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시민들의 공간에서 과외를 하는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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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시민에게 무료로 공간을 제공하는데 커피숍 라운지처럼 되어있어요 

동네 주민들이 커피숍대신 오기도 하고.. 랩탑 가져와서 공부하는 학생도 있는데요 이 공간에서 정기적으로 과외학생을 데리고 과외를 한다면 어떻게 보이시나요? 상관없을까요? 주민들을 위한 시설을 영리시설처럼 이용하는게 어떤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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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사람에게 소음 피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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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그런 의견이라 조심스레 여쭤봤어요
여기가 무료공간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와서 책상을 다 차지하고 과외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요..;; 강의하는 소리 계속 들리고..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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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이면 몰라도 과외는 아닌거 같아요..
게다가 주민들 위해 시에서 무료로 오픈 해준건데..그런 식으로 쓰이는 건 민원 제기 여지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ᆢ]

관리 주체에 민원 넣으세요
카페 관리자가 해결 할거예요

[과외]

하루에 한 번 과외하는 건 괜찬다고 생각해요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하지만, 그 자리를 하루 종일 차지하고 앉아서 차례대로 학생을 받는 건 안돼요
공용장소를 독점하는거니까요
또 너무 시끄럽게 해서 다른 사람 방해하는 것도 안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