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여자) 호칭 뭐라고 부르세요? "언니"말고

비비드 조회수 : 6,399
작성일 : 2022-07-05 09:48:11
직장생활말고 이래저래 만나게 되는사람들
나보다 나이많은경우 언니, 라고 많이 하잖아요.
언니라고 하게되면.. 왠지 내가 그사람보다 밑이 되는느낌?
그사람은 말을 자연스레 놓게되고, 나는 따박따박 존댓말쓰고 그런경우 되게 많은거 같은데..

언니 라는 호칭 말고, 이름으로 00씨 부르는것도 참 딱딱하구요...
어떻게들하시나요? 
전 이제 40대인데.. 어릴때야 언니언니 했는데,, 이제 나이 들어가니 그러기 싫기도 하구요..

IP : 182.218.xxx.22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5 9:49 AM (210.123.xxx.252)

    이름 알고 계시면 ~님 이요.

  • 2. 언니싫음
    '22.7.5 9:50 AM (121.133.xxx.137)

    애들엄마면 누구어머니
    일 관련이면 아무개님 혹은 직급붙이고
    이도저도 아니면 호칭없이 본론

  • 3. ...
    '22.7.5 9:50 AM (112.220.xxx.98)

    나보다 나이 많으니 편하게 언니라고 하는건데
    그게 별로인가요? ㅎ

  • 4. ㅇㅇ
    '22.7.5 9:51 AM (110.12.xxx.167)

    선생님
    직책을 알면 부장님 감사님 총무님

  • 5. ...
    '22.7.5 9:52 AM (221.151.xxx.109)

    물어보고 본인이 원하는대로 불러주세요

  • 6. ..
    '22.7.5 9:52 AM (210.218.xxx.49)

    호칭 안 하고 말하면 되죠.
    언니는 친해지고 나서

  • 7. 원글
    '22.7.5 9:52 AM (182.218.xxx.227)

    친하지 않은상태에서 언니 하는게 좀 그래서요..

  • 8. ㅇㅇㅇ
    '22.7.5 9:52 AM (211.247.xxx.45)

    상대방의 종교를 아신다면
    성당은 자매님..
    연세 많으셔도 팔순에 가까우셔도
    자매님이라고 불러주면 엄청 좋아하세요.
    젊어지는 느낌이라나요.
    교회이면 집사님..
    그외에는 친하시다면 아무개 엄마.여사님이 대체로 무난..

  • 9. ........
    '22.7.5 9:54 AM (210.223.xxx.65)

    종교적 호칭은 종교가 이뤄지는 장소에서만 부르세요.
    밖에선 그렇게 호칭하지마세요.

  • 10. 친하지않으몀
    '22.7.5 9:54 AM (49.161.xxx.218)

    호칭을 부르지말던지
    00이어머니라고하던지해야죠
    언니가 제일 편하건만...
    그렇게 부르기 싫다니...

  • 11. ..
    '22.7.5 9:54 AM (222.117.xxx.67)

    호칭 안불러요
    그래도 대화는 다 되니까

  • 12. ...
    '22.7.5 9:58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언니가 무슨 그렇게 밑으로 되는 느낌인가요 .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나이 많을때 누구씨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던데요 . 그럼 호칭을 안불러야죠 원글님 성격으로는요.

  • 13. ...
    '22.7.5 9:59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언니가 무슨 그렇게 밑으로 되는 느낌인가요 .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나이 많을때 누구씨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던데요 . 제가 연장자일때도 그냥 보통 나이 어린분들이 언니라는 단어를 주로 쓰던데요 .. 그리고 그것도 싫으면 그럼 호칭을 안불러야죠 원글님 성격으로는요.

  • 14. ...
    '22.7.5 10:00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언니가 무슨 그렇게 밑으로 되는 느낌인가요 .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나이 많을때 누구씨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던데요 . 제가 연장자일때도 그냥 보통 나이 어린분들이 언니라는 단어를 주로 쓰던데요 .. 그리고 그것도 싫으면 그럼 호칭을 안불러야죠 원글님 성격으로는요. 집사님. 권사님 여사님이야 종교적인 부분이고 여사님도 30-40대 저희연령대에서 쓸수 있는 단어도 아닌것 같구요.

  • 15.
    '22.7.5 10:01 AM (58.239.xxx.37)

    공공기관 교육센터 같은 곳은 다들 선생님으로 호칭 통일.
    코로나 시국이라 사적 만남없으니 조별과제 같은 것 해도 선생님이라고 다들 호칭 통일해서 부르는 분위기예요

  • 16. ...
    '22.7.5 10:02 AM (220.116.xxx.18)

    애매모호한 관계는 그냥 다 선생님이라 해요 저는...
    언니라는 호칭은 너무 사적이긴 해요

  • 17. Juliana7
    '22.7.5 10:02 AM (220.117.xxx.61)

    언니 아니고요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 18. ..
    '22.7.5 10:04 AM (118.46.xxx.14)

    좀 가까운 사이면 저는 형님이라고 불러요.
    그냥 지인 정도면 ~님이라 하구요.

  • 19. 언니
    '22.7.5 10:06 AM (121.133.xxx.137)

    남발하는 사람들 괜찮은 사람 본적 드물어요
    언제봤다고 바로 나이 까고
    언니 언니 쯧
    오빠만큼이나 불편하고 가벼워보임

  • 20. ㅡㅡ
    '22.7.5 10:07 AM (125.178.xxx.88)

    언니ㆍㆍ ㆍ

  • 21. ...
    '22.7.5 10:09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선생님도 솔직히 50대 이상이어야 좀 어울리는 단어 아닌가요. 40대에 비슷한 1-2살 차이나는 분들한테 선생님이라는 단어 쓰는 경우도 잘 없을것 같은데요 . 차라리 누구 어머니라는 단어가 나겠네요 .

  • 22. ...
    '22.7.5 10:11 AM (175.113.xxx.176)

    선생님도 솔직히 50대 이상이어야 좀 어울리는 단어 아닌가요. 40대에 비슷한 1-2살 차이나는 분들한테 선생님이라는 단어 쓰는 경우도 잘 없을것 같은데요 . 차라리 애 있으면 누구 어머니라는 단어가 나겠네요 .근데 미혼이면 ..??? 호칭 안불러야 겠네요 .

  • 23. ㅎㅎ
    '22.7.5 10:11 AM (223.62.xxx.84)

    제가 딱 중간
    저보다 나이 4살 적은 여자가 저에게는 맞 먹더니
    자기보다 4살 적은 여자가 오니 곧 바로 하대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

  • 24. 원글
    '22.7.5 10:13 AM (182.218.xxx.227)

    제가 언니언니 하는것도 제가 좀 가벼워보이는것같더라고요. 물론 신경안쓰는사람도있지만, 언제봤다고 언니야, 하는 사람도 있는거같아요.

    00님이나,, 00어머님. 도좋네요.
    호칭을 뭐라고 불러야할까요..? 물어보는것도 괜찮겠네요.

  • 25.
    '22.7.5 10:14 AM (211.44.xxx.251)

    ㅇㅇ쌤이라 부르는걸 봤는데 그게 좋겠다 싶었어요.

  • 26. ㅎㅎ
    '22.7.5 10:15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학부모면 그냥 누구 어머니, 부르시고,
    그런거 아무것도 없음 그냥 누구님 정도로 부르거나 안부르면 되죠.

    언니 남발하는 사람도 별로지만, 절대 못부르는 사람도 이상해서. ㅎㅎ
    전 이십대때, 여행다니다가 만난 7살 어린애가, 자기는 오빠밖에 없어서 언니라고 못 부른다고 하길래. 헐... 스럽던 기억임. 결국 나중에 나한테 들러붙어 언니언니 했었지만..

    암튼, 누구씨라고는 부르지 마세요.
    여기서야 밖이면 누구씨라고 하지만, 솔직히 누구씨는 동갑 아니면 좀 하대하는 느낌이에요.

  • 27. ...
    '22.7.5 10:17 AM (175.113.xxx.176)

    근데 30-40대에는 나보다나이 많은 분들에게 부를수 있는 호칭이 언니 라는 단어 말고는딱히 없는것 같아요. 그냥 직장생활 사회생활에서 만난 사이 아니고 개별적으로 만난 사이에서는요
    애있으면 누구 어머니 라는 단어로 부를수도 있지만요.여사님 선생님 이런 단어를 같은 30대때끼리 쓸수는 없잖아요. 저도 41살이라서 42-43세분들한테는 여사님 선생님이라는 단어는 쓰기는 좀 어색하고 그분들도 그런단어 싫어할것 같아요.ㅎㅎ

  • 28. 0O
    '22.7.5 10:21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40넘어 만나는 모임이 뭐 배우는 곳이라
    그냥 쌤이라 불러요.
    @@쌤~
    진짜 거리 두고 싶으면 선밴님~

  • 29. 리슨
    '22.7.5 10:22 AM (182.221.xxx.147)

    어머니~!

  • 30. ~~~
    '22.7.5 10:33 AM (106.244.xxx.141)

    모임 성격에 따라 ~씨, ~님, 쌤 이라고 불러요.
    저보다 어린 사람들도 저를 이렇게 부르고요.
    전 언니 오빠 같은 호칭에는 경기 일으키는 스타일이라...

  • 31. 저흰
    '22.7.5 10:47 AM (59.151.xxx.200)

    학부모 모임인데도 성이나 이름 +쌤 이라고 불러요
    밖에서 누구엄마 부르는 거 .. 좋은 눈으로 보질 않는다는 게 느껴지기도 하고
    우리들도 결혼 후 내 이름 내 성으로 불려보는 거 처음이라 더 좋다고 해요
    나이차는 나지만 서로 성인이고 동등한 관계이기도 하구요.

  • 32.
    '22.7.5 10:59 AM (211.215.xxx.213) - 삭제된댓글

    입장 바꿔놓고 생각하면 어려울거 없어요.
    나보다 나이가 아래인사람이 나한테 누구씨 하고 이름부르면 어떨것같은가요?
    딱딱해보이는게 아니라 기분나쁘죠.
    본인이 아래사람한테 듣고싶은 호칭 부르면 됩니다.
    그분하고 대립관계인가요? 언니라고 부르면 밑으로 보인다니...보통 여자들은 언니라는 호칭이 무난하죠.
    처음에 아무사이가 아닐때는 저기요 그러다가 일때문이 아니라 그냥 알고지내는사이일때는
    보통 언니로 발전하지 않나요?

  • 33. ㅇㅇ
    '22.7.5 11:00 AM (175.207.xxx.116)

    강사가 있고 우리는 듣는 사람인데
    강사가 우리한테 선생님이라고 해요

  • 34. 저는
    '22.7.5 11:23 AM (183.103.xxx.58)

    1. 이름+쌤
    2. 누구+어머님
    이게 편해요.

    제가 언니라고 한다면 서로 말 놓아도 되는 친밀하고 개인적인 관계가 될 때만요. 몇 년에 한 번.

  • 35. ㅎㅎ
    '22.7.5 11:40 AM (223.38.xxx.94) - 삭제된댓글

    나보다 나이가 어린데 누구씨 라고 부르는 사람은 거의 본적이 없어서.. 가끔 그런 사람 하나 마주치면 그런사람은 보통 주변 평판도 그닥- 언니라고 부르리는거 아님

    누구씨 빼고 누구 님 정도로 통일하세요

  • 36.
    '22.7.5 12:32 PM (59.27.xxx.107)

    저는 누가 저한테 대뜸 언니라고 하는게 싫고 남한테도 언니라고 부르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 **님이라고 하거든요. 그게 제일 좋았어요. **님, **회원님 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7838 고딩 딸과 함께 볼 영화 추천해주세요 15 ㅜㅜ 2022/08/13 1,746
1377837 이사가는 날 시어머니가 감시하러 오시고 싶대요 11 ㅇㅇ 2022/08/13 6,860
1377836 런던혜원이라는 유투버 아시는분 계세요? 4 궁금 2022/08/13 6,679
1377835 갱년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칡꽃차 드셔보세요 8 ... 2022/08/13 3,235
1377834 넷플에 주원 나오는 카터 봤는데요 ㅋㅋㅋㅋㅋ 17 00 2022/08/13 6,049
1377833 준스기 기자회견을 본 대구시장의 반응 /jpg 10 2022/08/13 5,498
1377832 금쪽이 딸 직업이 뭔가요? 13 ㅇㅇ 2022/08/13 9,741
1377831 현재는 아름다워보는데 3 .. 2022/08/13 2,587
1377830 박찬욱 감독 복수는 나의것 보신분 있어요? 22 Asdffg.. 2022/08/13 2,881
1377829 오아시스 주문하면 고기는 10 ... 2022/08/13 2,020
1377828 우리 오늘 뭐먹었는지 이야기해봐요.. 35 궁금 2022/08/13 3,731
1377827 헤어질 결심이 글케 재밌어요? 34 봐야하나? 2022/08/13 5,046
1377826 음쓰 누가 버려야할까요? 16 음식물 쓰레.. 2022/08/13 3,485
1377825 넷플릭스 난장판이 된…우드스탁 다큐 추천이요 3 MilkyB.. 2022/08/13 2,330
1377824 해외송금 모인 가입시 신분증 문의합니다 신신 2022/08/13 409
1377823 일본 여배우중에 정말 예쁜 사람 발견했어요. 84 .. 2022/08/13 22,216
1377822 낮잠 많이 자고 일어나면 5 잇힝 2022/08/13 2,423
1377821 넷플릭스 모범가족 재밌어요 5 2022/08/13 4,403
1377820 나경원씨도 참..... 진짜 짜증날듯 18 ㅎㅎ 2022/08/13 6,825
1377819 이준석 기자회견 ‘윤이 어디선가 이 새끼, 저 새끼 부른다며’ 18 ㅇㅇ 2022/08/13 6,076
1377818 유튜브에서 조회 수 300만 넘기면서 역주행 하고 있는 이재명 .. 17 ../.. 2022/08/13 5,411
1377817 뭔가 새로운 의욕이 필요하거나 1 꿀순이 2022/08/13 972
1377816 19)와이프에게만 거기가 작동을 안한대요 38 ㅂㅂ 2022/08/13 23,911
1377815 빨간 감자볶음 정말 맛있게 하는 요리법 8 .. 2022/08/13 2,685
1377814 나경원이 블로그에 9 2022/08/13 4,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