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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원한걸 이제야 입어 보다니

... 조회수 : 30,124
작성일 : 2022-07-26 22:31:11
남자 런닝이요
저는 흰색 옷 받쳐입는 나시밖에 없거든요
남편 런닝 개키다가 반팔 입고 땀 흘리는 나 자신 발견
당장 개켜진 런닝 한장 펼쳐 입으니 신세계네요
빨고 빨아 늘어지고 얇아진 런닝인데
잘때 입으니 쾌적하네요
IP : 39.7.xxx.1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우
    '22.7.26 10:32 PM (1.243.xxx.100)

    입어보고 싶지 않네요ㅋㅋ

  • 2. 제발
    '22.7.26 10:33 PM (1.238.xxx.39)

    가서 님 전용으로 얇은 나시 상의 실내복 하나 사세요.

  • 3. ㅋㅋ
    '22.7.26 10:34 PM (58.123.xxx.199)

    댓글이 너무 재미있어요.
    웃음터졌어요.ㅎㅎㅎ

  • 4. 굳이...
    '22.7.26 10:36 PM (112.166.xxx.103)

    그런 거 말고도
    시원하고 편한 옷이 얼마든지 있답니다.


    흉해요. 벗으세요 ㅎㅎ

  • 5. ...
    '22.7.26 10:39 PM (180.67.xxx.208)

    왜 그러세요...

  • 6. ...
    '22.7.26 10:41 PM (1.234.xxx.22)

    남편이 늘어진거 입은 것도 꼴보기 싫던데

  • 7. 저는
    '22.7.26 10:43 PM (221.166.xxx.157)

    남자용 트렁크팬티요
    한더위만되면 사타구니에 땀띠가 나서 .....일시적으로 입는데
    시원하고 좋아요
    무늬는 스트라이프 예쁜걸루요

  • 8. 상상만해도
    '22.7.26 10:44 PM (106.102.xxx.138) - 삭제된댓글

    없어보이긴 하네요

  • 9. 0O
    '22.7.26 10:5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노브라에 울 할머니 생각나요 ㅋㅋㅋ

  • 10. ..
    '22.7.26 10:55 PM (211.212.xxx.185)

    왜 그러세요

  • 11. ...
    '22.7.26 10:55 PM (175.213.xxx.81)

    남자 런닝 진짜 편한데,, 면이라 부드럽고 몸에 조이지도 않고
    많이 파여서(?) 시원해요
    이 더운밤 혼자 입고 자는거 뭐 어떻습니까ㅎㅎ

  • 12. 그러지마오
    '22.7.26 10:55 PM (125.177.xxx.70)

    잘때도 이쁘게 안보이는 속옷도 이쁘게~

  • 13. ㅇㅇ
    '22.7.26 11:02 PM (124.58.xxx.229)

    저는 트렁크 팬티요 요즘 여자용으로 나오는데 너무 편하고 시원해요 저는 잘때 다 벗는건 오히려 불편한데 트렁크팬티에 민소매 원피스 잠옷 입고 자면 세상 시원하고 편하더라구요

  • 14.
    '22.7.26 11:09 PM (121.171.xxx.158)

    저 남자런닝 없으면 여름을 못나는 여자예요
    정말 시원하고 편하죠
    원글님 반가워요

  • 15. 쁘띠바또
    '22.7.26 11:15 PM (223.62.xxx.7)

    저도 난닝구에 트렁크 입고 살아요.
    부들부들 얇게 잘 길들어진 남편 난닝구는 남편이 없어 패스
    헹..

  • 16. 헉스
    '22.7.26 11:16 PM (125.142.xxx.31)

    이제 남편이랑 같이 우정런닝 사는건가요?
    남편 속옷 입을생각은 단한번도 해본적도
    시도해보고 싶지도 않네요.

    낡아빠진 런닝 당장버리시고 이참에 인견런닝이나 여름속옷 좀 사욧.
    기왕이면 여자답게 이쁘게요.

  • 17. ..
    '22.7.26 11:34 PM (110.15.xxx.133)

    상상만해도 흉하네요

  • 18. ???
    '22.7.26 11:40 PM (223.39.xxx.199)

    여자 런닝도 있는데 왜요?

  • 19.
    '22.7.26 11:42 PM (210.96.xxx.10)

    뭘까??! 하고 궁금해서 클릭하고
    원글보고 허걱하고
    댓글 보고 빵터짐요 ㅋㅋㅋㅋㅋ

  • 20. 트렁
    '22.7.26 11:47 PM (211.106.xxx.210)

    트렁크 팬티 입어보세요
    너무 좋아요

  • 21. ...
    '22.7.26 11:50 PM (1.237.xxx.156)

    남편맴이 저멀리 도망갈듯...ㅠ
    그러지마세요
    그렇게 아낀다고 알뜰한 울마누라 안그럽니다. 선 넘으신거예요

  • 22. 아저씨 런닝
    '22.7.26 11:52 PM (119.64.xxx.28)

    갱년기 땀폭발로 힘든 제게 구세주입니다.
    팔달린 아저씨 런닝 잔뜩 사놓구
    하루에도 여러번 갈아입어요
    땀흡수 잘되서 진짜 최고예요
    빨아널면 빨리 마르구..가격도 싸구요

  • 23. ..
    '22.7.27 12:21 AM (218.101.xxx.66) - 삭제된댓글

    여성용도 있을텐데요
    큰사이즈로 사면 되겠어요
    왜 구지 남편걸…

  • 24. 쓸개코
    '22.7.27 12:26 AM (121.163.xxx.7)

    원글님 그래도 날씬하신가봐요. 제가 입었다면 차마 그 모습을 묘사하기가 ㅎㅎㅎ;

  • 25. ..
    '22.7.27 12:33 AM (175.119.xxx.68)

    여자 런닝 면 백프로 제일 큰 사이즈로 사서 입으시면 되잖아요
    혹 여자 런닝 제일 큰 사이즈가 안 들어가시는지?

  • 26. ㅡㅡ
    '22.7.27 1:06 AM (14.45.xxx.213)

    그거 이제 아셨어요?? 진짜진짜 시원하죠? 저도 함 입어봤었는데 완전 신세계더라고요. 이상하게도 안입은 거 보다 더 시원했어요. 근데 남편이 보고는 기함을 하더라고요. 완전 질색팔색해서 벗었잖아요 쳇... 나이 더 들면 다시 입어볼까도 싶어요.

  • 27. 땡스
    '22.7.27 1:16 AM (1.231.xxx.121)

    비비안에서 나오는 레이온 파자마 최고예요.
    여성용 반팔 5부바지 한벌세트인데 안입은거 같아요.
    작년에 3벌사서 여름밤엔 팬티도 안입고 이것만 입고 자요.
    올해꺼는 폴리가 섞인거 같은데
    아주 얇은 레이온 백퍼 파자마 보이면 함 시도해보세요.
    낮에도 입고싶은데 할머니같아서 참고
    낮엔 얇은 레이온 백퍼 롱원피스 입어요.

  • 28. ㅇㅇ
    '22.7.27 3:40 AM (187.190.xxx.255)

    흉한건 사실 사이즈 작은거 잘못사서 입고있는데 모양이 남자건 확실히 틀려요.

  • 29. ㅎㅎ
    '22.7.27 6:01 AM (58.234.xxx.193)

    남자런닝 작은 사이즈 반팔입어요
    최고!!
    요즘 젊은 처자들은 이거 이너로 이용해요

  • 30. ㅡㅜ
    '22.7.27 7:29 AM (175.223.xxx.100)

    팔달린 반팔런닝은 집에서 혼자 있을 때 가능할것도??

    탑ㅌ 에서 치마안에 입는 슬립온? 본인 치수보다 큰 사이즈로 사서 잘 때 샤워하고 입음 완전 좋습니다
    남편도 좋아하고 ㅎㅎ
    7900원인가밖에 안해요

  • 31. ㅇㅇ
    '22.7.27 7:36 AM (175.207.xxx.116)

    샤워하고 남자 셔츠 입는 건 봤어도
    런닝 입는 건 ㅋㅋ

    드라마에 나와도 웃길 건 같아요

    작가님들 드라마 소재로 쓰세요 ㅋㅋ

  • 32. ㅇㅇ
    '22.7.27 8:37 AM (223.38.xxx.33) - 삭제된댓글

    게다가 '빨고 빨아 늘어지고 얇아진 런닝'이라니!
    진짜 흉하겠다!!!!!

  • 33. 저는
    '22.7.27 8:43 AM (221.150.xxx.38)

    남편이 안입는 반팔런닝 입어봤는데 얇아서 시원하고 촉감도 좋더라구요.
    근데 남편이 할머니 같다고 놀려서 ㅋㅋㅋㅋㅋ

  • 34. hap
    '22.7.27 8:48 AM (175.223.xxx.189)

    어흑 상상을...
    겨드랑이 커다란 암홀로
    다 들여다 보일텐데

    동네헬스장 런닝바람에
    운동하는 아자씨들 때문에
    눈 버리고 등록 안했던 트라우마가 ㅎ
    아자씨들 위엔 목 늘어난 런닝
    겨털 다 보이고 ㅇㄷ표시에
    배는 남산이라 꽉 끼고
    아래는 엉덩이 늘어난 핫팬티
    더는 떠올리기 싫으네요.
    숭하더라고요

  • 35. 여태 몰랐
    '22.7.27 9:04 AM (112.167.xxx.92)

    다는게 황당하네요 팔뚝을 덮는 반팔 보다 팔뚝이 드러나는 나시 민소매티가 당연 시원한거 님이 몰랐다는게

    다 늘어진 남편 런닝 입고 아재처럼 있덜 말고 여자 민소매티나 민소매원피스 좀 사입어요~~이옷들 시원하구만

  • 36. 어흑
    '22.7.27 9:06 AM (211.206.xxx.238)

    빨고 빨아 늘어지고 얇아진 런닝
    남자가 입어도 흉한데
    그걸 입고 좋단다
    구질하네요

  • 37. 맞아요
    '22.7.27 9:12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저도 여름오면 항상 찾는옷이 있는데
    오래되고 널널한 면티.

    새옷과 달리 쫌쫌하지 않아서 훨씬 시원한 느낌
    물에 적신후 선풍기바람 쐬면 냉장고안에 있는 느낌.

  • 38. --
    '22.7.27 9:12 AM (124.56.xxx.102)

    정신승리네요 남보기에 구질구질 궁상

  • 39. 요사이
    '22.7.27 9:17 AM (110.10.xxx.69)

    할머니들이 손수건 가지고 다니시던거 이해하고
    엄마가 일할때 아빠런닝 입던거 이해하고
    에어컨 없던 시절에
    저희 작은 엄마는 여름이면 이마에 머리띠를 이상하게 해서 흉해보였는데 이해가 갑니다..ㅎ

  • 40. 가을
    '22.7.27 9:31 AM (122.36.xxx.75)

    여자용 런닝도 시원한데 왜 굳이?
    남자용은 겨드랑이 부분이 많이 파졌지 않나요?

  • 41. 좋은데...
    '22.7.27 9:33 AM (119.71.xxx.177)

    ㅎㅎ 이제야 아시다니

  • 42. ㅎㅎㅎㅎㅎㅎㅎㅎ
    '22.7.27 9:39 AM (183.102.xxx.23)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3.
    '22.7.27 9:46 AM (58.79.xxx.141)

    상상만으로도 너무 흉해요..
    런닝 여성용으로 똑같이 나오고
    런닝 시원하다 느끼는게 얇은 면소재라 그렇자나요
    하나 사입으세요 제발..

  • 44. ...
    '22.7.27 10:02 AM (125.132.xxx.119)

    남자 런닝 제 최애 잠옷이에요.
    순면 아니면 피부가 간지러운데
    제일 큰 사이즈 남자 반팔 런닝
    이것 만큼 편한 옷 못 찾았어요.

  • 45. 댓글
    '22.7.27 10:14 AM (211.114.xxx.19) - 삭제된댓글

    진짜 웃겨요

  • 46. 민소매냉장고
    '22.7.27 10:18 AM (112.167.xxx.92)

    원피스 라고 검색창에 딱 쳐 주르륵 나옴 1만원짜리 냉장고 원단이 정말 냉장고에 들어가 있는거 같아요 냉기가 돌아~~~ 좀 사입어요 사입어

    솔까 여자 런닝도 많은데 굳히 집구석에서 남편이 입다가 다 늘어난 너덜너덜한 런닝에 좋다니 구질도 가지가지에요 글케 궁상떨어 어디 빌딩이라도 지었나 아 있음 뭐함 돈이 있어도 스스로가 온갖 구질을 떨고 죽으면 남 좋은 일 시키는거 재혼녀 드가 님이 아낀 돈으로 잘먹고 살거니

  • 47. .....
    '22.7.27 10:28 AM (110.13.xxx.200)

    남편보기.. 남들보기 어쩌구 다 떠나서...
    내가 입고 싶지 않네요..ㅋㅋ
    어우.. 시르다.. 입은 나를 상상하기란... ㅋ

  • 48. ㅇㅇ
    '22.7.27 10:38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의류업 하시는 분들이 그러더군요. 같은 값이라도

    남자 면티는 목이 늘어나지 않게 바이어스 대고

    여자껀 오바록만 친다고. 그래서 남자꺼 사입으라고.

    같은 제조사 난닝구도 남자껀 촉감도 좋고 촘촘해요.

    여자옷은 비싸고 옷감질도 떨어져서 금방 후질근해져요.

    보이지 않는 여성 차별이 바로 옷에 있다고 합니다

  • 49. ....
    '22.7.27 11:04 AM (1.237.xxx.142)

    얇디 얇아진 바삭한 면이나 아사면 같이 얇고 부드러운 면 진짜 걸치지 않은듯 가볍죠
    면이라고 다 같지 않더라구요

  • 50.
    '22.7.27 11:37 AM (106.101.xxx.203) - 삭제된댓글

    울엄마인줄 ㅠㅠ
    난 엄마처럼 안살꺼야 라며 입찬소리했는데
    맨날 남편낡은옷 식구들 안입는옷 입어서 꼴보기 싫었는데

    더워서 남편 옷이라뉘 ㅠㅠ (저도 입게될까 무섭)

  • 51. ..
    '22.7.27 11:49 AM (1.228.xxx.127)

    그냥 웃고 넘어가면 될 것을 ..... 굳이 시간내서 비난 하는 댓글 들...
    창의적이고 괜찮은데요 집에서 벗고 지내든 남자 런닝 입든 자유

  • 52. 순면이
    '22.7.27 11:54 AM (220.75.xxx.191)

    빨면 빨수록 더 얇아지고
    더 시원해져요 진짜로 ㅋ

  • 53. 아...
    '22.7.27 11:56 AM (175.119.xxx.110)

    그르지마요ㅠ

  • 54. 브라는??
    '22.7.27 12:04 PM (106.101.xxx.22) - 삭제된댓글

    안하시나요?
    브라도 안한 상태에서 남자 흰런닝 입고 계신다는거죠 집이니까?
    어휴 저희 시어머니 보는듯하네요.
    정말 보기 싫은 복장인데....

    그냥 브라 안하고 좀 덜 비치는 색깔로 얇고 좋은 면티 사서 입으세요.

  • 55. ㅋㅋ
    '22.7.27 12:05 PM (223.39.xxx.248)

    너무 웃겨요
    그거 입고 좋아하는 모습도 상상이가서 웃기고
    질색팔색 하는 댓글도 너무 웃겨요 ㅋㅋㅋ
    안타까워하는 댓글도요 아 미치겠다 눈물나 ㅋㅋㅋㅋ

  • 56. 쓸개코
    '22.7.27 12:20 PM (121.163.xxx.7)

    윗님 ㅎㅎㅎㅎㅎ
    이게 82다 싶은 원글과 댓글들 ㅎㅎㅎ

  • 57. ㅎㅎ
    '22.7.27 12:53 PM (223.38.xxx.199)

    너무 웃겨요
    그거 입고 좋아하는 모습도 상상이가서 웃기고
    질색팔색 하는 댓글도 너무 웃겨요 ㅋㅋㅋ
    안타까워하는 댓글도요 아 미치겠다 눈물나 ㅋㅋㅋㅋ2222

    좋아하는...이 아니고 감탄하는 원글님...ㅎㅎㅎ

  • 58. 아니그거
    '22.7.27 1:06 PM (218.147.xxx.180)

    오늘 런닝 꺼내입으며 아 아저씨들이 왜케입나했드만 모달이고 뭐고 이게 최고다 하고있었는데 ㅎㅎㅎㅎ

    남자하얀런닝 사이즈작은거 입음되죠 글고 그거만 입는게 아니라 반팔속에 입어도 보드랍고 땀흡수되고 짱이에요

    남편은 반팔런닝 사서입다가 겨드랑이변하면 싹 버리구요

    저는 집에서 반팔속에도 민소매런닝입어요

    할머니들이 왜 거즈손수건쓰나했는데 그게 목덜미 땀 날땐 최고더라구요 저 40대 초중반인데 갱년기 땀터지는거에요?? 올해 뒷목에 땀이 넘나요 큰애낳고 여름이라 땀난줄알았는데 그때도 그리 뒷목에 땀이나드만 ;;

    남자트렁크는 숭해서 못입겠고 면런닝강추

    김나영이 반팔런닝 입다가 byc인지 쌍방울인지 모델도 했던거같은데 ㅋ

  • 59. 희희
    '22.7.27 1:38 PM (223.33.xxx.242) - 삭제된댓글

    딴건 모르겠고 남편분이 싫어할거에요

  • 60. 아. .
    '22.7.27 1:50 PM (121.132.xxx.211)

    깊은 탄식이. .
    덩치있는 여성분들은 행여 시도도 마세요. 애들이 뒷모습보고 아빠~~~ 합니다.
    제발 남편이 입다 늘어진 난닝구는 창틀이나 한번 닦고 버립시다.

  • 61. .....
    '22.7.27 2:04 PM (106.101.xxx.144)

    남자옷이 천도 좋고 더 편하고 잘나왔다는 여자들 글을 많이 봤는데 여자들옷은 아무래도 디자인을 날렵하게 하려다보니 여러가지 차이가 있겠지요 이런걸 또 남녀차별이라고..
    그냥 크고 감좋은 여자옷을 골라서 사입어봐요

  • 62. 저도요
    '22.7.27 2:24 PM (106.101.xxx.132)

    전 예전 태국 갔을때 남자 면 질감에 융(?) 트렁크 팬티를
    사왔었는데 남편이 크다고 안입어서 .여름에 제 전용
    반바지가 됬는데요
    너무너무 편해요..
    질도 너무 좋아서 태국 그 다음에 갔을때도 몇개씩
    더 사왔는데 최고예요..
    벌써 10년째 잠옷겸 여름 반바지로 입어요..
    너무너무 좋은데
    남자 런닝도 한번 입어봐야겠네요..^^

  • 63. 제발그러지마
    '22.7.27 2:34 PM (121.138.xxx.57)

    빨고 빨아 늘어지고 얇아진 런닝
    남자가 입어도 흉한데
    그걸 입고 좋단다
    구질하네요 2222

  • 64. starship
    '22.7.27 3:37 PM (222.110.xxx.93)

    남자 런닝 시원하면 같은걸로 사 입으세요. 남편꺼 목 늘어난거 입지 마시구요. 자칫 구질구질해 보일수 있어요.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살아요 우리.

  • 65. 제가
    '22.7.27 3:41 PM (221.147.xxx.187)

    님 남편이라면 안 본 눈 사고 싶을 거 같아요! ㅋ

    저는 집에서 남자도 속옷용으로 나온 런닝은
    반소매든 민소매든
    그것만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 너무 보기 싫어요. ㅠ

  • 66. 지금
    '22.7.27 4:22 PM (220.78.xxx.191)

    입고있는데..
    왜지..
    갑자기 벗고 싶어지네요ㅠ
    이뿐 실내복 쇼핑하러 갑니다..
    춍춍춍...

  • 67. 발 품 파세요.
    '22.7.27 4:25 PM (124.53.xxx.169)

    몇 해 전 손윗 시누가 시장에서 인견 나시 두개 사서 하나를 휙 던져 놓고 간거
    내취향이 아니라 처박아 뒀다 엇그제 버리기 전에 한번 걸쳐나 보자 ..완전 신셰계네요.
    옷을 입었는지 안입엇는지 모르겠어요
    여름 실내복으로는 인견이 최고에요.

  • 68. dma
    '22.7.27 5:20 PM (112.214.xxx.10) - 삭제된댓글

    노브라에 넉넉한 인견상의 입으면 너무 시원하고 좋아요.
    단.. 노브라 티 덜내야해서 상의무늬 엄청 화려합니다.ㅎㅎ

  • 69. 시어머니
    '22.7.27 6:01 PM (211.61.xxx.145) - 삭제된댓글

    오십몇년전 남편 꼬마때
    여름만되면
    아버지입던 낡은 런닝 걸치고
    앞마당에서 물 퍼내야 깨끗한물 나온다고
    하루종일 틈만나면 펌프질했다는 시어머니 생각나요
    남편이 너무 싫었다는데 저렴하고 시원한 소재가 넘쳐나는
    세상이에요

  • 70. 이걸
    '22.7.27 6:56 PM (116.124.xxx.163)

    이제 아셨어요? 하긴 입어본 자만이 알 수 있는 비밀이랄까요. 확실히 남자 러닝이 여름용으로 나온게 제일 시원해요. ㅎㅎㅎ

  • 71. 이걸
    '22.7.27 8:08 PM (116.124.xxx.163)

    하나더 알려드리자면 남자용 사각팬티 헐렁한거 입어보세요. 신세계예요. 스테디 셀러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ㅎㅎㅎ

  • 72. ..
    '22.7.27 8:23 PM (223.33.xxx.213)

    진짜 싫다...
    내려놔도 너무 내려놔

  • 73. ㅋㅋㅋ
    '22.7.27 8:34 PM (125.177.xxx.100)

    추천


    https://www.ssfshop.com/8Seconds/GM0021031512825/good?dspCtgryNo=SFMA44A04A07&...


    드라이핏이라 엄청 시원하고 좋아요

  • 74. 쓸개코
    '22.7.27 9:06 PM (121.163.xxx.7)

    125님링크 런닝은 제가 입으면 레스링 역도 선수.. 부럽네요.

  • 75. 어머
    '22.7.27 9:09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유명패셔니스타가 이너로 남자러닝
    비땡땡 유자로파진거 추천했어요.
    이너로 쟈켓안에 입으면 얼마나이쁜데요.
    3개 만원짜리사서 두개는 쟈켓안 이너로입고
    하나는 잠옷으로 입어요.
    엄청좋아요.

  • 76. 남자꺼
    '22.7.27 9:52 PM (220.79.xxx.107)

    아버지 잘때입는 면티셔츠
    어쩌다 입고잤는데 넘좋아서
    뺏어입어요

    빨래많이해서 더 얇고 낡아서
    걸리적대는것도없고
    남자꺼라 넉넉해서
    여름마다 입고자요

    엄마가 버리래요
    안버려요:
    엄청편합니다

  • 77.
    '22.7.27 10:25 PM (112.187.xxx.78)

    너무 내려 놓으셨다2222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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