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문있는 주방에서 요리하고싶어요
결혼전에도 그랬고 결혼후 원룸 투룸 거쳐서 이제 복도식 아파트를 샀어요.
죽기전에는 창문있는 주방에서 설거지해보고싶어요^^
1. 예 꼭~
'22.7.1 12:53 PM (118.43.xxx.135)요리하다 창문 너머 먼산도 바라보고 요즘같은 때 한줄기 시원한 바람에 상쾌해지는 그런 날이 꼭 빨리오길 함께 고대합니다. 목표를 두고 살다보면 기쁜 날이 올거예요.
2. 꿈이 있는한
'22.7.1 12:53 PM (116.41.xxx.141)그런 꿈같은 일은 꼭 벌어지더군요
저도 넓은 지방살다 서울 탑모양 아파트가서
답답한 집구조 특히 주방에서 일하다보니 막 서글픈느낌 ㅜ
님 넘 이해해요 ~~3. 어머
'22.7.1 12:54 PM (220.75.xxx.191)원글님 저랑 똑같....
근데 정말 이상하게도
수십년째 그런집만...-_-
미국 주택살때 딱 한번 창이 밖으로 있는
주방 써봤고
한국에선 매번 막힌아파트만 ㅎㅎ
평수 넓은 주복 살때도
우리 라인만 주방 창이 없었네요4. 꿈은
'22.7.1 12:54 PM (1.177.xxx.87)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5. ,,
'22.7.1 1:02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꼭 이뤄질거에요
방 3개 있는 집에서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상상하던 시절이 있었기에 저도 회상을 해봅니다6. 네
'22.7.1 1:03 PM (211.254.xxx.116) - 삭제된댓글창문이 커서 환기 잘되는 장점이 있어요 중간동인데
창밖 노을도 살짝 보여요 담에 이사 오세요7. ...
'22.7.1 1:09 PM (223.38.xxx.27)원글님, 꼭 부엌 씽크대 위로 창문 있고
밖으로 푸르른 녹색 나무와 산이 보이는 집으로 이사가길 바랍니다.꼭 꿈이 이루어질거예요
우리 열심히 노력해요^^8. ㅎㅎ
'22.7.1 1:55 PM (14.32.xxx.215)제가 신혼집 구할때 시어머니가 몇평 보겠냐고 해서
그냥 밥먹으면서 현관하고 화장실 안보이면 된다고 ㅠ
그거 45평은 되야 가능한건데 ㅎㅎㅎ9. ㅎ
'22.7.1 1:57 PM (220.94.xxx.134)저도 그랬는데 지금 주방이 큰 창문있어요 그너머로 롯데타워가 보이는데 보기싫어요 타워 환기가 참 좋은데 방충망에 기름때껴요
10. 원하는대로
'22.7.1 2:31 PM (112.164.xxx.103) - 삭제된댓글바라고 노력하면 이뤄집니다,
저는 창문 너머로 성당이 보입니다.
물론 밑에집 감나무가 먼저지만,
오래 꿈꾸었고 나이 50넘어서 이뤘어요
님도 꼭 하실겁니다11. ㅇ
'22.7.1 2:31 PM (61.80.xxx.232)이번에 이사온집은 창문이없네요 창문있는 주방이 좋긴하죠
12. 주방창은
'22.7.1 2:33 PM (59.6.xxx.68)제가 주방 고를 때 필수예요
어느 집을 보든 주방 창이 없으면 일단 제껴요
전세 월세를 살든 내 집을 사든 밖이 보이고 햇볓이 들어오고 바람이 들어오는게 저에겐 엄청난 에너지거든요
그러다가 지금 집에 와서 집수리하면서 부엌 창은 프로젝트 창으로 바꿨어요
두개로 쪼개져서 여닫는 문 말고
밖으로 보이는 모습이 둘로 나뉘는 게 싫어서요
원글님도 언젠가 꼭 그 희망사항이 현실이 되기를
그래서 주방에서의 시간이 즐거워지기를 바랍니다13. ㅇㅇ
'22.7.1 2:55 PM (180.230.xxx.96)맞아요
창이 있으면 정말 뻥 뚫린 기분이죠
거기다 바라보이는 풍경이 멋지다면
금상첨화14. ...
'22.7.1 3:45 PM (59.14.xxx.173)꼭 그리하셔요.
정말 좋아요!15. 어머
'22.7.1 9:29 PM (125.183.xxx.190)비오는거 바람부는거 눈오는거
고스란히 보고 느끼는 주방 부엌 창문 너무 좋죠
꼭 소원대로 이루어지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