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5년전에 집사는데 500을보탰어요
집은 장충동에 있는 조그만빌라고요
얼마올랐는지는모르겠어요 알아보지않아서..
암튼 그이후 지금까지 15년동안 친정오빠가 그집 세금을 냈고요
친정엄마는 나중에 나한데 500을 주라고했대요
오빠가 세금냈으니 전 그냥 500만받음되는걸까요?
1. ...
'22.8.12 8:49 AM (14.40.xxx.144)무슨 셈법이 그래요?
25년전 1억주고 산 아파트
지금 30억인데
그때 500냈으면 적어도 5000은 받아야죠.2. ...
'22.8.12 8:50 AM (210.205.xxx.17)현재 가격대비 비례배분해야죠. 거기다 세금도 감안하구요
3. ...
'22.8.12 8:51 AM (175.117.xxx.251)당시집값이 얼미였는데요
4. ㅇㅇ
'22.8.12 8:51 AM (110.12.xxx.167)이자만해도 원금의 몇배는 될텐데요
1억짜리 빌라가 현시세 5억쯤 하지 않을까요
오빠가 한 삼천이상은 줘야 할거 같아요5. 답답
'22.8.12 8:52 A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현재 집값의 5.2퍼센트 받으세요. 그동안의 세금도 분담하는 걸로 정산해서 상계하시고요.
6. ㅁㅇㅇ
'22.8.12 8:53 AM (125.178.xxx.53)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집을 오빠가 가지고 동생에게 띡 500만 주면 양심없는거7. ove
'22.8.12 8:53 AM (220.94.xxx.14)500줘라 했다고
설마 정말 500줄까요
댁의 사정은 모르지만 엄마가 현실을 잘 몰라
그렇게 얘기하셨겠지만 오빠가 그렇게 안할거에요8. ..
'22.8.12 8:58 AM (106.101.xxx.180)그렇긴한데 보태줬다 생각하면 안되나요
오빠도 집공과금 세금을 꾸준히 냈잖아요9. ..
'22.8.12 9:00 AM (223.62.xxx.36)“친정엄마는 나중에 나한데 500을 주라고했대요 ”
오빠가 원글님에게 이렇게 말했다는거 아닌가요??
(오빠라 쓰고 도둑으로 읽는..)
엄마도 현실을 왜 몰라요 ?
오빠 주려고 알면서 저러는거지..10. 음
'22.8.12 9:01 AM (218.155.xxx.188)명의가 님 것이 아니면요
님은 500보태고
오빠가 15년 동안 세금 냈음
비슷하게 낸 것 같은데...11. ..
'22.8.12 9:03 AM (58.79.xxx.33)만약 명의가 오빠거이고 이제껏 세금도 한푼 안내고 있다가 님 오백 낼때 님 오빠는 한푼도 안냈다고해도 세금만 내도 그 이상인건데요. 법적으로 소송할것도 없는데요. 주는대로 받을 수밖에.. 투자한다고 500낸것도 아니고
12. 15년 세금은
'22.8.12 9:03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차치하고 그 집 세줬으면 그 수익은요?
원글은 그 집에서 거주한적 없어요?13. ,,,
'22.8.12 9:04 AM (116.44.xxx.201)그 집을 오빠가 물려 받고 원글님한테 오백 갚으라는 이야기면
그 엄마나 오빠나 원글님은 안중에 없는거네요
지분대로 나눠달라 하세요14. 집값 관계없이
'22.8.12 9:14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당시 500과 지금 500이 같냐고 엄마, 오빠에게 말하세요.
설사 집값이 떨어줬어도 25년 이자가 얼만가요?
그냥 500을 받는다면 평생 섭섭하고 얼굴보면 원망할것 같다고 말을 못할정도에요?15. ...
'22.8.12 9:15 AM (220.116.xxx.18)엄밀히 말하면 원글님은 집에 대한 권한이 전혀 없고요
그냥 오빠한테 사채 빌려준 정도입니다
여태 이자 한푼 안줬다면 15년간 500에 대한 사채이자까지 합해서 받는게 가장 적당할 것 같네요16. 헐
'22.8.12 9:20 AM (106.101.xxx.10)솔직히 사채이자로 계산하는 것도 말안되죠.
17. ...
'22.8.12 9:22 AM (220.116.xxx.18)사인간의 채무가 사채인데 사채 맞죠
18. 헐
'22.8.12 9:24 AM (106.101.xxx.10)25년전 1억짜리 빌라가 지금 얼마인지가 중요하죠.
빌라라서 별로 크게 올랐을것 같지는 않고 세금은 오빠가 다 냈으니 저라면 1000받으면 만족할것 같아요.19. 야옹쓰
'22.8.12 9:24 AM (124.50.xxx.172)명의는 엄마꺼고요 그집 살때 엄마돈 내돈 이렇게해서 산겁니다. 그리고 같이 살았지요.
20. ㅡㅡ
'22.8.12 9:25 AM (223.38.xxx.55)우리집이랑 비슷하네요
큰오빠랑 언니랑 보태서 40년전에
홍제동빌라를 샀는데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가 큰오빠한테
명의이전해주라고 언니가 냈던돈500
돌려줬는데요. 언니가 서운했던지
서류를 안떼줘서 애먹었네요
결국엔 엄마등살에 떼주긴해서 큰오빠
혼자 집차지했고요21. 계산법은
'22.8.12 9:27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총금액의 지분율로
매수때 총구매액의 몇프로를 부담했는지...22. 현재
'22.8.12 9:33 AM (61.84.xxx.145)집값은 얼마인가요?
그거 감안해서 20분의 일이라도 받으시던가요..
근데 집이란게 팔아야 가격이 나오는거지 시세라는게 의미가 있을까요?23. 구글
'22.8.12 9:37 AM (220.72.xxx.229)엄마가 자식들 싸움붙이네요
500 보탰다고 500 다시 가져가라니 ㅋㅋ
9.5천짜리중 0.5면 지금 한 3억?정도한다면 적어도 1.5천은 받아야죠24. ..
'22.8.12 9:45 AM (175.223.xxx.205)집값 오른만큼 비율로 받으세요
세배 올랐으면 1500
네배 올랐으면 2000
근데 세금같은건 좀 제하셔야겠네요25. ..
'22.8.12 9:55 AM (175.223.xxx.205)근데 집도 팔아야 돈이지
지금 시세가 영원한것도 아니고 집값 하락시기여서 집값 책정도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26. 딱
'22.8.12 10:04 AM (124.54.xxx.37)우리엄마 셈법이네요 ㅠ
27. ᆢ
'22.8.12 10:07 AM (106.101.xxx.99)25 년전 정기예금 금리가 10%도 있었을거예요
500만원*(1.1)^25하면 5천만원 넘으니 5천만원 달라하세요28. 그냥
'22.8.12 10:15 AM (211.234.xxx.63) - 삭제된댓글돌아가시면 반반 나누시면 될 걸 뭘 지금 셈을 해요?
지금 셈하면 오빠 꺼지.
그냥 호기롭게 오빠 세금 내고 있으니 집에 기여한거는 같네 하고 강조하고 두세요. 오빠한테 증여 안되게만 막고 계세요.29. 그냥
'22.8.12 10:15 AM (211.234.xxx.63) - 삭제된댓글계산하고 계신분들도 참...ㅠㅠ
30. ..
'22.8.12 10:19 AM (58.79.xxx.33)엄마명의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돌아가시면 오빠랑 상속 같이 받잖아요. 님 오백낸거랑 오빠 세금낸거 다 계산해서 나누세요.
31. ...
'22.8.12 10:34 AM (121.170.xxx.242)일단 오백 받으시고 재산 분할 하셔야죠
25년간 세금 내는일도 쉬운일은 아닐꺼에요
집을 포함한 재산만 반반 제대로 상속받으면 됩니다32. ...
'22.8.12 10:35 AM (121.170.xxx.242)현 집값은 5-6억 정도가 아닐지...
33. ...
'22.8.12 11:14 AM (121.166.xxx.19) - 삭제된댓글15년 세금이
얼마나 될까요
총합 같은금액이어도
첨에 일시불이
몇배는 훨씬 큰건데요34. 울언니도
'22.8.12 11:31 AM (1.237.xxx.176)40년전에 120만원집살때 30만원 보탯는데
엄마는 항상 걸려하시더라고요
허나 언니가 아주 부자라
받을생각 전혀없고
어려울때 보탠거를 자랑으로 여기더라고요35. 욕나온다.
'22.8.12 11:46 AM (121.128.xxx.101)엄마란 사람이 ...
그집 세금 나오면 얼마나 나온다고 .. 거의 안나왔을텐데.
친엄마 맞나요?36. ...
'22.8.12 11:50 AM (39.117.xxx.195)들은척도 하지마시고
나중에 엄마 돌아가시면 법대로 상속받으시면 돼요37. ..
'22.8.12 12:31 PM (123.215.xxx.214)엄마식셈법 + 엄마가 자라온시대의 남녀자녀 불평등까지 포함되었는데, 엄마라는 이유로 따라야하는건가요?
500을 받으면 빌라에 대한 지분은 포기하라는 얘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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