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재료 값이 폭등했지만 냉파로 버티니 체감이 안되네요
1. ...
'22.8.13 1:56 PM (1.232.xxx.61)맞아요.
저도 냉파만 해도 한 달은 거뜬이에요.ㅠ2. 솔로
'22.8.13 1:57 PM (219.249.xxx.53)솔로면서 뭔 식재료 냉파 해 먹을 걸
그리 많이 쌓아 두셨는 지 몰라도
냉동식품 아니 고서야 길어야 1주일 인 데
그 다음 에는요?3. 아마
'22.8.13 1:57 PM (175.198.xxx.138)저는 6개월은 버틸듯ㅋ
4. 근데
'22.8.13 1:58 PM (221.143.xxx.13)나라가 물가안정을 위한 확실한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냉파로 언제까지 견딜 수 있을까요?5. 맞아요
'22.8.13 2:08 PM (125.240.xxx.204)시장가기 귀찮아서 냉잘고 뒤지면 뭐가 항상 나오더라고요.
6. ㅇㅇ
'22.8.13 2:12 PM (180.230.xxx.96)저도 요즘 대파 상추 안사먹고 그냥 버티는데 나쁘진않네요 ㅎ
대신 다른 소비를 줄여야 겠단생각을 ㅋ7. ...
'22.8.13 2:15 PM (183.98.xxx.33)이게 입 하나가 그리 무섭다는거죠
혼자서는 가능한데 둘만되도 두배가 아니라 세배
차라리 대여섯 넘어가면 숟가락하나만 놔도 되는거지만8. ㅇㅇ
'22.8.13 2:29 PM (222.234.xxx.40)혼자이시니 가능하다고 봅니다.
식구들이 이것저것 땡기는게 있는데 냉장고 냉동실 가득차도
엽떡 치킨 초밥... 시켜먹는 일이 생길 수밖에 없어요
과자 빵 음료 과일도 쟁여놔야 하고
냉파는 정말 힘들어요9. ㅇㅇㅇ
'22.8.13 2:35 PM (121.127.xxx.121)걷기운동 할겸 근처 식자재 마트
매일 가는 편인데
눈 비 태풍오는 날은 못가고
쟁여놓을 필요없이 딱 먹을 것만 사와요.
그래서 냉동실 차지할일도 없고
구석에 얌전히 있다가
썩어놔서야 해빙시킬일도 없고..
어제 감자 3알에 거의 3천원..
이렇게 사면 버리는 것 없이
알뜰히 먹게 되거든요.
이게 절약의 첫걸음..
비싸진게 있으면 싼것도 있고
돌아가면서 사먹다 보면 1년 계산해보면
모든 식재료 골고루도 먹었다는..
팽이버섯은 일년내내 가도 안비싸네요.10. ...
'22.8.13 2:35 PM (106.101.xxx.107)그렇게 현명하게 넘기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