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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이러는건 제 정신력문제? 체력문제? 일까요?

........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22-07-11 09:45:27
친한친구고 오랫동안 만나온 사이인데요.
만나서 밥(1시간 뷔페),  커피2시간  이렇게 얘기하고왔는데
저 집에오자마자 넉다운되서 저녁 8시도 못돼 자버렸어요.
엄청 피곤함을 느꼈어요.

평소 주로 여가를 같이 보내는 사람은
남편이구요. 
남편이랑은 하루종일 대화하고 어디를 같이 다녀도
피곤함이 전혀 없어요.
너무 편하고 좋은데
친한 친구나 다른 사람들은 만나고오면
왜 이렇고 피곤함과 몸과 마음이 소진됨을 느끼는걸까요?

전 그냥 오로지 남편과만 지내야하는걸까요

참고로. 제 성격 그렇다고 모나지도 않고 얘기도 거의 들어주는 입장이고
리액션은 잘하지만 제 얘기를 막 풀어놓고 그러는 타입은 아니에요.

너무 남편과만 지내면 좀 그러니 인간관계 유지할 겸
종종 친구들을 만나지만, 막상 만나고오면
너무 에너지소진 되서 바로 떨어져 자버리는 거...

이거 제 체력문제일까요 아님 뭔가 정서적인 문제인걸까요?
IP : 210.223.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
    '22.7.11 10:02 AM (221.149.xxx.124)

    매일 보는 익숙한 사람과는 대화하면서 덜 신경써도 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한테는 신경써야 하고 어느 정도 맞춰줘야 하니 피곤한 거지요.
    성격이 내향적 (내성적 아니고) 인 편이면 더욱더 심하겠지요.
    평소 남들한테 관심, 신경 쓰는 걸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 2. 맙소사
    '22.7.11 10:09 AM (121.133.xxx.137)

    밥 한시간 커피 두시간
    오래도 만났네요
    지칠만해요
    남이잖아요

  • 3. ㅇㅇ
    '22.7.11 10:26 A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주변분들 만나서 체력도 기르고 다른세상도 보세요
    어찌 남편만 보고 사나요
    남편분이 다 받아주니 편하죠

  • 4. 님들
    '22.7.11 10:36 AM (112.167.xxx.92)

    만나 뭔 대화들을 하나요 서너시간동안? 난 딱히 대화내용 없더라구요 쥐어짜봐야 정신적 피곤해지고 같이 술한잔이나 그나마 할말이 있지 같이 취기가 올라오니까 알딸딸하니 아무말 대잔치ㅋ로다 시간을 보낼까

  • 5. ㅁㅇㅇ
    '22.7.11 10:40 AM (211.201.xxx.8)

    들어주는게 에너지가 3배 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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