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도 결혼식때 안사돈끼리 한복 맟춰입나요?
1. 좋죠
'22.8.24 12:42 PM (182.216.xxx.172)저 그렇게 해 입었어요
2. 대여
'22.8.24 12:44 PM (117.2.xxx.34)사는 것이 아니라 대여다보니
서로 깔맞춤하더군요3. dlfjs
'22.8.24 12:47 PM (27.162.xxx.224)대여하고요 같은거로 하니 더 이뻐요
4. ..
'22.8.24 12:47 PM (211.252.xxx.39)요즘 대여로 많이 하는데.. 색상만 다르게해서 똑같은옷 입더라구요. 한복도 유행히 휙 바뀌니 대여가 맘편해요.
5. 저도
'22.8.24 12:48 PM (223.39.xxx.185)대여로 했어요
편하고 좋아요6. 같은
'22.8.24 12:50 PM (113.199.xxx.130)디자인에 색만 다른거로 입으신 분들이 제일 보기 좋아요
하객입장에서....
신부 다음으로 어머니들 한복이 볼거리인데
각자 따로국밥처럼 입으신분들 솔직히 안 이쁘세요 ㅠ
지난주
신랑 어머니 초록치마 노랑저고리에
신부 어머니 진분홍밑단 이중치마에 연분홍저고리를
입으셨는데....참..7. ㅇㅇ
'22.8.24 12:53 PM (112.165.xxx.121)따로국밥 안이뻐요 진짜
8. 사진을 보내면
'22.8.24 12:54 PM (106.102.xxx.206)서로 다른 한복집에서 하더라도요
먼저 하신분이 한복 사진 찍어 사돈께 보내 드리면 되요
소재, 색감을 엇비슷하게 맞추면 어색하지 않아요
후배 결혼할 때 보니까요
시어머니는 얇은 비칠듯한 원단의 은은한 파스텔톤,
친정어머니는 광택 있는 원단에 쨍한 원색에다 왕따시만한 자수까지 박아 놓으니까요
오래 기억에 남도록 언발란스하게 너무 튀더라고요9. dywma
'22.8.24 1:00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요즘은 대여로 시모들 깔마춤해요
10. ..
'22.8.24 1:05 PM (218.50.xxx.219)대여로 맞춰입는게 주류죠.
요새 당근보니 혼주한복 맞췄다가 무용지물이라
나오는게 종종 있어요.11. ...
'22.8.24 1:18 PM (106.241.xxx.125)너무 튀는거 아니면 따로 해도 이상하지 않았어요. 요새 연한 파스텔계열이 유행이라서요.
친정엄마 한복 고르느라 엄청 알아보고 하루에 싹 돌아보고 고르려고 효성주얼리시티 갔구요. (그 건물하고, 인근에 유명한 한복집 두세곳 더 있음)
두바퀴씩 다 돌은 후 연한 옥색저고리에 아래 크림색, 은박 소매에 고름으로 포인트 줬는데 진짜 고급져서 대만족하셨어요.12. ...
'22.8.24 1:25 PM (222.116.xxx.229)대여했어요
지역이 달라서 사돈이 먼저 대여한거 사진으로 보여주고 전 그 비슷하게 색상만 다르게 했어요
특별히 원하는 스타일 없었기에 걍 무난하게 했어요13. 아
'22.8.24 1:26 PM (210.217.xxx.103)요즘도 여자만 한복입는군요.
늘 이게 궁금..14. 아
'22.8.24 1:28 PM (210.217.xxx.103)남보기 좋으라고 취향에 맞지도 않는 한복입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어느 아들만 있는 사람이 자긴 맨날 옥색이라고 자기도 분홍입겠다해서 막내결혼식엔 분홍입었단 얘기도 듣긴했는데. 왜 이런건 의미도 없는 건데 점점 더 바뀌면 안 될 문화처럼 고착화 되는지15. ***
'22.8.24 1:31 PM (222.236.xxx.62)첫째 딸 결혼때는 사는 지역이 달라서 그냥 따로 대여해서 입고 했는데 신기하리만치 비슷한 소재에 깔맞춤 한듯 잘 어울렸고 둘째딸 결혼때는 사돈들께서 저희 사는 지역으로 상견례하러 오셔서 그날 상견례 후에 제가 미리 봐뒀던 한복집에가서 같이 대여해서 입었어요. 확실히 같은 한복집에서 깔맞춤으로 하니까 훨씬 더 이쁘고 보기좋긴 하더라구요.
16. ..
'22.8.24 1:33 PM (106.241.xxx.125)저희 엄마도 한복 안할까 하고 이것저것 엄청나게 알아봤는데요. 생각보다 양장이 훨씬 더 애매해요. 맞춤 후기 한번 검색해보세요. 그거 평소에 입기엔 너무 화려해요. 차라리 한복대여가 종류도 더 많고 여러모로 나은 것 같더라고요. 저희 엄마는 치마 안 입은지 몇십년 되었는데 자녀 결혼식에 바지정장 입으려니 너무 혼주스럽지 않더라고요.
17. 210님
'22.8.24 1:45 PM (211.245.xxx.178)친정 아버지가 언니 결혼식에 한복입으셨어요.
우리아버지지만 멋있었어요.ㅎㅎ
근데 남자들은 결혼식하는 김에 양복해놓으면 다른 여러 자리에도 가니 차라리 양복하자하는거 아닐까요? ㅎㅎ
한복대여비도 꽤 나가서 저라도 대여비에 조금 더 보태서 양복 하나 장만하는게 훨씬 낫다싶거든요.ㅎ18. 혼주한복
'22.8.24 3:00 PM (122.34.xxx.196)106.241님 어머님 한복 어디서 하셨어요?
11월에 딸 결혼이 있어서 궁금합니다.19. 효성 쥬얼리
'22.8.25 4:02 AM (41.73.xxx.76)종로 5가 이한나 한복 추천해 드려요
악세사리도 예쁜거 잘 챙겨주고 꼭 맘에 들게 잘 해 주더라고요20. ...
'22.8.26 5:54 PM (223.33.xxx.91)106.241입니다 밖이라...
이한나한복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딱 꽂힌 저고리가 있어서 조선명주에서 했어요. 여자사장님이 배색 잘 골라주세요. 저렴이 말고 최고급소재로 골랐어요.https://www.instagram.com/tv/CZ6pZjqlBf4/?igshid=YmMyMTA2M2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