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간 추어탕이 어느지역 스타일인가요
친정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신후
기력이 너무없어서 거의못드시고
일어나기도 힘든상황인데 추어탕을 드시고싶대요
근데 흔히아는 된장들어간거같은거 말고
빨갛게 매운탕같은 추어탕을찾으시는데
이런추어탕은 어디서 찾으면될까요
어느지역식 추어탕인지 모르겠어요
..
...
아 찾아도 다 늘먹는 추어탕만 검색되서
너무 막막했는데
이렇게 답글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눈물나네요 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1. ..
'22.8.11 1:51 PM (1.11.xxx.59)고추기름 넣으면 될거 같은데요.
2. 추어탕
'22.8.11 1:51 PM (1.217.xxx.162)국물이 빨간건 본 적이 없네요.
남원식도 고춧가루가 뿌려진거지 국물이 빨갛지는 않고...
직접 만드는 수 밖에 없을듯요.3. 경상도
'22.8.11 1:54 PM (175.199.xxx.119)식도 아닌것 같아요
4. ㅇㅇ
'22.8.11 1:54 PM (220.86.xxx.75)예전에 강릉에서 먹어봤어요^^ 달걀도 풀고 특이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5. ...
'22.8.11 1:55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인천대공원주변에
추어탕집이 몰려있는데
여기가 매운탕식으로 해요
어죽같다고보면 되는데
맛있어요
검색해서 택배가능한집에 택배로 시키세요
그동네 추어탕맛은 거의비숫해요6. ㅇㅇ
'22.8.11 1:55 PM (112.161.xxx.183) - 삭제된댓글고추가루가 들어가지 매운탕 정도로 빨갛게 끓인건 본적이 없네요 아버님의 기억에 고추가루를 듬뿍 넣으신건 아닌지
7. ...
'22.8.11 1:55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어죽같이 추어를 간것도있고 안간것도 있어요
선택이예요8. 서울식 이요
'22.8.11 1:56 PM (106.102.xxx.152)빨간 국물의 추어탕이 서울식 이에요
9. ...
'22.8.11 1:57 PM (117.111.xxx.136) - 삭제된댓글청주에 빨간미꾸라지매운탕 맛있는집 있어요.
미꾸라지가 통째로 들어있어요.10. 서울식 이요
'22.8.11 1:59 PM (106.102.xxx.152)서울 에서는요
종로 통인동 용금옥
구로 쪽에 최경숙선생님이 하시는 일경추어탕 가시면 있어요11. 달빛처럼
'22.8.11 2:03 PM (211.51.xxx.115)강원도 지방 추어탕 끓일때 고추장 넣기도 하는데 아주 빨갛진 않아요.
성남에 있는 청담추어정 추어탕이 살짝 매콤하면서 비리지도 않고 맛있어요.
인터넷으로 택배 주문도 돼요.12. 그건
'22.8.11 2:05 PM (118.235.xxx.61)전라도
빨간색은 남원 추어탕이 유명해요.13. ㅁㅇㅇ
'22.8.11 2:07 PM (125.178.xxx.53)빨간게 일반적이죠 전라도에요
근데 서울에서도 추어탕이라하면 다 빨개요
경상도만 된장과 채소 가득 넣어 만들더라구요14. .....
'22.8.11 2:08 PM (121.165.xxx.30)추어매운탕 맛있어요
어느지역음식인지는 모르겟는데 추어매운탕 강추 !!15. 경기도 시흥에
'22.8.11 2:10 PM (211.234.xxx.219) - 삭제된댓글고추장이 들어가고 매운탕처럼 끓여서 얼큰한 찾으시는 추어탕집이 있어요
산골추어탕 검색해보세요
인천대공원 만의골 입구에 빨간 추어탕집 몰려 있어요16. 추운가을
'22.8.11 2:13 PM (121.66.xxx.99)인천금메달집 유명해요
17. 비린내
'22.8.11 2:16 PM (124.53.xxx.169)잡으려면 어떨게 고추가 안들어 갈까요
근데 추어탕은 고추나 고춧가루 좀 넣어도 웬만해선 빨간 선홍색은 나지 않던걸요.18. 예전에 개울에서
'22.8.11 2:21 PM (118.218.xxx.85)미꾸라지와 가재를 잡아 양동이에넣어가면 어머니께서 빨갛게 끓여주던 매운탕맛은 지금은 어디에서도 찾을수없네요.
집에서 가끔 끓여보기도 하지만 가재가 안들어가서 그런지 제맛이 안나고...19. 오.
'22.8.11 3:20 PM (183.99.xxx.127)추어매운탕.. 이라는 게 있네요. 여기저기 맛집들이 많나봐요.
나중에 먹어봐야겠어요.
얼마 전 남원 현식당 가서 추어탕 먹었는데 진짜 옛날 어릴 때 할머니가 해주셨던 추어탕 맛이나서 넘 맛나게 먹었어요. 거기 추어탕은 빨갛다고 느끼진 않았고 구수한 스타일.
무주에서 파는 어죽 같은 것도 맛있었는데 추어매운탕..도 매우 땡기네요.20. ,,
'22.8.11 3:24 PM (211.36.xxx.17) - 삭제된댓글유창환추어탕
21. ^^
'22.8.11 4:16 PM (223.39.xxx.110)저는 전북에서 지금까지 살면서
추어탕은 된장 이라는 공식? 이었는데
충남 금산 추부라는 곳(깻잎으로 유명한)에 추어탕맛집 갔다가 처음 봤어요
빨간 추어탕을요
특이하게도 그 동네에 추어탕집이 수십군데던데
다 빨간 추어탕이라고 하던데요22. ^^
'22.8.11 4:18 PM (223.39.xxx.110)추가로 남원 추어탕은 빨간 추어탕 아닙니다
23. 광주에서
'22.8.11 4:51 PM (211.206.xxx.180)파는 남원추어탕도 빨강색입니다.
시청근처에 있는데 인기 많아요.24. ㅁㅇㅇ
'22.8.11 5:20 PM (125.178.xxx.53)경상도추어탕
http://naver.me/FRrtVNT9
남원추어탕
http://naver.me/G6iaKwx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