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로즈마리가 자라지 않은 이유

..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22-08-20 10:59:12
로즈마리 한 포트 사서 기르고 있는데 얘가 자라지를 않는거에요.
오히려 작아지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방금 고기 구우려고 잎을 따면서 보니 제가 위에서 부터 따먹으니 새순이 나는 족족 사라져 자랄 새가 없는거죠^^;;
로즈마리 따서 드시는분 새순만 계속 따먹지 않으시죠?
저도 오늘은 밑에서 솎아 줬네요.
IP : 223.38.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22.8.20 11:02 AM (58.238.xxx.43) - 삭제된댓글

    위에서 따버리면 생장점이 잘린거라 더이상 안커요
    목대가 굵어지고 가지는 여러개가 나죠

  • 2. ...
    '22.8.20 11:03 AM (111.65.xxx.179)

    뒤늦게라도 아셨으니 됐어요. ㅎㅎ
    깻잎이고 상추고 다 그렇죠.

  • 3. 분갈이
    '22.8.20 11:20 AM (175.122.xxx.249)

    혹시 포트 그대로 기르시는건 아니죠?
    토기 화분에 흙 넉넉히 키우면 더 잘 커요.
    10년까지 키워봤어요. 아주 크게요.

  • 4. 원글맘
    '22.8.20 11:57 AM (223.38.xxx.220)

    점셋님 실없는 글에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화난 분들이 많아져서 이런 시덥잖은글 올릴때 주저됐어요^^

    분갈이님 사와서 바로 토분에 새 흙 담아 심어줬어요.
    전에 3년 잘 키우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에 말라죽였어서 이번 여름도 걱정하며 지나고 있네요.
    10년이면 나무 됐겠어요~

  • 5.
    '22.8.20 12:08 PM (119.71.xxx.203)

    저는 이런 소소하고 가벼운 글 좋아요^^

  • 6. 남향 베란다
    '22.8.20 12:35 PM (58.121.xxx.80)

    인데, 10개 넘는 로즈마리 다 말라 죽었어요.
    문 활짝 열어두고 물도 잘 주였는데 , 폭우 며칠 올 때 창문 닫아 두었더니 시름시름 앓다 한꺼번에 가네요.
    매실 아침 들여다 보는게, 일과 였는데, 허무해요.

  • 7. ..
    '22.8.20 12:42 PM (1.233.xxx.223)

    전 이런글도 좋아요
    저희집 로즈마리는 시들기 일보직전에
    텃밭으로 옮겼는데
    이재 다시 화분으로 옮겨 와야겠네요.
    텃밭에 바질도 풍성해요

  • 8. 원글맘
    '22.8.20 12:46 PM (223.38.xxx.48)

    음님 저도 그래요^^
    남향베란다님, 저도 수시로 들여다보며 손으로 쓸어주고 향기 맡는게 너무 좋아요. 한꺼번에 잃으셨다니 저까지 속상합니다.
    저희도 무더위에 장마 아슬아슬 지내고 있어요.

  • 9. ......
    '22.8.20 1:37 PM (211.49.xxx.97)

    재미있네요.저도 한달전까지 이쁘게 자라고있었는제 비가많이와서 습해서 잎파리가 많이 시들거려요.다시 살려내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2304 적반하장인 사람은 왜 그래요? 양심과 뭐 부족인가요? 1 ㅡㅡ 2022/09/18 877
1392303 기형 발톱은 병원 어디로 가야해요? 7 해피 2022/09/18 1,705
1392302 갑자기 자스민님 생각나네요. 48 82죽순 2022/09/18 8,139
1392301 죄송해요 전 오늘 추워요 12 발시려 2022/09/18 2,940
1392300 김치전 재료 뭐가 좋을지요 8 2022/09/18 2,178
1392299 길냥이 사료 어떤거 쓰시나요 11 2022/09/18 984
1392298 내년 5월 해외여행. 어디가 나을까요 13 2022/09/18 2,818
1392297 수리남 2 캐스팅. 수리남 vs 술있남 9 술있남 2022/09/18 6,657
1392296 與윤리위, 이준석 징계절차 개시.. 3 ㅇㅇ 2022/09/18 716
1392295 5일장에서 업어온 고구마가 진짜 밤고구마예요 8 ... 2022/09/18 2,371
1392294 취재중 폭행 당한 권지연 기자 SNS 15 ..... 2022/09/18 4,218
1392293 헬프미)안양사시는분들~문제점이 머라 생각하시는지 7 2022/09/18 1,463
1392292 뉴욕 윤석열 대규모 퇴진시위 생중계 예정 36 미국교민 2022/09/18 4,200
1392291 매번 이유를 물어야 대답하는 동생 17 ........ 2022/09/18 3,735
1392290 은퇴후 도보여행하는 78세 할머니 8 ㆍㆍ 2022/09/18 5,543
1392289 냉동햄은 언제까지 먹어도될까요 1 ㄴㄴ 2022/09/18 623
1392288 대전 한정식 집이요... 2 ... 2022/09/18 1,463
1392287 청춘이 다 가바린 게 너무 슬프고 서럽습니다. 60 ;( 2022/09/18 21,040
1392286 40대 초반. 이제 옷재질 좋은걸로 입어야 할때가 온것 같아요... 24 ㅇㅇ 2022/09/18 8,149
1392285 20년전과 대학강의 수준은 많이 달라졌을까요 5 ㅇㅇ 2022/09/18 1,596
1392284 아이생일인데 제가 꽃다발을 받았어요ㅠ 4 선물 2022/09/18 2,376
1392283 게으르다 자부하는 분들 43 그죠 2022/09/18 6,137
1392282 진심 나돌아다니는거 꼴뵈기 싫으네요. 9 유독 2022/09/18 2,465
1392281 애터미가 다단계인가요? 17 다단계 2022/09/18 4,651
1392280 와 이젠 카페에서도 이별 칼부림이 나는군요 151 2022/09/18 3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