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당일 파기하고 왔어요
500/60 계약하려고 계약금까지 보낸 상황이었습니다
중인중개사가 전입신고 된다고 해서 계약금까지 보냈는데
계약하기로 한 당일 전입신고 안된다네요
화가정말 많이 났는데
저보고 부모님 집에 전입신고하면 안되냐 하는데
전입신고가 뭔지 모르는건지 황당하더라구요
500만원이 소액이라서 그냥 할까 싶기도 했지만
1. 부동산 계약 20분전에도 문을 열지 않고 밖에서 기다리뮨서 짜증남
2. 집주인도 20분 늦게 옴
3. 제가 이해하고 계속 계약.하라고 계속 옆에서 얘기함
4. 기존 살던 세입자 오늘 나가기로 했다가 돈을 못받고 다시 주저앉음
5. 사과문자 한번 없음
6. 계약서도 500만원 써야할 자리에 50억 써놓고
화가 아직도 나네요 ㅜㅜ
제가 보유한 아파트 전세도 여기에 냈는데 거둬야할까요
1. …
'22.8.20 6:55 PM (104.28.xxx.36)전입신고는 세입자 권리예요.
그게 안되는 물건이면 하자가 있는 상황이고..
그걸 양해를 구하고 세입자 들여야 하구요.
그에 맞게 보증금이던 월세던
세입자가 ok해야 계약 하는거겠죠…
중개인도 집주인도 별로네요.
계약 파기 하시고
그집이랑 거래하지 마세요.2. dlfjs
'22.8.20 6:57 PM (180.69.xxx.74)부동산이 일도 못하며 돈만 밝히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3. 위약금
'22.8.20 6:58 PM (223.39.xxx.44)두배 받지요?
4. ㅇㅇ
'22.8.20 6:59 PM (119.195.xxx.202)위약금이요.?? 걍 60만원 돌려받았는데
누구한테 위약금 받아야 하나요5. ㆍㆍ
'22.8.20 7:11 PM (223.39.xxx.240)원글님이 파기를 요구했는데 위약금 받을건 아닌거 같구요, 파기 한거 다행이고 그냥 잊어버리세요.
6. ..
'22.8.20 7:17 PM (45.118.xxx.2)사람을 뭘로보고 ...
7. 잘했구요
'22.8.20 7:18 PM (125.132.xxx.178)잘했구요 부동산이 잘못한 게 있으니 빨리 파기된 거에요. 안그랬음 그 집 세입자 나갈 때 까지 질질 끌고 발목 잡혔을 겁니다. 돈 돌려받은 걸로 깔끔하게 잊으세요. 위약금 얘기해봐야 감정싸움나고 기분만 나빠짐.
그리고 그 집이랑 거래하는 건 피하셔야 할 듯8. ㅇㅇ
'22.8.20 7:19 PM (223.62.xxx.1)계약불이행으로 위약금 요구하셔도 되는데
임차인이 전입신고해도 막을방법없어요
불법도 아니고9. 뭐
'22.8.20 7:35 PM (124.54.xxx.37)그딴 부동산이 다 있나요.말도 안됨...절대 거기랑 거래하지 마세요.사기꾼이네요.
10. ..
'22.8.20 7:56 PM (218.50.xxx.219)물건 거두세요.
사람들이 깨끗하지않고 일처리가 트미해요.11. ...
'22.8.20 8:22 PM (180.69.xxx.74)지난번에 오피스텔 살고 싶단분?
오피는 전입 안되는 곳이 꽤 있어요
세금 문제로12. ㅇㅇ
'22.8.20 8:24 PM (119.195.xxx.202)전입이 된다 알고 간건데
당일에 안된다 하니 계약조건이랑 안맞아서 파기했아여13. ~~
'22.8.20 8:43 PM (175.114.xxx.214) - 삭제된댓글오피스텔 전입신고하면 주택으로 간주되어서ᆢ
다주택자 될 경우도 있죠.세금문제도 있구요.14. ...
'22.8.20 9:37 PM (39.118.xxx.63)저도 위약금 내놓으라고 했을 거 같아요.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부동산한테 받아야죠. 아니면 전세권 설정할테니 비용을 내라고 하시든지요.
15. ㅇㅇ
'22.8.20 9:37 PM (119.195.xxx.202)그니까 그거때문에 전입신고 되는거 확인하고 간건데
화나네요16. ㅁㅇㅇ
'22.8.20 9:42 PM (125.178.xxx.53)헐 거두세요 미친 인간이네요
저런 인간이 중개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