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탁구잘하는 아이

탁구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22-08-28 16:46:41
중3인데 탁구 곧잘합니다
전문적으로 배우면 진로가 어떻게 될까요
IP : 175.209.xxx.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곧잘?
    '22.8.28 4:52 PM (59.13.xxx.195)

    울나라 엘리트 체육은 중3이면 이미 진로가 보이고 결정돼죠
    지금 탁구 선수가 아니라면
    계속 잘 배우면 잘치는 생활체육인이 되겠죠.
    뭐하나 특출나게 잘하면 좋죠
    탁구장에서 잘치는 분들은 보통 어릴 때 쳤던 분이니까요.

  • 2. ,,,
    '22.8.28 4:59 PM (118.235.xxx.61)

    중3이면 정말 천재 아닌 이상은 엘리트 체육인으로서는 늦은 겁니다. 곧 잘 하는 정도로는 설사 초등학생이어도 가능성 별로 없어요

  • 3.
    '22.8.28 5:04 PM (118.46.xxx.15) - 삭제된댓글

    위 두분 말씀대로 탁구인 으로서는 늦었구요,
    성인되서도 취미로 탁구치면 인싸는 가능합니다

  • 4. 초등
    '22.8.28 5:06 PM (175.209.xxx.48)

    초등이어도 가능성 없으면
    도대체 몇살때부터 하나요?

  • 5.
    '22.8.28 5:07 PM (61.254.xxx.88)

    엄청 잘하나보네요^^ 특기생으로 대학가거나 하기는 늦었을거에요 보통 초등때부터 하는데
    그래도 아이에게 넘사벽의 재능이 보인다면 탁구부가 있는 중학교에 연락해서 감독님같은 분과 연결해달라고해서 한번 상담받아보세요. 포기할때 하더라도 엄마가 포기시키는 거 보다는 객관적으로 포기가 되는게 나아요.
    옆동네에 펜싱이 유명한 중학교가 있는데 중3때까지도 전학오고 대회나가고 하긴하더라고요.

  • 6.
    '22.8.28 5:07 PM (61.254.xxx.88)

    정말 잘하는 아이라면
    ㅊ탁구부가 있는 중학교의 감독님께서 만나보겠다고 하실겁니다.
    엘리트체육 발탁하는 부서의 감독님들은 늘 신예에 목말라함...

  • 7. 진로
    '22.8.28 5:09 PM (119.149.xxx.54)

    정말 정말 탁구를 잘한다면
    체고진학 생각해보시구요
    선수자전형 말고 일반전형으로... 그것도 탁구 자리가 있는지 불확실하구요
    선수자전형으로 갈거면 경기실적이 있어야하는데 이미 늦었구요
    아님 일반고중에서 탁구부 있는 학교가서 테스트보고 거기서 선수생활해보세요
    고입 시작하기 전에 얼른 알아보세요

  • 8. 보통
    '22.8.28 5:11 PM (183.98.xxx.141)

    탁구 선수는(시청이나 기업들 프로) 고교이후 바로 연결되는데 이미 초등학교때 일반 생생활체육의 끝 등급인 1부 이상이라고 해요. 1부... 저로서는 넘나 존경스런 등급이구요
    7부터 시작해서 한등급 올리는데 3~4년씩 걸리는거 같구요

    암튼 그렇게 초중을 보낸 엘리트 탁구 청소년들이 고교때 탁구병기로 갈고 닦아져 실업팀에 들어간다 보시면 됩니다.

    이후에는 대학/대학원 진학 병행, 페이 코치의 길을 가다가 결국은 개인탁구장 개업이죠

    저희 탁구장 관장님도 이런 길을 거쳐온 대학원도 졸업한 나름 엘리트이신데 탁구장에서 수익이 썩 나지 않는 탁구 인구와 탁구라는 운동의 위상같은걸 생각하면 .마음이 안좋습니다

  • 9. ,,,
    '22.8.28 5:12 PM (118.235.xxx.19)

    초등 때 곧잘 하는 정도로는 택도 없고 그 때 이미 특출나야 해요.
    그렇게 되더라도 전국구로 나가면 잘하는 애들 너무 많습니다. 특히나 구기종목은 재능이 더 많이 필요하고 일찍 시작해야 해요. 격투기는 늦게 시작해도 되는데 탁구는 빡셉니다. 탁구는 국대 상비군이나 실업팀 출신들이 평생 레슨만으로도 먹고 살 수 있는 종목이거든요.

  • 10. ...
    '22.8.28 6:53 PM (180.231.xxx.63)

    늦었어요 초등 저학녁부터 해요
    아무리 잘한다고 데려가도 코치들 쳐다보지도 않아요
    아이 운동하고 있는 부모입니다

  • 11. dd
    '22.8.28 7:13 PM (116.41.xxx.202)

    운동을 좀 잘한다의 그 범위가 굉장히 넓어요.
    공부로 치면, 인서울 가능한 정도로 잘한다가 선수가 아닌 일반인들이 아주 잘한다의 의미이고
    선수급으로 잘한다는 건
    공부로 치면 연고대 이상 서울대 충분히 갈 만큼 잘한다는 뜻입니다.

    중학생인데, 이미 넘사벽으로 잘하는 게 아니라
    곧잘 하니까 전문적으로 가르치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정도로는 그쪽으로 진로 못 잡아요.

  • 12. 55
    '22.8.28 9:36 PM (121.136.xxx.207)

    관장님 아들 유치원생인데 탁구시작했어요 관장도 국가대표 출신이구요
    인터넷치면 바로뜨는 관장입니다 안됩니다 중학생은 날고 뛰어도
    취미로 하라고 하세요 좋은운동입니다 어머니가 보시는 눈하고 틀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8666 삭센다 기능중에 체지방 감소 효과도 있을까요? 4 .. 2022/10/17 1,974
1398665 지금 단풍 든곳이 있나요? 2 질문 2022/10/17 1,490
1398664 미필인 대통령부터 군사기본훈련부터 받아라 5 .. 2022/10/17 571
1398663 앞동에 가려진 5층 남향 24 2022/10/17 4,317
1398662 선남이 심각한 소식좌입니다 39 Melani.. 2022/10/17 7,776
1398661 밥이 맛있다는게 이런거구나 알았어요. 13 ..... 2022/10/17 4,418
1398660 수능 봉투모의고사는 2 ㅇㅇ 2022/10/17 928
1398659 날이 추워지긴 했나봐요 1 ㅇㅇ 2022/10/17 1,529
1398658 90년대가 결혼식이 제일 화려하게 했을까요 21 ... 2022/10/17 5,353
1398657 초저 동네엄마… 10 ㅇㅇ 2022/10/17 4,441
1398656 기분 좋아지는 음식? 13 s 2022/10/17 3,050
1398655 죽고싶어요 22 .... 2022/10/17 7,243
1398654 다음 블로그 완전 폐지인가요? 3 .. 2022/10/17 2,567
1398653 장단기 알바 산재 .. 2022/10/17 583
1398652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 어플 서비스가 사라진다면 투자자가 넣었던 2 Mosukr.. 2022/10/17 920
1398651 나주곰탕 스타일 고기는.. 9 고등아이 2022/10/17 1,608
1398650 카톡 선물 환불할때 10% 떼는거 도둑놈들 아닌가요? 7 ... 2022/10/17 1,738
1398649 정준희의 언박싱 ㅡ 권력자들은 왜 사과를 안할까? 3 같이봅시다 .. 2022/10/17 674
1398648 서울 내일 아침 출근길 뭐 입으시나요? 5 9가 2022/10/17 3,567
1398647 법무사 수임료는 보통 얼마하나요? 4 dd 2022/10/17 1,875
1398646 문신이나 여러개의 피어싱을 하는 사람의 심리? 6 궁금 2022/10/17 1,855
1398645 시어머니가 점점 친한척 하는게 부담스러운데요 10 ... 2022/10/17 5,696
1398644 빠른 이신분들, 본인이 몇살이라고 생각하세요? 30 2022/10/17 2,099
1398643 나래비라는말 처음 들으시나요? 21 . . 2022/10/17 4,160
1398642 교사가 제자상대로 성폭행하고 영상물 만들어. 16 00 2022/10/17 4,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