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고르자브르 종 임시보호 중인데

임시보호 중 조회수 : 2,774
작성일 : 2022-06-29 15:30:07

진도 믹스 하이브리드종이에요.

그냥 누렁이^^

4개월인데 벌써 10KG이고 아이가 정말 똑똑해요.

2달 단기 임시보호 예정으로 해외입양 진행중이에요.


친정집에서 60일 된 미니핀을 19살 때 까지 키우다 하늘나라 보냈는데

그 미니핀이랑 비교도 안 되게 똑똑한거예요.

친정집 단톡에다 매일 동영상 올리면서 자랑중^^

저희집에 온지 2주차인데 똥은 꼭 아침 저녁 산책 때 밖에서만 싸고

집에서는 패드 위에서 소변만 봐요. 손, 발, 코 다 하고.

제가 좀 결벽증이 있는데 산책 다녀와서 제가 욕실로 데려갈 준비가 끝날 때까지 현관에서 가만히 기다려요.

제가 안고 욕실로 가서 샤워기 틀면 처음 며칠은 싫다고 피하더니

이제는 자기 몸을 맡기면서 제가 씻기 편한 자세를 취해줘요.

밖에 소음에 민감할까봐 걱정이였는데 절대 안 짖네요.

정말 진돗개는 실내견으로 키우기 너무 좋은 종 같아요.


이렇게 이쁜 아이를 어찌 보낼지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IP : 220.78.xxx.4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9 3:32 PM (117.111.xxx.217)

    그런 강아지 만나는것도 흔치않은데
    탐나지않으시나요
    걔야 어딜가나 예쁨 받을거같지만요.

  • 2. 세상에
    '22.6.29 3:33 PM (175.197.xxx.163)

    너무 긔엽구 착하구.. 똑똑하네요..
    강아지 끝판왕은 역시 시고르자브종인데..
    입양 보낼때 눈물 좀 흘리시겠어요.. 에궁..

  • 3.
    '22.6.29 3:34 PM (114.203.xxx.20)

    그 개는 원글이 주인이라고 생각할텐데
    마음 아프네요 ㅠㅠ
    17년 키운 강아지 작년에 떠나보내고
    세상에 모든 개들에게 온갖 감정 이입이 다 되네요

  • 4. 111
    '22.6.29 3:34 PM (182.227.xxx.45)

    도시르자브종으로 입양~~ 그러다가 입양까지 하시는 분들 많아요 ^^ 입양은 아니더라도 예쁘게 키워주시니 감사하네요~ 님도 복 받으실꺼에요 ^^

  • 5. ....
    '22.6.29 3:35 PM (117.111.xxx.217)

    님이 키우시면 안되나요 ㅜㅜ

  • 6. ,,,
    '22.6.29 3:36 PM (211.219.xxx.108)

    저도 궁금해요. 저런 경우에 임보하다 본인이 입양을 할수도 있나요? 아니면 이미 정해져있기때문에 반드시 해외에 보내야하는건지...

  • 7. 경험자라서
    '22.6.29 3:38 PM (211.211.xxx.134)

    로긴했어요
    그냥입양해서 키우시면 어떨까요
    저는 동물키우는걸 싫어하는데
    딸이 꼭 그런개를 임보하다가
    제가 싫어하니깐
    딴데로 입양보냈어요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지금도 생각나요
    그때 왜그랬나하고
    인연이 있으면 다시 만날라나 기대도 하고요
    그런강아지 만나기도 쉽지 않더라고요
    그인연을 그냥보내지 마세요

  • 8. 하루에도
    '22.6.29 3:40 PM (220.78.xxx.44)

    몇 번씩 안 보내고 싶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ㅠㅠ

    제 아들이 지금 초딩인데 아이가 어느 정도 크면 보호소에서
    노견 입양하고 말년을 좀 편안히 있다가 하늘나라 보내주고 싶어요.
    한마리 보내면 또 한마리 입양하고.

  • 9. 그러게요
    '22.6.29 3:41 PM (125.178.xxx.135)

    그렇게 이쁜 애를 어떻게 해외로 보내시려고요.
    너무 아깝고 안타깝네요.

  • 10.
    '22.6.29 3:45 PM (118.32.xxx.104)

    더할나위없는 인연같은디..

  • 11. 유튜브에
    '22.6.29 3:45 PM (110.70.xxx.166)

    누기시골 맞나 시고르자브르 진돗개믹스틱한 창고에 버려진 애기였는데 정말 영리하고 이뻐서 팬이 됐어요 실내에서도 엄청 얌전하고 똑똑하고 멋지고 점잖고 아무튼 대단히 사랑스러운 애예요 글 읽으니 그 개가 떠오르네요

  • 12. 대단하시네요
    '22.6.29 3:54 PM (124.53.xxx.23) - 삭제된댓글

    노견입양할생각을 하시다니... 전 노견까지는 엄두가안나는데요.. 암튼 임보아이가 이쁘네요..
    저는 키우고싶다가도 마음접고그럽니다.. 자신이 없어서.. 현재 버려진냥이 두마리 8년째 키우는데 문득문득 얘들이 나이먹는걸 느끼면서 그날이오면 어쩌나 걱정을 미리하는사람이라..강쥐가이뻐도 걍 랜선으로만 만족하려고 맘먹고있어요..

  • 13. 저도
    '22.6.29 3:58 PM (223.62.xxx.176)

    그러다 입양했어요ㅎㅎ
    저희집온지 2년됐는데 드라이어 첨볼때 딱한번 짖고 한번도 안짖더라구요

  • 14. ...
    '22.6.29 4:04 PM (1.251.xxx.175) - 삭제된댓글

    글로만 봤는데도 넘 이쁘네요
    전 보지도 않았는데도 눈에 아른아른거리는데
    원글님 어찌 보내시려구요ㅠㅠ

  • 15. ...
    '22.6.29 4:06 PM (1.251.xxx.175)

    참 이쁘네요
    직접 보지도 못한 제 눈에도 이렇게 아른아른거리는데
    원글님 어찌 보내시려구요ㅠㅠ

  • 16.
    '22.6.29 4:33 PM (119.70.xxx.90)

    똥꼬발릴 철부지 애기가 그러기 쉽지않을텐데
    똑똑이네요ㅎ
    보낼생각하니 제가 다 슬프네요
    아가야 건겅하게 잘 있다가 좋은곳가서 행복하게 잘 살길~

  • 17. 우리집 둘째
    '22.6.29 4:35 P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캐나다 입양전제, 임시보호로 왔다가 결국 우리집에 눌러 앉은지 벌써 4년 넘어 가네요. 보냈다면 아마 제가 힘들었을 거에요. 외모는 시고르 자브종이지만 눈치 빠르고 영특하고 성격도 순둥순둥... 동네에서 친화력 좋고, 똘똘한 녀석으로 유명해서 어깨 으쓱하며 산책 다녀요. 이 녀석 덕에 자식 자랑은 못해도 멍이 자랑은 할 수 있게 되었네요....ㅎ

  • 18. 저는
    '22.6.29 5:44 PM (106.243.xxx.141)

    예전에 임보라는 말도 모를 때 사장님 강아지를 다른 데 보내신다고 사무실에 데려다 놨는데 결국 제가 키우고 있어요 9년 다 됐네요
    물론 다른 사람들도 잘 키울 테지만 뭔가 미덥지 못했달까요..너무너무 이쁜 애를 지금 날 너무 다르고 잘 지내는 애를 다른 데 보냈다가 지금만큼의 행복이 안될까봐 (물론 더 행복할 수도 있어요 그치만...) 그냥 제가 키우는데요 해외까지 가서 잘 지낼 지 걱정이 되네요
    어느 프로그램에서 해외에 입양간 애들 별로 좋지 않게 지내는 경우 꽤 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생각엔 외국은 다 동물 아끼고 그럴 것 같잖아요? 그것도 아니래요

  • 19. 대단해요
    '22.6.29 6:04 PM (110.70.xxx.159)

    임시보호하는 분들.
    저는 절대 못해요.ㅠㅠ
    정이 너무 들어서요.
    얼마전에
    소녀의 행성이라는 채널에서
    리트리버 엄마랑 새끼 7마리 임시보호하고
    몇달동안 애들 많이 키운다음에
    미국으로 입양갔는데

    영상으로만 봤는데도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ㅠㅠ


    좀 더 전에는
    키우던 리트리버 무지개다리건넌뒤에
    유기견 리트리버 임보하셨던 분도 있었어요.
    그 언니가 잘 케어해주고
    입양보냈는데
    그 아이도 미국에 갔는데
    다견 가정으로 가서
    잘 못지내는거 같아요.ㅠㅠ

    암튼...
    임시보호하는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아가들아
    어디서든 잘 지내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0521 호주산 찜갈비 추천 부탁 4 모처럼. 2022/08/03 975
1360520 인간관계의 허무함.. 18 ... 2022/08/03 6,446
1360519 미혼이 부모님 집에 사는데 호캉스 가는것도 외박인가요? 19 .. 2022/08/03 4,881
1360518 무릎 인대나 연골치료 유명한 병원 어딜까요 9 ㅇㅇ 2022/08/03 1,351
1360517 중딩영어 한개만 봐주세요 3 ... 2022/08/03 723
1360516 결국 뮨파 = 국짐당 아닌가요?? 33 .... 2022/08/03 902
1360515 마그네슘 저렴한 거 먹어도 효과 괜찮나요? 8 궁금 2022/08/03 2,521
1360514 가족 격리 끝나고 옮은 경우도 많죠? 1 2022/08/03 989
1360513 선거때 실수안하려면 1 ㄱㅂ 2022/08/03 508
1360512 눈떠보니 후진국이란 말이 딱 3 시대역행 2022/08/03 980
1360511 시어머니랑 밥먹으면 체할거같아요 35 .. 2022/08/03 6,688
1360510 아랫배가 꽉 막힐 때..넘 괴롭습니다 7 Iii 2022/08/03 1,735
1360509 정기석 "코로나19 유행 규모 판단, 사실상 불가능&q.. 8 .... 2022/08/03 1,757
1360508 3.1기미독립선언, 4.19혁명, 5.18광주민주화운동, 그밖에.. 꺾은붓 2022/08/03 523
1360507 N수하면 성적이 어느정도나 오를까요 11 ㅇㅇ 2022/08/03 2,366
1360506 굥거니 이나라 다신 안살 작정인가 6 무슨생각? 2022/08/03 2,427
1360505 넷플리스 영화 추천해요. 11 알린 2022/08/03 3,696
1360504 평화주의자 짜증나지않나요? 7 ㅁㅁ 2022/08/03 938
1360503 조기초등입학..박순애 "尹, '빨리 스타트하라'고&qu.. 12 좋빠가 2022/08/03 3,734
1360502 빵을 끊으니 2키로가 빠졌어요. 4 신기 2022/08/03 3,202
1360501 위내시경 예약했어요(쫄보) 13 2022/08/03 1,282
1360500 증권어플. 아이들꺼 뭘로 하셨나요? 2 궁금 2022/08/03 671
1360499 펠로시 " 대통령 만남 매우 영광으로 생각" .. 6 아아 2022/08/03 2,849
1360498 여중생 속옷 어디 브랜드꺼 얼마까지 사주세요? 7 2022/08/03 1,633
1360497 나라면 너무 챙피할 듯 19 ㅡㅡ 2022/08/03 6,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