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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이 코로나에 걸리셨는데 뭘 보내드리면 좋을까요.

부모님 조회수 : 2,127
작성일 : 2022-08-18 21:15:28
친정부모님이 동시에 코로나 걸리셨어요. 멀어서 제가 갈 형편은 못 되는데 뭘 보내드리면 좋을까요.
IP : 182.225.xxx.5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18 9:17 PM (210.99.xxx.156) - 삭제된댓글

    저는 양념된 소고기랑 녹용액 보내드렸어요.

  • 2. ㅇㅇ
    '22.8.18 9:19 PM (106.102.xxx.189)

    배민, 요기요에서 주소 설정을 친정집으로 하고요
    동네 죽집, 갈비탕집 같은데서 드실만한거 계속 배달시켜 드리세요
    조리 없이 뜨끈한거 바로 열어서 드실 수 있게요

  • 3. ..
    '22.8.18 9:19 PM (14.52.xxx.216)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증상이 다 달라서요 잘 못드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흰 미각만 안느껴질뿐 식욕은 그대로였어서 그냥 이것저것 몸보신될거 많이 먹었어요.

    어디신진 모르지만 설렁탕이나 사골우거지 그런 거 유명식당에서 포장된거 보내드려도 밥하고 그냥 후루룩 드시게 하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 4. ㅇㅇ
    '22.8.18 9:20 PM (112.161.xxx.183)

    맞아요 냉동으로 온것보다 바로 드실수 있는게 나아요 배민으로 바로 배달

  • 5. ..
    '22.8.18 9:21 PM (14.52.xxx.216)

    사람마다 증상이 다 달라서요 잘 못드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흰 미각만 안느껴질뿐 식욕은 그대로였어서 그냥 이것저것 몸보신될거 많이 먹었어요.

    어디신진 모르지만 설렁탕이나 사골우거지 그런 거 유명식당에서 포장된거 보내드리고, 밥하고 그냥 후루룩 드시게 하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 6. ..
    '22.8.18 9:22 PM (175.115.xxx.26)

    배민으로 삼계탕ㆍ추어타 보내드리고.
    마켓컬리 이용해 복숭아 통조림ㆍ스프ㆍ과일ㆍ소고기 ㆍ나물 보내드렸는데
    복숭아 통조림이 가장 만족스러우셨대요.
    입맛이 없어서ᆢ
    그래도 보양식ㆍ소고기 일부러 드시고 계신다고 해요.
    오늘은 대추고 사서 보내드렸어요.

  • 7. ...
    '22.8.18 9:33 PM (58.126.xxx.209)

    배달어플로
    부모님 좋아하시는걸로
    끼마다 보내드릴듯요

  • 8. 부모님
    '22.8.18 9:35 PM (182.225.xxx.57)

    제가 그 말씀을 안 드렸네요. 시골에 계셔서 배달이 거의 안 돼요 ㅠㅠ

  • 9. ...
    '22.8.18 9:45 PM (223.38.xxx.203)

    설성목장 한우 곰탕 우거지국 얼갈이 국
    택배는 되죠?

  • 10. ㅇㅇ
    '22.8.18 10:03 PM (119.198.xxx.247)

    시골이어도 근처 삼계탕집이나 오리탕집은 있을테니 퀵으로 빅당음식 배달해드리셍요 배민배달전문보다 훨 낫죠

  • 11. na
    '22.8.18 10:21 PM (49.172.xxx.42)

    저희친정부모님저번주에코로나걸리셔서(시골이세요)전근처에살아서하루에한번씩사다드렸는데입맛없다고안드시고냉장고에넣어놓으시더라고요(심한상태아니였는데도입맛없다고안드시더라고요)격리끝날때되니까냉장고에있는거먹으면되니까사오지말라고(전사다드리면맛있게드시는줄알았어요)미숫가루두유나검콩두유추천드려요.격리끝나고맛있는드시라고용돈드리면좋을것같아요^^

  • 12. dddd
    '22.8.18 11:06 PM (175.113.xxx.60)

    저는 코로나 걸리니 부드러운 복숭아가 그렇게 잘 들어가더라구요.

    복숭아 좋은거 보내주세요.

  • 13. 부모님
    '22.8.19 12:10 AM (182.225.xxx.57)

    답변해주셔서 모두 감사해요.
    택배는 됩니다~

  • 14. 우리도
    '22.8.19 12:14 AM (118.218.xxx.119)

    최근에 확진되었는데 그 입맛 좋던 아들이 끼니는 거르고 복숭아를 끼니 삼아 이틀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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