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 짧아서 좋은 점..
식사자리 가서 기꺼이 양보할 수 있다..
아이들 먹일 때 여유 있다..
일기는 일기장에 써야하는데요.
진짜 돈 안들어서 신기하네요 나란 사람. 입 짧은 사람.
1. ㅇㅇㅇ
'22.7.24 6:08 AM (222.234.xxx.40)입 짧은거 입맛없는것이 뮌지 모르는 사람으로서,
다이어터로서
부럽네요2. 경제적
'22.7.24 6:29 AM (97.113.xxx.208)돈이 적게 들어요
고기 안먹고
첨보는 거 남들이 좋다고 하는거 (대게 비싸기도 함) 전혀 먹고 싶은 생각 없고...
두부, 달걀 밥, 야채, 김, 김치, 된장... 이거만 있으면 끝3. .....
'22.7.24 6:36 AM (14.35.xxx.21) - 삭제된댓글나이가 드니 더 그러네요.
먹을만큼 먹어봤고 가볼만큼 가봤고
가볍고 원재료 살려 조리된 간단한 요리로 충분.
부페, 한정식, 코스요리.. 겁나요4. 생각나요
'22.7.24 6:46 AM (121.133.xxx.137)입짧은 햇님이 ㅎㅎㅎ
5. ㅁㅁ
'22.7.24 6:53 A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ㅎㅎㅎ자그마치 우리집은 셋이 다 그래서
세상에 먹고싶은거 다먹고 삽니다
한우 4백그램이면 세식구 한끼
짜장곱배기 하나면 아들과 저 한끼
해장국 일인분이면 셋6. 경제적
'22.7.24 7:06 AM (219.249.xxx.53)정말 경제적이죠
저 아는 집은 네 식구에 치킨 2마리도 모자라 3마리 시키고
중국집 가면 각 음식에 탕수육 대자 꼭 시켜야 하고
냉면집 가면 각 냉면에 만두 각 한판씩 시켜야 하는 데
저희도 윗님 처럼 짜장면 곱배기 시켜
셋이 먹고 남은 소스에 밥 비벼 먹어요
하나는 배달 시키키 미안 하니 잡채밥 같이 시켜서
저녁에 잡채볶음밥 해서 세식구 먹고요
그래서 뷔페 무한리필집 이런데는 안 가고
외식 잘 안 하지만
하면 가성비 보다는 퀄리티 따져서 가요7. ,.
'22.7.24 7:47 AM (115.140.xxx.95)근데 저도 입 짧은 사람인데요
맛있는 음식에는 더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요 어차피 많이도 안 먹고 먹고픈것도 별로 없으니 내 입에 맛난 음식 포기못해요8. ㅁㅁ
'22.7.24 7:54 A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윗님
맞아요
대충을 안먹죠
절대 안하짓
식당아무데나 안들어감 ㅠㅠ9. 아무데나
'22.7.24 8:00 AM (121.133.xxx.137)배고프면 들어가고 맛없으면
담엔 여기 오지 말자
속으로 생각하고 끝
입도 짧고 까다롭지도 않음ㅋㅋ10. ..
'22.7.24 8:29 AM (1.225.xxx.234)오랜 다이어트로 위가 줄어 반강제적으로 입이 짧아
졌는데… 그나마 하루 두끼 쬐금 먹기 때문에 더
영양소나 퀄리티 따지긴 해요.
그래도 일단 아낌없이 주변에 나눠먹자 하고
적어도 나 먹겠다고 식비 지출 더 나갈 것도 없고
배달이나 인스턴트 안하니 돈 아끼는 거
가족들 식단 특히 성장기 자녀 입맛 길들이기
참 좋은 거는 장점 같아요
단점은 주변에 푸짐히 잘 먹는 사람 마음에
안 들어서 약간의 구박과 핀잔 듣는 것11. ...
'22.7.24 8:34 AM (106.101.xxx.150)호텔부페 아무리 맛있어도 저에겐
두어접시 먹음 끝12. dlfjs
'22.7.24 8:40 AM (180.69.xxx.74)적게 먹어도 새로운거 좋은거만 찾으니 많이 들어요
남아서 버리는게 많으니13. 그런데
'22.7.24 8:55 AM (41.73.xxx.76)건강은 하신가요??
14. 소식
'22.7.24 8:59 AM (106.101.xxx.150)한다고 건강에 이상 있는거 아니에요^^
어릴때부터 소화기능이 약해 잘 체해서 늘 조금씩 먹는데
건강검진 아무 이상 없구요
일상생활이나 운동에 지장도 없어요
체중도 키에 110뺀 무게 늘 유지15. ..
'22.7.24 9:14 AM (124.5.xxx.85)맞아요
그런면도 있고 절재잘하고
몸 날씬한건 덤
내가 밥을 안먹고 앉아서 먹지를 못하는데
같이 밥 안먹는다 불만인사람도 있죠
근데 밥을 안좋아해요 다른것 조금씩만
습관화 되어가요16. 저희남편은
'22.7.24 9:36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저 적게먹고 남긴거 다 자기차지니
좋아하던데요. 음식선택도 걍 남편먹고싶은걸루 해~ 하니
스스로 우리는 천생연분이라고ㅋㅋ17. 저희남편은
'22.7.24 9:40 AM (222.239.xxx.66)저 적게먹고 남긴거 다 자기차지니
좋아하던데요. 음식선택도 거의 남편먹고싶은걸루 해~ 하니
스스로 우리는 천생연분이라고ㅋㅋ18. 고기
'22.7.24 10:08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우리집은 모든 음식 다 입짧아요. 생선도 안먹고 밑반찬도 다 안먹네요.ㅜ
치킨도 한마리 시킴 성인 4명인데
Bhc꺼 순살아님 다버려야하고
냉동식퓸만 좋아해요.
저는 유기농 반찬 위주로 하려고 노력하는데 식구들 아무도 안먹어요.ㅠ19. 소식해서
'22.7.24 10:48 AM (211.108.xxx.193)식비 줄면 여유가 다른 곳으로 소비되어
총량법칙에 의해 전체 지출은 같아지는 거 아닌가요?^^20. 저도
'22.7.24 2:47 PM (14.32.xxx.215)입짧고 소식인데 식비 더 들어요
비싼거 맛있는거 사고 한두입먹고 땡 ..
하루 한끼 겨우 먹어서 그게 포기가 안돼요 ㅠ
맛없는거 먹음 12시간 짜증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