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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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딸있는데 둘다 결혼해서 손자들 생기면
딸의 아들이 첫째라도 그런가요?
1. ..
'22.8.18 2:15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아니죠. 그 자식이 더 좋아서 그의 아이에게 더 끌리는 거예요. 보통분들은 첫존주 더 이뻐해요
2. 그냥
'22.8.18 2:15 PM (218.48.xxx.92)내가 더 이뻐하는 자녀의 자녀가 더 이쁘거나..아이들도 다 같진 않으니 이쁜짓하는 손주가 더 이쁘지 않을까요?
3. 자주
'22.8.18 2:15 PM (223.33.xxx.28) - 삭제된댓글1.자주 본 손자
2.친손자
3.간혹가다 다 필요없고 무조건 아들 친손주만 이뻐하는 경우도 있음4. 허
'22.8.18 2:16 PM (175.122.xxx.249)그럴리가요.
5. ㅎㅎ
'22.8.18 2:16 PM (223.33.xxx.28)1.자주 본 손자
2.첫손자
3. 친손자
간혹가다 다 필요없고 무조건 아들 친손주만 이뻐하는 경우도 있음6. 헐
'22.8.18 2:17 PM (58.148.xxx.110)님은 딸보다 아들에게 더 마음이 가나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질문이 가능합니까?7. ㅎ
'22.8.18 2:19 PM (220.94.xxx.134)저희시어머니는 외손자를더 좋아하던데요
8. ....
'22.8.18 2:19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이뻐하는 사람 자식이 이쁘죠 그건 형제간 친족간 친구간도 마찬가지... 부모가 별로면 자식은 때려죽여도 이쁠수가 없음..
9. .....
'22.8.18 2:22 PM (49.1.xxx.78) - 삭제된댓글이뻐하는 사람 자식이 이쁘죠 2222
주변에서 많이 봤어요
예뻐한 자식의 손주를 더 예뻐하더라구요
아들 딸 상관 없이요10. 첫손주
'22.8.18 2:23 PM (223.39.xxx.223)저희 엄마는 첫 손주를 젤로 이뻐라하네요..
11. 보통
'22.8.18 2:29 PM (61.254.xxx.88)보통은 첫손자가 젤 이쁘다고 하더라고요
12. 자주 보고
'22.8.18 2:33 PM (221.139.xxx.89)돌봐준 손주가 더 예쁘고
할머니를 잘 따르면 더 좋다고 하시네요.
친손주 외손주 구분 없이 그렇다고 해요13. .....
'22.8.18 2:44 PM (210.123.xxx.172)자주 보는, 아들딸 대신 직접 키워주는 손자 손녀가 이쁘신 듯요
친정에서 큰 애를 잠깐 봐주셨고
요새는 남동생네 애 봐주시는데
그 뒤로도 친정에서 저희집 큰 애한테 정이 깊으시고
요새는 남동생네 애들한테 정이 깊으신 듯요 ㅎ14. ᆢ
'22.8.18 2:53 PM (58.140.xxx.196)돌봐준 손주죠.
15. 그거나
'22.8.18 2:54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시모보니 첫손자 좋아하던데요.
걔 초등 때 학폭 열려도 때릴만 하니 때렸다고16. 그거나
'22.8.18 2:55 PM (124.5.xxx.96)시모보니 첫손자 좋아하던데요. 큰 시누 아들
걔 초등 때 학폭 열려도 시모와 큰 시누 때릴만 하니 때렸다고17. ㆍㆍㆍㆍㆍ
'22.8.18 2:59 PM (211.208.xxx.37)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제 친할머니는 첫손주인 저를 제일 예뻐하셨어요. 제 남동생이 삼대독자고 간신히 낳은 아들인데도 저는 할머니한테 차별당한적이 한번도 없어요. 근데 할머니가 안예뻐하다 못해 미워하는 손주가 딸이 낳은 외손녀에요. 할머니가 그 고모를 유독 예뻐하셨거든요. 사실 제가 봐도 속깊고 착하고 사람 진국이긴 하고요. 우리엄마가 시누들 중 유일하게 그 고모만 좋아하고요. 그 고모는 내동생같고 정이 간다고 합니다. 근데 그 고모가 남편때문에 평생 속을 썩었어요. 딸 속 썩는걸 다 봐서 그런가 그집식구들 닮은 그 손녀도 싫고, 내 딸 발목 잡은 애로 보시더라고요. 걔 때문에 이혼 못하고 살았다며 안좋아해요.18. ㅁㅇㅇ
'22.8.18 3:00 PM (125.178.xxx.53)보통은 딸의 자식을 자주 만나니 더 이뻐하고 정이 드는 거 같아요
특별히 아들 편애하는 부모 아니면요19. 자식욕심많은
'22.8.18 3:05 PM (175.198.xxx.138)제 할머니보니까 다 이뻐하던데요ㅋ
20. ㅇㅇ
'22.8.18 3:22 PM (211.206.xxx.238)나중에 경험해보세요
21. ..
'22.8.18 3:23 PM (218.50.xxx.219)울 엄마보니까 친손주보다 외손주를 더 좋아하고요
첫손주도 아니고 키워준 손주도 아니고
자주보는 손주도 아니지만 제 딸을 제일 예뻐해요.
생각해보니 울 엄마와 자식 중 제일 부대끼지만
또 제일 사이좋은게 저라서
제 딸을 좋아하시는거 같아요.22. 대부분
'22.8.18 3:25 PM (113.199.xxx.130)첫손자 처음으로 만난 손자래요
두번째 부터 감흥이 좀 떨어진달까 뭐든 첫경험이듯 손자손녀도 그런가봐요23. ㅡㅡㅡ
'22.8.18 3:29 PM (183.105.xxx.185)첫손자죠 .. 혹은 본인이 원하는 성별의 손자나 손녀요 ..
24. ...
'22.8.18 3:44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ㅋㅋㅋ
자기쪽 닮은 손자요 상대쪽 닮으면 별로 정도안가죠
자기 아들딸 다시 아기때 모습 보는거 같고...25. ㅎㅎㅎ
'22.8.18 4:40 PM (223.38.xxx.117)자식은 막내자식 손주는 첫손자… 이게 진리인 거 같아요.
물론 직접 양육을 한다든가 자식의 배우자(사위나 며느리)에 대한 애정도 정도에 따라 차이가 나기는 하겠지만 그런 상황아닌 동등한 조건일 경우 첫손자에 대한 무한 애정은 뭐… 이건 첫조카에 대한 무한 애정이 생기는 거랑 비슷한 거 같아요. ㅎㅎ26. ...
'22.8.18 5:29 PM (182.231.xxx.124)아들손자 좋아해요
남동생네는 딸 낳았는데 딸이라 시큰둥
반면에 딸들은 다 아들낳았는데 그렇게 좋아하네요
자랄때 당연히 아들딸 차별 심했던 사람인데 아들좋아하는건 죽을때까지 영원히 안바뀔듯27. 사람나름
'22.8.18 6:43 PM (125.191.xxx.204)엄마는 자주 보고 애교 많은 친손자 더 예뻐하시구요. 아빠는 똑똑한 외손자 더 예뻐하시는거 같아요. 티 안내시려고 해도 좀 티가 나요.
28. 달라요..
'22.8.18 11:52 PM (125.177.xxx.187)저희 시어머니는 첫손주(시누네아들)
저희 시아버지는 저희딸(아들의 외동딸)
티가 나요...
저희부모님은 모르겠네요...
티가 안나서...29. 시어머니보니
'22.8.19 12:34 AM (211.234.xxx.232)키워준 시누아들 이뻐하시지만 사위네 핏줄?이라고 어려워하셨어요
한 번 다친적이 있었는데 사돈네서 원망살까봐 겁나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