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식 안좋아하는 분들도 계시죠
간식사야지 그러구 마트가면 뱅글뱅글 돌다가
빈손으로 와요
배고프면 생각나는건 주로 주식이에요
국밥이나 면이나 고기나 여튼 한끼식사 제대로가 생각나요
빵 떡 과자 과일 각종 음료수 다 별로요
가끔 식빵생각나는 정도요
특히 여자들 빵순이 많잖아요 왕신기
살이 찌진 않아요 공복기간이 기니까요
여자중에 간식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못봤는데
그게 저네요
1. 또
'22.6.30 9:14 PM (121.183.xxx.85)너무 신기해요 전 간식없이는 삶도 없어요 인생의 큰 의미에요
2. 저요.
'22.6.30 9:15 PM (122.36.xxx.85)저도 특히나 달달한 간식은 아주 싫어해요.
가끔. 식후에 또는 술 마셨을때 칙촉 그런거 먹는데, 한개도 다 못먹어요.ㅎㅎ
대신, 저는 밥을 사랑합니다. 밥을 많이 잘 먹어요. 그리고 간식으로 빵, 과자 이런건 싫어해요.3. 저요.
'22.6.30 9:17 PM (122.36.xxx.85)원글 다시 읽어보니, 저랑 아주 비슷하시네요.
저도 출출할때 주식이 먹고 싶지. 간식은 차라리 안먹고 말아요.4. ...
'22.6.30 9:17 PM (220.75.xxx.108)저요.
물과 아메리카노 말고는 식사중간에 아무 것도 안 먹어요.
배고프면 무조건 끼니를 제대로 먹지 간식은 먹어도 어딘지 허해서 다시 식사를 해야해요.5. 야미
'22.6.30 9:18 PM (1.240.xxx.179)세상에 맛있는 음식이 알마나 많나요. 세상 음식 다 못먹고 죽겠지만
그나마도. 즐기지 못하는 분들이 안타까울뿐...
게다가 간식은 쉼터와 같은ㅎㅎㅎ6. 1112
'22.6.30 9:21 PM (106.101.xxx.17) - 삭제된댓글저도 간식 잘 안먹어요 케이크도 빵도 그냥 그래요
임신때 그나마 간식으로 가끔 먹던건 생라면 뿌셔먹더거고
그마저도 지금은 별로에요
그냥 식사가 좋아요 단거 싫어요7. 전
'22.6.30 9:23 PM (106.101.xxx.209)간식이 좋아요
대신 밥을 안좋아해요 ㅎㅎ8. 신기22
'22.6.30 9:23 PM (112.167.xxx.92)간식들이 별로라니 개신기해요ㄷㄷㄷ 어떻하면 싫을 수가 있나요 특히 빵 과자 너무너무 맛있구만 지금도 팥빙수 초코빵 약과 너무 생각나는데 불굴에 의지로다 참는 중인걸 님 션한 호박식혜 사먹어봐요 님도 중독되지 싶은데ㅋ 사람 입맛이 비슷해서
9. 아 식욕과에 전쟁
'22.6.30 9:31 PM (112.167.xxx.92)이에요 난
밥은 밥대로 맛있고 간식은 또 간식대로 맛있고 세상에 안맛있는게 뭐가 있을까 싶자나요ㅋ 증말 식욕대로 먹으면 지금 고도비만 되고도 남는 것을 최대한 참고 있으니 이정도지
이더위에 빙수 생각 오지게 나는데 우유팥빙수에 콩가루 초코시럽 인절미 메론 버무려 먹어봐요 이맛에 환장안하면 사람 아님 션하고 걍 너무 맛있고 정신이 확 깨는 맛인걸ㄷㄷㄷ휴 세상엔 너무 맛있는게 많다ㄷㄷㄷ10. ㅋㅋ
'22.6.30 9:31 PM (122.36.xxx.85)배고플때 빵 주면 제일 화나요.ㅎㅎㅎ 안먹고 말지.. 단 맛이 싫어요.
11. ㅇㅇ
'22.6.30 9:35 PM (116.34.xxx.239) - 삭제된댓글저요
일단 단맛을 싫어해요
그리고 뭐 먹는거 넘 귀찮아요
물 종류는
아아나 뜨아.소주만 마시고
기타 음료 일절 안 마셔요
달아서 싫음
빵 진짜 고급빵 안 단거있음 쬐금 먹고요
믹스커피는 마셔 본적없음
그런데
뚱녀랍니다 ㅠㅠ
밥 두끼 먹는데 암튼 뚱뎅하다요 ㅋㅋ12. 부럽다
'22.6.30 9:37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밥도 간식도 포기 못해요.
빵.과자가 별로일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습니다.13. 아 윗님ㅋ 반전이
'22.6.30 9:40 PM (112.167.xxx.92)단맛 싫어서 뭐 먹는거 귀찮다메요 근데 막줄에 왜 뚱녀인거에요 에이 아니죠? 남들 눈엔 날씬이인데 님눈에만 뚱녀라고 괜히 하는말 같음 님 식이에서 뚱녀가 될 소지가 없는데 흠
14. flqld
'22.6.30 9:40 PM (118.217.xxx.119)저도 마트 장볼때 간식은 아무리 뱅뱅돌아도 빈손일 경우가 많아요. 당기는게 없어요…
빵은 그나마 카스테라 정도?
과자는 칙촉 초코파이 등등 다 맛없고요
그냥 밥이랑 반찬이 젤 좋고 맛있어요
이건 타고난거라서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15. 음
'22.6.30 9:48 PM (180.224.xxx.146)간식 싫어해봤으면 좋겠어요 ㅠㅠ
세상엔 왤케 맛있는게 많은지...
콜레스테롤 수치땜에 간식 끊어야 하는데 힘들어요.16. 와..
'22.6.30 9:55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전 간식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밥이 싫어요. 밥 안먹고 간식만 먹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간식으로 빵은 안먹고요, 뻥튀기나 깡, 칩으로 끝나는 과자 좋아해요. 과일이나 요거트도 입 심심하면 자주 먹어요. 전 간식 먹으려고 일부러 밥은 조금만 먹거든요.17. ㅇㅇ
'22.6.30 9:59 PM (116.34.xxx.239) - 삭제된댓글실제로 뚱녀임다
제 주위분들
저 먹는거 보며 다들 한마디씩 해요
왜 살찐거냐고?
ㅋㅋ
우리 시누들이 특히 이해 안된대요
새댁때 같이 살았었거든요18. 콩콩콩콩
'22.6.30 10:10 PM (1.226.xxx.59)저도 그래요.
밥은 너무너무 잘먹습니다.. 한그릇 뚝딱... 남자만큼 먹어요
근데 간식싫어하고 과자 싫어하고 ㅋㅋ
고둥학샹때까진 음료수 한캔 사서 다 먹어본적이 없어요. 항상 절반 남겼어요. 안들어가더라고요.
케이크는 선물받으면 다못먹고 버리기일쑤.
가족들 식성이 다 비슷해서... 냉장고에있는 케이크 아무도 안먹다가..결국 음쓰로 버려요..
군것질하고싶어 마트 빙글빙글 몇바퀴돌다.. 결국 먹고싶은게 없어 빈손으로 나오는거.. 저도 종종 있던일이에요 ㅜ
과일좋아하고 야채 좋아하고...
그러다 군것질 좋아하는 남편 만나서... 집에 과자 안떨어지게하는 남편이랑 같이 삽니다...
덕분에 애들도 맨날 과자파티... ㅜ
저는 어쩌다 생라면 땡겨서 뽀셔먹지... 과자는 손이 잘 안가요19. 저도
'22.6.30 10:17 PM (182.231.xxx.55)간식이 젤 싫어요. 빵 떡 면 과자 밀가루 음식 과일 왜 먹는지 모르겠어요. 어렸을 때 썼던 일기를 보니까 내가 좋아하는 음식 1번 파강회 2번 무말랭이라고 썼더라고요. 너무 심한 아재 입맛이라서 엄마가 짜증도 많이 내셨어요. 뭐 이런 애가 다 있냐고요.
시엄니도 달달한 음식 좋아하시는데 식사하고 나면 저한테도 케익같은 거 권하시니까 아이가 그러더라고요. 우리 엄마 단 음식 싫어해요. 자꾸 먹으라고 강요하지 하지 마시라고요. 그런 사람이 있나봐요. 뭐가 정상인지는 모르겠지만요.20. ...
'22.6.30 10:22 PM (58.127.xxx.198)밥도 좋아하고 간식도 좋아하고.....
먹고싶은대로 다 먹으면 아마 한달에 10킬로씩은 불지않을까...
주위사람들은 원래 살 안찌는 체질이거나 먹는걸 안좋아하거나 그런줄로 오해하는데...
마구 먹어도 살안찌는 약이 있으면 좋겠다 싶음.21. 닉네임안됨
'22.6.30 10:24 PM (125.184.xxx.174)저도 단 디저트류 질색하고 안 먹어요.
특히 초코 들어간 것은 움료든 뭐든 절대 안먹습니다.
떡운 절편이나 가래떡은 먹고 빵은 바개뜨만 좋아해요.
우리집에 아이스크림 쌓여있고 과자 쌓여 있는데
전부 남편것이에요.
마트가면 장바구니 빵빵하게 간식으로 채워오는데 어쩔때는 눈치보여요.
한자리에서 하드 서너개씩 먹으며 비스켓 두봉지씩
같이 먹는 남편 있으세요?
전 먹여도 먹여도 빼빼 마른 남편이 있답니다.22. @@
'22.7.1 8:08 AM (175.223.xxx.245)복 받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