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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피부 옴 때문에 ㅠ

ㅠㅠ 조회수 : 3,418
작성일 : 2022-08-22 16:06:45
친정엄마가 병원에서 옴 환자랑 같은 병실 썼어요
그게 2년전인데 이병원 저병원 다니면서 옴이다 아니다
해서 옴치료도 받았어요
그런데 아직도 간지러우시고
오늘 현미경 검사에서도 옴알이 보인다고
나왔어요 ㅜ
저는 2년동안 매일 왔다갔다하고 옆에 있었는데
옮지않을수가 있나요?
다른 자식들도 엄마 이불속에서 낮잠도 자구요
그얘기를 듣고 몸 여기저기 간지러운데 병원가서 약
타다 바를까요?ㅠ
너무너무 심난해요 ㅠ
이불이며 엄마옷들이며 ㅜ
IP : 118.235.xxx.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불
    '22.8.22 4:08 PM (39.7.xxx.165)

    옷 다 버려야해요. 가족들과 격리도 하셔야하고요.
    님 그러다 님가족들도 옴 옮아요 .

  • 2. .......
    '22.8.22 4:09 PM (182.211.xxx.105)

    그게 그렇게 오래가진 않을텐데요.
    같은 병실을 써도 이불이 다른데 왜 옮나요?

  • 3. 제말이요
    '22.8.22 4:10 PM (118.235.xxx.47)

    하룻밤 같은병실에서 자고 그다음날부터 간지럽다더니
    지금2년째예요 ㅠ

  • 4. 이불이
    '22.8.22 4:10 PM (175.223.xxx.246)

    달라도 옮아요. 집에 있는 옷 천 이불 베개 다 버려야해요

  • 5. 예전에
    '22.8.22 4:11 PM (112.221.xxx.78)

    병원다닌던 지인말이 옴환자 나온 병실은 쇼파까지 싹 다 버렸다더라구요..

  • 6. 요양병원에
    '22.8.22 4:13 PM (110.70.xxx.92)

    한층 생기면 다 걸려요. 옴 때문에 요양병원 다니던 간호사 관뒀어요.

  • 7. 전가족
    '22.8.22 5:21 PM (222.109.xxx.93)

    다 치료 받아야 합니다 한사람이 집촉 했으면~
    저녁에 구서구석 면고바르고 아치에 씻어내고 옷은 55 도 이상 열탕 소독하고 글치 않으면 타림질 하시고 3일이상 뜨건햇 빛에 널었다가 입으셔야합니다 이불은 다림질 하시고~~
    그러고 일주일 간격으로 다시 한번하시고 검사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8. 와대단
    '22.8.22 5:25 PM (221.165.xxx.250)

    골치아프겠네요
    저희애들학교에 형제들이 옴 걸려서 학교뒤집어지고 그랬어요
    나중엔 전학 갔다들었어요
    이 같은것보다 훨 강한가봐요

  • 9.
    '22.8.22 6:43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병원에는 면역력 떨어진 환자들이 많아서 옴이 옮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나마 옴인줄 빨리 알면 다행이고, 몇개월씩 원인 모르는 가려움증에 그 고통이 말이 아닌 경우도 봤어요. 힘들고 짜증날수 있지만, 엄마 고생많으셨겠어요.
    보통은 옴인줄만 알면 치료 되던데, 혹시라도 계속 안좋으신거면 그만큼 면역력이 떨어진 거니, 안쓰럽게 생각하시고
    병원가서 사정 얘기하고 처방받은시고, 환경 정리하세요.
    면역력과 관계있어 건강하시면 금방 괜찮아질거예요.

  • 10. 그런데
    '22.8.22 7:38 PM (118.235.xxx.49)

    2년동안 10번은 치료했는데도 왜 ㅠ
    엄마옆에서 정신적스트레스로 저도 병생길정도예요 ㅠ
    엄마고통은 더 하시겠지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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