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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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 안 자는 집 있죠??
오~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22-08-11 13:57:26
바른생활 사나이랑 결혼해서 20년을 살아서 그런가
우리집은 고1아들 초6딸 포함
아무리 늦어도 9시 지나서 일어나 본 적이 없는것 같아요.
남편은 11시취침 6시반7시 기상
저는 새벽까지 혼자 노는거 좋아하고 취침시간은 들쑥날쑥이지만 8시전 기상
고등 아들은 방학에도 9시 전에는 일어나고
초등 딸은 1년 365일 7시- 7시30분 기상
이렇게 산지 넘 오래되다보니
분명 예전엔 나도 밤 새고 10시 11시에 일어난 날도 있었으련만
이제는 누가 방학이라 다들 늦잠자~ 10시에 일어났어. 12신데도 안 일어나. 이런 이야기 들으면 넘 신기해요 ㅎㅎㅎ
우리집 같은 집도 많이 있죠?
그리고 우리집은 저녁 이후로 야식은 먹은 적이 정말 단 한 번도 없는 것 같아요. 이것 역시 결혼하니 시댁이 그런 집이였고 남편도 당연히 그런사람. 그렇게 살다보니 나도 당연시되고~
습관이 무섭긴 하네요
IP : 175.223.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른생활
'22.8.11 2:05 PM (61.74.xxx.111)남편 대기업. 5시 반에 일어납니다. 저도 어쩔 수없이. 주말에도 ㅅ아찬가지. 대딩도 8시 정도는 일어나요, 양심상. 남편은 일찍 자고 저는 늦게 자니 숙면하는 사람은 남편뿐 ㅜㅜ
2. .....
'22.8.11 2:07 PM (223.62.xxx.144) - 삭제된댓글제 친구네는 9시에 자고 새벽 4시에 일어난대요
모임에서 9시 넘으면 친구는 꾸벅꾸벅 졸아요3. ㅁㅇㅇ
'22.8.11 2:10 PM (125.178.xxx.53)저희집요
저도 원래 저녁형 인간이었는데
남편이랑 아들이 워낙 아침형이라
저도 거기에 맞춰졌어요4. ㄴㅇㄹ
'22.8.11 2:11 PM (221.149.xxx.124)늦잠, 야식 전혀 없어요.
전에 만나던 남친이 늦잠, 야식 일삼던 사람이라서....(직업 번듯한데도)
그게 너무너무 못마땅하고 싫어서 헤어짐 ㅋㅋ5. ᆢ
'22.8.11 2:22 PM (121.167.xxx.120)친정에서 아침 6시에는 일어 났어요
안 일어나면 막 깨우고 게으르다고 혼 났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하루를 길게 쓸수있어 좋아요6. 제제하루
'22.8.11 2:31 PM (125.178.xxx.218)울 시댁도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해서 참 힘들었는데
역시 남편도 애들 어릴때 늦게 자는 꼴을 못보고
아침기상 군기를 잡더라구요. ㅋ
근데 애들 다 크니 이제 주말엔 자기만 일찍 일어나
운동하고 심지어 밥해먹고 빵 구워 대령까지 하네요~
덩달아 저도 일찍 일어나면 하루 참 길고
할 일이 없어요~~7. 음
'22.8.11 2:36 PM (14.50.xxx.77)저희도 늦잠안자요...중3.중1 .방학때 7시 기상...주말에 7시30분 기상이요..야식도 먹어본적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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