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십년전 잠실 롯데타워세울때부터 살짝 불안한 기분이 들었는데 앞으로도 자주 이럴 것 같음
2. 우리 나라 기후는 앞으로 열대성 스콜/동남아 여름기후에 아주 추운 겨울 두개만 남을 것 같고 다들 밥안 해먹고 말레이시아같이
근처서 사먹고 이렇게 바뀔 것 같음
3. 윤##을 뽑은 사람들은 아마도 강남불패를 이 와중에도 외칠 것 같음(그들의 집은 고지대안전아파트니까)
4. 하늘에 계신 분께서 돌아가신 반지하 주민들과 재래시장 상인등 나랏님을 잘못 뽑은 죄로 목숨과 삶의 터전이
다 무너진 사람들을 보고 계시고 그들의 눈물과 고통을 세고 계실듯
5. 다행히 수마에서 이번엔 다친게 없는 사람들에게도 이 일은 앞으로 벌어질 한국의 미래의 일종의 단초가 되는 사건으로 느껴짐
몇몇의 불행의 문제가 아님.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니 다들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경고로 느껴짐. 나하고 내 가족이 이번에 무사했다고 무마될게 아니고
모든 국민이 다 정신차려야 함. 청소부 상인 고용인(반지하 빌라 사는 분들이 무슨 직업을 가졌겠음. 다 부자들 허드렛일 해주시던 분들일 것임.)
이들이 죽어자빠지기 시작하면 외노자로 대체하면 되고 그것도 비싸면 로봇이나 인공지능으로 대체할 거라고
순진하게 남일처럼 생각하는 우리 세대는 노인되서 외노자와 비인간적 돌봄으로 생지옥을 맞을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됨
(약 십년-이십년새에 벌어지기 시작할 일)
정치인을 잘못 뽑은 잘못이 사회 인프라스트럭쳐를 하나하나씩 부수고 있는데 다들 그거 모르고
주식하고 부동산값만 신경쓰고 있는 것 같음..
어떻게 하면 나부터 정신차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답답하여 글을 써봤음.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