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행기공포증 있으신분???
그래도 비행기흔들리고 그러면
정신이 아득하고 두근두근하더라구요..
잘다니다가 한번 심하게 겪었더니
영..찜찜하고 내키지않는달까요
1. ???
'22.8.13 9:59 PM (203.142.xxx.65)누구나 기류 만나면 놀라고 무섭지만
그래도 여행의 즐거움이 그걸 또 감수하게 하죠2. 저요
'22.8.13 10:04 PM (119.201.xxx.88)배랑 비행기 극도로 무서워해요.
위급상황에 도망칠수 없다는 생각에
너무 무서워요.3. ..,
'22.8.13 10:04 PM (118.37.xxx.38)늘 조마조마하고 찝찝한건 사실이죠.
4. ..
'22.8.13 10:07 PM (125.180.xxx.222)확률은 낮은데
사고나면 거의 사망이니 무서워요5. 저있어요
'22.8.13 10:14 PM (116.120.xxx.216)그래서 비행기 안타요. 여행도 안가게되고 별로 아쉽지않아요
6. ㅡㅡㅡ
'22.8.13 10:27 PM (70.106.xxx.218)터뷸런스 몇번 당하고 나면 무섭죠
7. 쓸개코
'22.8.13 10:29 PM (218.148.xxx.215)오래 전 ..속초가는 비행기를 탄 적있는데..난기류 만나 쿵쿵 내려앉아 너무 무서웠어요;;
8. 제주도
'22.8.13 10:35 PM (118.235.xxx.152) - 삭제된댓글저는 제주도 3번 다 난기류로 힘들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제주도 안가요.9. 심쿵이죠
'22.8.13 10:47 PM (175.114.xxx.96)죽는 것은 두렵지 않으나
죽기까지 공포로 미쳐버릴 것 같은 거,,
그리고 아이가 함께 있으면 아이의 공포를 보는게 너무 고통스러울것 같단 생각해요.
그래도 이완하려고 노력해요. 호흡하고....10. 사과
'22.8.13 11:03 PM (112.133.xxx.250)신혼여행에서 방콕에서 코사무이 들어가는 비행기에서
밤이었는데 난기류인지… 비행기에 일시에 아래로 팍팍 떨어지고. 거짓말 안하고 50미터씩 여러번 떨어졌어요.
사람들 소리 지르고 당신 결혼식 마치고 우리는 죽는 줄 알았어요. 기내 불도 갑자기 꺼지고….. 아 생각만 해도 욕나오네요.
그 후론 비행기타는거 너무 무섭고 제주도 갈때도 조금만 흔들려도 심장이 벌렁거려요11. 무섭죠
'22.8.13 11:15 PM (219.248.xxx.248)20년전 방콕에서 한국 들어오는 밤비행기에서 난기류만나고 그 이후 비행기타는게 정말 힘들었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잘가다 안전벨트불 들어오면 두근두근해요.
그래서 항공편예약할때 비행기기종까지 확인해요. 가급적 큰 비행기타고 저가항공 피하고..작으면 난기류에 더 영향받는다 해서요.12. 비행기
'22.8.14 1:14 AM (73.86.xxx.42)비행기 타는거 너무 좋아해요. 터뷸런스로 심히 흔들린적도 많았는데 오히려 스릴이라고 신나던데요 ;;;;ㅋㅋ 근데 정작 놀이기구는 못탐
13. 맞아요
'22.8.14 1:15 AM (70.106.xxx.218)기종이 작은경우
바다위로 가는경우
특히 육지에서 작은 섬으로 들어갈때 난기류많아요
항상 섬으로 들어갈때 난기류 만나더라구요14. 대한항공
'22.8.14 5:02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아시아나 기종커도 난기류는 똑같았네요.
15. 대한항공
'22.8.14 5:04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비싸도 국적기만 타는데 다른나라 갈땐 별로 난기류 삼하지 않았는데아시아나 기종커도 제주도 난기류는 똑같았네요.
16. 대한항공
'22.8.14 5:04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비싸도 국적기만 타는데 다른나라 갈땐 별로 난기류 삼하지 않았는데대한항공 , 아시아나 기종커도 제주도 난기류는 똑같았네요.
17. 저요
'22.8.15 2:54 AM (58.239.xxx.7)한때는 승무원 하고 싶어서 시험도 여러번 쳤었는데 이제는 비행기 탈 생각하면 울고 싶어요.
제주도도 가고싶다 하다가도 비행기 탈 생각하면 안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