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통령은 빵 사러 갔고, 일본은 움직였다

한달전 기사 조회수 : 3,194
작성일 : 2022-07-13 22:23:40
https://m.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206220300065

     

........

대통령은 금융감독원장과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중요 국가기관 책임자를 검사들로 채웠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민변 출신 인사로 ‘도배’를 했다고 과거를 탓했다. 신선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주어야 할 첫 백일에서 실패한 상징적 사건이었다. 그리고 시골 마을에서 전임 대통령에게 가해지는 혐오와 증오의 욕설 폭력, 동네 사람들의 일상마저 파괴하는 범죄를, 사실상 용인했다.

대신 대통령은 부인과 함께 빵을 사러 빵집에 가고, 극장에 가서는 함께 팝콘을 먹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첫 백일은 온전히 국민을 위한 금같은 시간이다. 아내를 위한 시간이 아니다.

그사이 일본이 움직였다. 대통령은 지난 5월 취임하자마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맞추어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에 전격 가입했다. 이 기구에서 미국은 디지털 통상, 국경 간 정보 이동 등에 관한 국제 규칙을 주도하여 반중 경제동맹을 만들려고 한다. 그럼에도 정부는 통상절차법에서 정한 공청회나 국민 의견 제출, 그리고 경제적 타당성 검토 절차의 어느 하나도 거치지 않았다. 국민은 의견을 제출할 공법상의 권리를 행사할 기회조차 차단당했다.

이렇게 급하게 IPEF에 가입했다. 그러면서도 이 기구를 장차 한국의 통상, 특히 이번 달에 제12차 각료회의에서 수산보조금 철폐, 코로나19 백신 특허권 공용 사용 등을 결정한 세계무역기구(WTO)와 어떤 관계에서 운영할 것인지에 대하여 국민에게 설명을 하지 않는다. 한국에는 164개 회원국에 평등한 기구이고 세계 무역량의 98%에 적용되는 WTO가 정상화되는 것이 가장 유익하다. 그럼에도 IPEF는 중국을 견제하는 경제동맹체이기 때문에 WTO와 부딪힐 수밖에 없다.

거기에 더하여 정부는 일본이 주도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조차 중간 점검 없이 계속하려고 한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일본이 완전히 주도권을 잡을 것이다. 이 협정은 일본이 동의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없다. 일본은 한국의 가입 협상에서 후쿠시마 주변 수산물 수입제한 조치의 해제 등을 요구할 것이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강제 노동의 역사적 진실을 부인하는 일본이 오히려 CPTPP에 가입하려는 한국에 ‘국제법 준수’를 요구하는 상황이다.

------------------------------------

한 달도 안된 기사입니다.

그러나 두 분은 영화를 두 번이나 관람하러 가셨네요.

누가 댁에 넷플릭스 놔드려야겠어요.




 
IP : 62.128.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국노부부
    '22.7.13 10:25 PM (121.139.xxx.104)

    하루라도 빨리 집에 보내야할텐데
    걱정입니다

  • 2.
    '22.7.13 10:26 PM (218.49.xxx.99)

    영화 못봐 환장한 뚱부부
    그만큼 할일이 없다는 뜻
    저렇게 무위도식해도
    월급이 나오다니
    세금잡아 먹는 귀신들

  • 3. bernina
    '22.7.13 10:33 PM (24.125.xxx.159)

    지금 세계경제가 위태롭고 안보더 심각한데... 영화 보러 갈 맘이 생긴다는게 정상들이 아님...
    저잡것들은 2찍 개돼지 믿고 아무생각없이 하고싶은거 다해~~~

  • 4. 국민들은
    '22.7.13 10:34 PM (211.213.xxx.201)

    죽어라 일하고
    대통은 죽어라 놀고
    참 요상한 나라

  • 5. ㅠㅠ
    '22.7.13 11:06 PM (125.187.xxx.113)

    빵..
    할말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9843 지금보면 소름돋는 노무현 대통령 자서전 내용 8 00 2022/07/14 6,102
1359842 박지원 "비서실장에게 보고서 삭제 지시한적 없다&quo.. 5 ..... 2022/07/14 2,812
1359841 윗면 눌러서 밑면 은박지 뚫어 약 쉽게 꺼내는법 아시죠? 7 아시겠죠 2022/07/14 2,342
1359840 도시락 글보고 생각나서 도시락 싸시는 분들 추천 3 2022/07/14 2,417
1359839 할부 유이자는 얼마나 더 낸다는건가요? 5 ..... 2022/07/14 1,498
1359838 나는솔로 이번기수요 18 광팬 2022/07/14 5,830
1359837 북한 "尹 통치위기 모면위해 북풍놀이" 8 ... 2022/07/14 2,043
1359836 19금 질문 하나 드려요 8 수명단축 2022/07/14 7,380
1359835 월세입자가 수리비 청구하는 방법 6 세입자 2022/07/14 2,543
1359834 비내리는 골목길 고등어구이 냄새 14 내일은 고등.. 2022/07/14 3,948
1359833 샘표간장 조금 싸게 파네요 12 G마켓 2022/07/14 3,658
1359832 뇌물혹 수술하신분 계시면 병원과 의사샘 추천부탁드려요 5 뇌물혹 2022/07/14 4,979
1359831 펌)대통령이 몸소 보여주는 과학방역 시범 6 이뻐 2022/07/14 3,414
1359830 펌 유부남들이 아내를 만난 계기 10 추억 2022/07/14 7,642
1359829 나는솔로9기 옥순같은애 현실에서 절대 마주치고싶지않아요 58 ... 2022/07/13 24,563
1359828 밥잘사주면 복받나요? 21 ㅇㅇ 2022/07/13 5,661
1359827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통령 하야 5 당장 2022/07/13 1,537
1359826 직구하시는 분들 미리 쟁이세요 직구 2022/07/13 4,032
1359825 고1..화공과 갈 생각이면 과학 선택과목 물리 꼭 넣어야할까요?.. 13 어려워 2022/07/13 4,840
1359824 김거니 오빠에다 고모까지 뭐하는 집안이에요 13 ㅇㅇ 2022/07/13 5,757
1359823 유성범의원이 아직 처벌받지않았군요 2 ㄱㅂ 2022/07/13 1,130
1359822 더리더 영화 보신분들 계실까요 6 ㅇㅈㅇ 2022/07/13 1,743
1359821 수제 요거트에서 행주냄새? 2 Anjwl 2022/07/13 1,158
1359820 지나간 남자 2명이야기 1 2022/07/13 2,263
1359819 지금 방광염인거 같은데 5 2022/07/13 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