생각하면 아! 그때 연락하자 말았어야 했어... 하는 정도요
절대 하지 마세요33. ㅇㅇ
'22.8.29 10:47 AM (59.29.xxx.130)저도 소개팅해서 새남자만나고싶은데 소개팅도 안들어올뿐더러 들어와도 제 눈에 안차요ㅠ
물론 그놈보단 낫겠지만 너무 아재들이에요 소개팅상대가 이제 40대만 들어오니..ㅠ34. ㅇㅇ
'22.8.29 10:48 AM (59.29.xxx.130)66.220님 저도 계속 후회해요 그놈 다시만난거..하도 잘못했다 잘한다 연락와서 다시 재회했었는데 역시나 사람 고쳐쓰는거아니라고 헤어졌거든요
그런데 분명 만나면 다시 후회안하려고 허벅지찌르며 참고있는데도 참기가 시간이 갈수록 힘드네요 ㅠ ㅠ35. ᆢ
'22.8.29 10:49 AM (223.33.xxx.241)상처 안받고 감정에 휘둘릴 거 없으면 가볍게 만나요
그놈 머리위에서 놀 정도 되면 만나도 될거ㅈ같은데
만나서 자주지 말고 메롱만 하고요36. ㅇㅇ
'22.8.29 10:49 AM (59.29.xxx.130)유경험자님 저는 그러기에 제 인생이 아까워서 연락을 한다해도 단발성으로 끝내야할거같은데 왜 만나고싶은지도 몰겠어요 ㅠㅠ
37. ㅇㅇ
'22.8.29 10:50 AM (59.29.xxx.130) - 삭제된댓글223.33 사실 그사람과 자고싶어서 만나고싶어요...못잊겠음...
38. 구글
'22.8.29 11:01 AM (223.38.xxx.107)섹파로 만나자고 해요
39. 00
'22.8.29 11:03 AM (59.29.xxx.130)만나서 섹파하자 이러면되나요? 어떻게 섹파가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그사람은 섹파할만큼 성욕도 별로없어요 원체....한달에 한번이 최선일듯
40. 쓴소리 원하시니
'22.8.29 11:07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쳐돌았네. 니팔지 니가 꼬고 싶나봐요.
섹파? 그렇게 자기몸 막 굴리고 싶어요?
내몸 소중한지 모르는 여자 나쁜 남자한텐
만만한 콩떡이지.
호르몬 쥐약에 놀아나지 말고 달리기라도 하세요.41. 쓴소리 원하시니
'22.8.29 11:08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쳐돌았네. 니팔자 니가 꼬고 싶나봐요.
섹파? 그렇게 자기몸 막 굴리고 싶어요?
내몸 소중한지 모르는 여자 나쁜 남자한텐
만만한 콩떡이지.
호르몬 쥐약에 놀아나지 말고 달리기라도 하세요42. ㅇㅇ
'22.8.29 11:16 AM (118.221.xxx.57)뭔 소리를 해도 안들으실 분… 제발 만나세요 제발 꼭 꼭 만나세요
43. 욕할게요
'22.8.29 11:18 AM (182.210.xxx.178)이건 완전 제무덤 파고 싶어하는 꼴..
맘에 드는 다른 사람 만날때까지 소개팅 계속 하세요.44. 123
'22.8.29 11:24 AM (1.244.xxx.34) - 삭제된댓글연락하지 마세요^^
나중에 많이 후회할 겁니다
참고 가만히 있으면 시간이 흐르며 잊혀지고 흑역사가 안 생겨요
나대서 흑역사가 생기지요
그 남자 입장이라면
1. 여자가 먼저 나를 잊지 못해서 연락을 하니 기분은 너무 좋다
2. 만만하게 느껴진다
3. 매력없다
4. 점점 쉽고 함부로 대할 거 같다
5. 그러다 매력적인 다른 여자가 나타나면 갈아탄다
이렇게 될 거 같아요
내가 나를 아끼고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에게만 나도 좋은 리액션을 해주고
나의 가치를 높인다면
선순환이 되어서 누구를 만나도 좋은 관계가 유지될 거 같아요
주변에 깔끔하게 자기 관리 잘 하는 여자를 떠올리고 그 여자처럼만 하세요
제가 사주 공부를 하는데 남자들 부족하고, 못나고, 헉스러울 정도로 얄밉고 야비해요
물론 괜찮은 분들도 있습니다
그 남자가 괜찮아서가 아니라 님이 지금 들뜨는 운이어서 그럴 수도 있고요
이 운이 지나고나면 나중엔 후회스럽게 됩니다
사람이 운에 의해서 계속 감정이 바뀌거든요
그러니 바람도 피고, 사랑도 하고 그러지요
저도 뭔가 감정적이고 충동적일 때는 대부분 참고, 가만히 있으면 후회가 적더라고요
특히 여자 입장에서 남녀관계는 더 그럴 거라고 생각됩니다45. 만나라
'22.8.29 12:27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어차피 남자는 없고
섹스는 고프고
지랄떠는 맛도 있고.
그러다 헤어지면
그게 섹파예요46. 섹파라면
'22.8.29 1:3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차라리 이해가 갈텐데 왜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