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날짜를 저한테 묻는 상사
오늘 24일이죠? 이런 질문 자주해요
첨엔 그런가보다 했는데
왜 저러나 싶네요.
컴퓨터 스마트폰 앞에있는데..
저런 심리는 뭐예요?
1. 음...
'22.8.24 4:16 PM (125.190.xxx.212)말 걸고 싶거나 일 빨리 하라고 ?
2. ㅎㅎㅎ
'22.8.24 4:16 PM (121.162.xxx.158)별 뜻 없이 그냥 습관처럼 하는 것 같은데
3. ...
'22.8.24 4:17 PM (222.121.xxx.45)책상달력 놔주세요~
4. 확인
'22.8.24 4:17 PM (110.14.xxx.180) - 삭제된댓글하고 싶나보네요
우리가 상사가 아니니 그속을 어찌 아나요?
물어봐요?
왜 나한테 맨날 물어보냐고5. 습관
'22.8.24 4:2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저도 모르겠네요... 하시면 처음에는 왜 모르냐 화를 내시다가 좀 봐라 하시다가 이런 일이 계속되면 차츰 다른 사람에게 물으실겁니다. 중요한 일 아닌 일상적인 저런 질문은 무조건 저는 모릅니다로 건조하게 답해요.
물론 잘 보일 일 없는 상사여야 하고 일에 관한 것은 정확하게 답해야 하죠.6. 원글
'22.8.24 4:23 PM (124.48.xxx.86)옆자리 상사라서 귀찮아요.
스스로 달력보면 되는데 질문질7. 걍
'22.8.24 4:37 PM (121.155.xxx.30)영혼없는 대답해요ㆍ 입이 심심한가봄
8. 네
'22.8.24 4:50 PM (124.54.xxx.73) - 삭제된댓글네 라고하면됩니다
24일이죠
네
23일이죠
네
아이고 24일이잖아요
아
그런가요
무성의하게답하면됩니다
큰일나는 업무도아니고
혼자말같은거
혼자말로 답해주세요9. 휴..
'22.8.24 4:58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저런인간들 의외로 꽤 많아요.
바빠죽겠는데 말걸면 다 저런 내용.. 정말 한심.10. ㅡㅡ
'22.8.24 5:07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그거 습관이에요. 대답 건성으로 하세요. 아님 잘 모르겠다고 몇번 하심 안물어볼거에요.
예전에 형제 자매중 언니나 형이 동생한테, 오늘 몇일인지, 몇시인지 귀찮게 물어보면 동생들은 순순히 대답한다는 글들 돌아다녔는데 공감되고 웃겼었거든요. 다시 찾아바야겠네요. 암튼 안물어보게 모른다고 하세요 ㅋ11. 곰돌이추
'22.8.24 5:21 PM (58.233.xxx.22)핸드폰에 나와있어요
혹은 되물으세요
24일인가?
25일인가?
어제 24일이었으니 1 더해보세요12. 111111111111
'22.8.24 5:49 PM (61.74.xxx.76)전 대답안해부러요 ㅋ
13. dlfjs
'22.8.24 6:02 PM (183.99.xxx.41)혼밧말 같은거니 대답 하지 말아요
14. ...
'22.8.24 6:30 PM (106.101.xxx.162)무슨 심리씩이나...
그냥 고약한 습관일 뿐15. 귀찮아서
'22.8.24 6:30 PM (121.162.xxx.174)확인 귀찮아서 같네요
16. 귀찮아요.
'22.8.24 8:11 PM (211.206.xxx.180)코로나 확진수나 날씨 물어보는 사람도 있음.
1년째 모른다, 관심없다는데도 물어봄.
핑프냐고, 궁금하면 폰 열어 검색 하라고.17. 저한테
'22.8.24 8:23 PM (221.147.xxx.176)못들은척 하시고 다시 묻거든
아..혼잣말하시는 줄 알았어요. 하세요.
그거 습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