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정도 여름 휴가기간중 평소 먹고 싶었던 음식을 정말 원없이 먹었어요.
스테이크, 곱창, 치맥, 콩국수, 냉면, 호떡, 설렁탕, 호텔부페 등등.. 탄수화물도 마음껏!
집에 돌아올때까지 배가 터질것 같은 느낌으로 다녀왔어요.
며칠 평소 먹던 양으로 돌아오고 운동도 평소대로 했더니 오히려 몸에서 붓기가
싸악 빠지면서 몸이 가벼운 느낌이 들어요. 노곤노곤 살빠질 때의 느낌적 느낌? ㅎㅎ
체중은 변화 없구요. 운동은 주 3일이상 근력, 유산소 병행하고 있어요.
평소 치팅데이 같은건 안하고 있고, 엄격한 식이제한 없이 그냥 먹고싶은 음식을
양만 적게 먹는 식으로 유지중이에요.
아무튼 이것이 치팅데이의 힘인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노력한 것들이 전부 없어지는 건가 걱정했는데 안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