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넘어서도 자랑질 자랑질
근데 주변 몇몇이 그걸 지적했나봐요
그랬더니 아주 난리가 났어요
저한테도 자기가 자랑질 심하냐고
하는데 말해줘봐야 뭘하겠어요 다 그렇지 했어요
석사 때부터 매번 대학원다닌다고 걸어놓더니
이제 박사한다고 바꾸고 성적자랑
대학원 다녀보셨음 성적 대부분 a나와요
근데 아주 난리가 났음
사람들이 지적했는데도 불구하고
저 난리
남편자랑 자식자랑 끝이 없고
40대인데도 저렇게 성적 자랑
참 관종이 저런건가 싶어요
1. 지적질은
'22.6.27 11:05 PM (123.199.xxx.114)왜 해서 피하면 될것을
2. 그냥이
'22.6.27 11:06 PM (124.51.xxx.115)안만나면 돼요 멀리하세요 그런 사람 안변해요
3. 저기
'22.6.27 11:09 PM (218.237.xxx.150)제가 그 분 지적질한거 아니고 주변에서 해서
그 분이 저한테 하소연한거예요
저는 적당히 얼버무렸고요
저도 피하려해요
나이에 맞지않게 너무 난리라서요
동안부심 자식부심부터 시작해서
자기 살림 자랑까지
진짜 본인만 본인이 심하게 자랑질 심한거 몰라요4. 모자른
'22.6.27 11:13 PM (1.222.xxx.103)인간이네요.
진짜 잘났으면 저절로 부러움의 대상이 됨.
대놓고 까발리지 않아도 다 알게 되는데..5. 원글님이
'22.6.27 11:17 PM (211.245.xxx.178)쐐기를 박아줘야지 그런식으로 얼버무리니..난리지요.ㅎㅎ
적당히라는게 없나봐요.ㅎ6. ...
'22.6.27 11:22 PM (114.203.xxx.20)82도 보세요
자랑하고싶어서 얼마나 안달들인지
그냥 본능인가보다 합니다7. 자랑비
'22.6.27 11:28 PM (223.39.xxx.110)입금하라해요. 대화중단 화제전환
8. 에구
'22.6.27 11:46 PM (218.237.xxx.150)저는 자주 안 보는데도 저 분이 자랑 심한거
알겠는데 자주 보는 분들은 진짜 오죽했을까싶어요
그리고 그런 충고 들었음 좀 조용히 있지
더 난리고 더 과시하고
평생 모를듯하니 놔둬야겠죠9. 지금40이면
'22.6.28 12:00 AM (123.199.xxx.114)앞으로 40년은 더할꺼에요.
그냥 그렇게 산다 죽는거에요.10. ....
'22.6.28 12:16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그냥대놓고 몰랐냐 좀 고치라고 하면 되죠 .
11. ...
'22.6.28 12:17 AM (175.113.xxx.176)그냥대놓고 몰랐냐 좀 고치라고 하면 되죠 .윗님댓글처럼 진짜 잘났으면 자랑척 안해도 부러움의 대상이 되죠
12. wii
'22.6.28 12:25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먼저 지적할 건 없지만 그쪽에서 물어오면 어 매우 심해 하고 얘기 했어도 되죠.
13. ,,,,
'22.6.28 12:41 AM (110.13.xxx.200)40이요? ㅋㅋ
82쿡 여기 노인분들 중에서도 종종 있던데요.
관련 얘기만 나오면 이때다 싶어 아주 댓글이 엄청 길게 달리구요..ㅋ
눈치없는 자랑질은 나이 안따져요.
자아에 심취해서 남이야 어떻든 무관심이거든요.
젊어서 그런 사람들 늙어서도 그러고 다니는거죠. ㅋ14. 인정욕구 부족
'22.6.28 3:29 AM (14.5.xxx.73)성장과정에서 인정을 못받고 자랐겠죠
칭찬못받고 사랑못받고
결핍이 있으니 나이들어서도 저렇게 되는거
그래서 내아이 잘 키워야 돼요ㅎ15. 노년기 분들
'22.6.28 6:12 AM (211.206.xxx.180)대화하는 거 보길.
남 이야기 안 듣고 자기 자식 자랑만 오지게 함.
되도록 세련된 사람으로 적당히 관계 맺은 게 좋음.16. ㅋㅋ
'22.6.28 7:47 AM (223.38.xxx.29) - 삭제된댓글여기도 많아서 ㅋㅋ
남 고민 토로하는 댓글에 뜬금없이 지 잘난척 하는 댓글 한두개는 꼭 보이잖아요
그거 못고침17. ...
'22.6.28 7:56 A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익명은 익명이기나 하죠.
블로그랑 수다 카페에 얼굴 사생활 다 노출. 직장후배와이프 결혼승낙받은 얘기 비키니입고 점프하는 사진 여행루트 다 알게 하든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