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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이야기를 제가 못돼서 못 참아주는 걸까요?

에휴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22-08-23 22:28:11
시숙 아이가 언어발달이 빨라요
이제 두 돌 좀 지났답니다

근데 얘보다 똑똑한 애를 본 적이 없다느니
영재 난 것처럼 난리부르스예요

동요 몇 개를 부른다~
숫자 몇을 몇이라고 읽는다~
몸무게 자랑에~
우리 애는 안 저래서 다행이라는 말까지~

제 아이는 발달지연이 심했어서
4살부터 발달치료 다녔고
최근에서야 많이 좋아져서
언어도 결과상으로 평균 이상으로 따라잡았어요
이 세계를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일반 아이로 볼 정도가 되었어요

그런데 그 사정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알면 좀 자제해야 하지 않나 싶은 게 제 생각이구요

특히 시어머니
자연스럽게 나오는 얘기도 아니고 맥락도 없어요

우리 아이가 뭔가 잘하는 게 보이면
뜬금없이 쟤(시숙 아이)는 못하는 말이 없다
같은 식

말 빠른 건 가만히 있어도 아는데
이젠 부럽지도 않고 가소롭네요
IP : 106.101.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봐야
    '22.8.23 10:33 PM (175.193.xxx.206)

    말이 엄청 느리던 우리 조카가 현재 젤 좋은학교 다녀요.

  • 2. 어른이 되서
    '22.8.23 10:37 PM (123.199.xxx.114)

    할매가 할소린지 철딱서니가 늙어서도 없으니
    어른대접 받기는 그른듯요.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더 잘사시길 아이의 앞길에 축복이 있길

  • 3.
    '22.8.23 10:40 PM (124.49.xxx.217)

    제목 반어법이죠?

    일상적인 이야기 아니고 푼수 같은 자랑이고
    원글님 못된 거 아니고 사리나오게 참고 계시고요

  • 4. 아이마다
    '22.8.24 12:07 AM (38.34.xxx.246)

    발달이 다 다르고 개성도 다른데 왜 자꾸
    어른들은 비교를 하나 모르겠어요,
    그게 모두에게 안좋은데요.
    각각의 재능을 칭찬해줘야지 비교하는 것만큼
    나쁜게 없어요,

  • 5. 글고
    '22.8.24 12:16 AM (38.34.xxx.246)

    진짜 아기 때는 도토리 키재기죠.
    영재원 다닌다고 난리치던 엄마들 애들 다 좋은 대 못가고
    한글도 늦게 배운 울 애가 세계적인 학교 나와 넘사벽 회사 다녀요.
    그래도 전 애들 비교하고싶지 않아요, 저마다 자기 재능 펼치며 사는거죠,
    비교하던 엄마들은 지금도 끝도 없이 비교하네요,
    솔직히 불쌍해 보여요. 왜 그렇게 불행한 마음을 만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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