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휴일 한가한 시간 @개인카페

ㅇㅇ 조회수 : 2,221
작성일 : 2022-08-13 14:00:39
집앞에 작은 개인카페 있어요.
주로 테이크아웃만 하는데 오늘은 잠깐 들어가 라떼 한 잔 시키고 멍때리는데
나이 꽤 되어보이시는(60은 확실히 넘으신듯) 여성분이 계속 뭔가를,

직원이 20대 초반 남자 바리스타 한 명인데,
계속 오빠~ 라고 불러요.

오빠, 나 이 과자 하나 먹을게요. 계산은 이따 할게요.
오빠, 나 뜨거운 물 좀,

급기야 지금 나오는 음악이 라디오냐고, 아니라고 멜론차트라고 하니 임영웅으로 틀어달라고 ㅠㅠ 아악 (가벼운 카페음악 나오고 있음 스벅같은)

전 오빠 호칭이 거슬리는건지 바리스타가 짠해서 그런건지 아줌마가 짜증나는건지 임영웅에서 뚜껑 열린건지 모르겠네요.

바리스타가 음악 못바꾼다고 하니 나가셨어요…(임영웅으로 바꿨으면 저 일어나서 항의할 준비 하고 있었음)


자영업자님들 진심 존경합니다.
IP : 110.70.xxx.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22.8.13 2:01 PM (180.69.xxx.74)

    오빠는 무슨 ...차라리 사장님. 여기요 하시지

  • 2. 그 직원은
    '22.8.13 2:04 PM (211.250.xxx.112)

    오늘 남초 사이트에 글 올리겠네요. 큰큰큰엄마뻘 할머니에게 오빠라고 불림을 당했다고...

  • 3. ...
    '22.8.13 2:04 PM (221.150.xxx.125)

    가족들이 안 받아주니 만만한 카페와서 꼬장 부리는듯

  • 4. ..
    '22.8.13 2:06 PM (223.33.xxx.97)

    환갑넘은사람한테 이런말 쓰긴그렇지만..
    천해보임

  • 5. 혹시나 직업병
    '22.8.13 2:08 PM (221.190.xxx.51)

    그분도 그 누구처럼 오빠를 일상적으로 부르는 직업을 가졌던건 아닐지....조용히 추측해봅니다 --;;

  • 6. 왜 저래??
    '22.8.13 2:13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주문할때 연하게 미리 부탁하면 뜨거운 요청할 필요 없고
    임영웅은 본인 폰으로 이어폰 꼽고 조용히 들음 좋잖아요?
    뭘 물을 줘라 마라
    임영웅을 틀어라 마라

  • 7. . .
    '22.8.13 2:21 PM (49.142.xxx.184)

    할머니가 오빠라니
    세상에

  • 8. 다방
    '22.8.13 2:34 PM (222.119.xxx.18)

    왜 다 없어졌는지.ㅠ

  • 9. ㅎㅎ
    '22.8.13 2:49 PM (58.120.xxx.107)

    난 남편도 오빠라 불러본 적이 없어서 진짜 이해 안가네요

  • 10. ㅇㅇ
    '22.8.13 2:54 PM (118.37.xxx.7)

    그분은 젊은이에게 존대말을 쓰니 본인이 예의바르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았어요 ㅠㅠ 호칭의 중요성이란.

  • 11. ㅇㅇ
    '22.8.13 3:58 PM (110.12.xxx.167)

    직업이 의심스럽네요
    아무한테나 오빠소리 잘하는 사람에게 제가 가지는 선입관입니다
    더구나 60대 여자가 20대 남자에게 오빠 오빠 한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9203 무의식중에 상대방보다 우월함을 느끼려는 것 같아요…. 9 ㅇㅇ 2022/09/25 2,503
1379202 "날리면" 껀 보니 그동안 검사들이 어떻게 수.. 19 시각청각 장.. 2022/09/25 3,123
1379201 치매엄마 모시고 온양온천 가려고해요 4 ㅇㅇ 2022/09/25 2,312
1379200 제임스 웹으로 찍은 ✨오리온 성운에 이상한 게 찍혀있다?! ??.. 1 ../.. 2022/09/25 1,695
1379199 요리용장갑 1 시간 2022/09/25 1,074
1379198 유전자 검사 4 유전자 검사.. 2022/09/25 1,648
1379197 조금전에 파혼 글 읽었는데 33 ㅇㅇ 2022/09/25 9,263
1379196 제가 사준 옷을 언니 줘버렸다는 친정엄마. 7 .. 2022/09/25 4,874
1379195 관리비 내역중에서요 12 아름다운 2022/09/25 2,093
1379194 어려서부터 레고 만들기 좋아하는애는 12 .. 2022/09/25 2,512
1379193 인생에서 첫 번째 할 일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5 음.. 2022/09/25 2,726
1379192 며칠전에 카드할부로 결재한거 일시불로 변경할수있을까요? 1 ... 2022/09/25 1,524
1379191 억울한 마음은 어떻게 달래죠 9 저는 2022/09/25 2,573
1379190 살빼야해요 13 사랑스러움 2022/09/25 4,185
1379189 어때의 테드 1 스맨파 2022/09/25 1,155
1379188 요가가 더 힘든가요? 필라테스가 더 힘든가요? 12 너200 2022/09/25 5,011
1379187 5000원어치 치킨 주문한 형제의 감사편지 이후 ㅇㅇ 2022/09/25 1,366
1379186 식후2시간 혈당체크 시간이요~ 6 체리 2022/09/25 2,474
1379185 피지낭종인지 림프종인지.어떻게.구별하나요?? 5 ㅇㅇ 2022/09/25 3,143
1379184 건강을 결정짓는건 뭘까요 16 2022/09/25 3,536
1379183 mbc 스트레이트가 또~ 11 ㄱㅂㅅ 2022/09/25 4,138
1379182 영화 좀 찾아주세요 궁금해 죽겠어요! 3 궁금 2022/09/25 1,221
1379181 올해 서울에 비 많이 온뒤로 축대가 부실 조마조마해요 전문가를 .. 1 겨울대비 2022/09/25 902
1379180 어제 접촉한사람이 확진됐어요~~ 7 코로나 2022/09/25 1,942
1379179 정말 촘촘해서 잎차가 빠지지 않는 차거름망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 8 dd 2022/09/25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