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런 노인네들은 진짜 어떻게 혼꾸녕 못내나요

진짜 조회수 : 6,864
작성일 : 2022-06-27 17:44:37
지하철 타려고 맨앞에 서있는데
뒤에 사람들 많이 서있고요,
시장바구니 끌고 당당히 앞으로 끼어들길래
뭐지? 하는데 열차가 오고 문 열리자마자
제 앞으로 확 들어서며
내리는 사람들 사이로 막 끼어들어가갈래
"내리면 타셔야지요!"라고 했더니
들은척도 안하고 타서 빈자리에 얼른 앉더니
중얼중얼 뭐라고 하네요.
욕을 하는건지 뭔진 모르겠고요.
샌들에 스쳤길래망정이지
발이라도 밟혔으면 진짜 싸움날뻔 했어요.

IP : 223.38.xxx.15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7 5:46 PM (39.7.xxx.21)

    그 세대 노화방식이라 생각하고 전 그러려니해요

  • 2.
    '22.6.27 5:47 PM (211.178.xxx.150)

    그냥 그렇게 살다 죽겠죠. 못바꿔요

  • 3. 똥은
    '22.6.27 5:48 P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

    무서위피하는거ㆍ

  • 4. 근데
    '22.6.27 5:48 PM (116.45.xxx.4)

    젊은 사람들도 저런 사람들 많아요.
    노인이면 못 배웠다 하겠지만
    젊은 사람이 저러면 개념 없는 거죠.

  • 5. 나와
    '22.6.27 5:49 PM (221.149.xxx.179)

    이해관계 얽혀 잘 해주는 사람 얘기를
    더 신뢰해요. 특히 고물이라도 던져
    주는 쪽요.

  • 6. 원글
    '22.6.27 5:51 PM (27.177.xxx.199)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들이 저러는건 한번도 본적 없어요.
    늘 노인네들이 저러죠.
    사람들이 왜 줄을 서있는거라고 생각하는걸까요??
    진짜 그 머릿속에 궁금해요.

  • 7. 원글
    '22.6.27 5:51 PM (223.38.xxx.87)

    젊은 사람들이 저러는건 한번도 본적 없어요.
    늘 노인네들이 저러죠.
    사람들이 왜 줄을 서있는거라고 생각하는걸까요??
    진짜 그 머릿속에 궁금해요.

  • 8. 맞아요
    '22.6.27 5:53 PM (218.237.xxx.150)

    지하철 줄 서 있음 노인네들 꼭 갑자기 가운데로 와서
    새치기

    한두번 본거 아니예요

    에휴 진짜

  • 9. 그냥
    '22.6.27 5:54 PM (1.222.xxx.103)

    얼른 가라고....
    어디든

  • 10. ..
    '22.6.27 5:58 PM (221.147.xxx.69) - 삭제된댓글

    저 노인네 어쩌면 좋을까요? 에
    웬 젊은사람 타령 ㅜ

  • 11. ..
    '22.6.27 6:00 PM (221.147.xxx.69) - 삭제된댓글

    새치기 노인네 어쩌면 좋을까요 에
    저 위 웬.젊은사람타령 ㅜ

  • 12. 에그
    '22.6.27 6:00 PM (106.101.xxx.9)

    나이드신분이 자리에 앉아가시고 싶으셨나보네요.
    그냥 젊은 사람들이 이해해줍시다.
    가끔 있는 일이잖아요.
    모든 어르신들이 그러지는 않아요..

  • 13. 원글
    '22.6.27 6:03 PM (223.38.xxx.114)

    어쩌다 한번 있는 일이면 이런글 쓰지도 않죠.
    수십년째 지하철로 출퇴근 하는 사람이
    매번 겪는 일이에요.
    특히 몸 아프고 힘든날 저런 노인네 만나면
    솔직히 분노가 치밀어요.

  • 14. 착하시네요
    '22.6.27 6:07 PM (121.133.xxx.137)

    저는 문 열린 순간
    등쪽 옷 잡고 잡아 당기는데

  • 15. ...
    '22.6.27 6:12 PM (39.7.xxx.21)

    늘 다리 아프고 힘들어서 빨리 자리차지해서 앉아야겠다란 생각만 가득해서 그래요

  • 16. ...
    '22.6.27 6:12 PM (180.224.xxx.53)

    우리는 그렇게 나이들지 맙시다.
    얘기해봤자 듣지를 않으셔요.

  • 17. ㅠㅠ
    '22.6.27 6:16 PM (182.211.xxx.24)

    매일 지하철로 출근하는 체력약한 우리딸 (161에43kg) .저런 노인네들 때문에 출근길 너무 힘들다고 ㅠㅠ에스컬레이터에서 밀치기 포함 .노인혐오 생긴지 오래..출근시간이 9시라 더 많은듯 ㅠ 나도 늙어가지만 동네 무단행단하는 노인들 봐도 화나는데 젊은 애들 오죽할까싶어요 ..

  • 18. 원글님
    '22.6.27 6:17 PM (223.38.xxx.200)

    심정 100000%이해합니다.
    저 곧 50세
    이런 비슷한 노인들 볼때마다 다짐다짐 합니다.
    나는 저러지 말자.곱게 나이들자...

  • 19. 간혹 경험함
    '22.6.27 6:18 PM (61.105.xxx.165)

    젊은사람은 아직 못봤어요.
    다들 노인들
    할머니 비중이 더 높음.

  • 20. 무개념충
    '22.6.27 6:26 PM (211.234.xxx.3)

    노인네들은 지하철에서 그러고,
    젊은애들은 차막 이어폰 낀것도 아닌데 핸드폰 쳐다본다고
    차를 보고도 차도 중앙에서 일부러 막는 못된 것들도 있어요
    클락션을 울릴수도 없고

    2차선 번화가 차도 무단횡단 무슨 런웨이망상인지
    차를 손으로 막고 되려 큰소리 치고 죄다 100프로
    20대 진상들 막상막하

    양상이 다를 뿐 무개념은 어디든 출몰해요

  • 21. 우리 아이들이
    '22.6.27 6:32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전철 타기 싫은 이유가 저런 노인네들의 무개념 행태때문이라고....
    그냥 밀치고 막무가내라고.....

  • 22. ..?
    '22.6.27 6:46 PM (117.111.xxx.74)

    그거 나이들면 다 그런가봐요
    저 어닐때 그런거 욕하던 아줌마들이
    이제 다들 할머니 나이되었잖아요
    우리나라는 노인공경문화가 있어
    노인되면 당연히 대접받아야 한다 생각하죠

  • 23. ㅠㅠ
    '22.6.27 6:50 PM (39.7.xxx.208)

    그런 노인들 때문에 노인혐오 생겨요 ㅠㅠ

  • 24.
    '22.6.27 6:53 PM (116.41.xxx.121)

    너무 싫어요 저도 노인혐오증 생겼어요ㅠ

  • 25. ㅋㅋㅋ
    '22.6.27 7:22 PM (121.133.xxx.137)

    와중에 무단행단 넘 웃김

  • 26. ??
    '22.6.27 7:55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ㅋㅋㅋ
    '22.6.27 7:22 PM (121.133.xxx.137)
    와중에 무단행단 넘 웃김
    ㅡㅡㅡ
    무단횡단이 맞는데요?
    교통법 법령에도 횡단이라 되었있습니다만

  • 27. 무개념충
    '22.6.27 7:56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ㅋㅋㅋ
    '22.6.27 7:22 PM (121.133.xxx.137)
    와중에 무단행단 넘 웃김
    ㅡㅡㅡ
    무단횡단 맞는데요?
    교통법규 법령에도 횡단이라 되었있습니다만

  • 28. 뭐래요
    '22.6.27 8:01 PM (211.234.xxx.253) - 삭제된댓글

    ㅋㅋㅋ
    '22.6.27 7:22 PM (121.133.xxx.137)
    와중에 무단행단 넘 웃김
    ㅡㅡㅡㅡㅡㅡ
    무단횡단 맞는데요?
    교통법규 법령에도 횡단이라 되어있구요
    맞춤법 통계적 교정으로 봐도 횡단이 맞는데

    행단 맞다고 이와중에 웃기다는 님이 웃김

  • 29. 뭐래요?
    '22.6.27 8:03 PM (211.234.xxx.253) - 삭제된댓글

    ㅋㅋㅋ
    '22.6.27 7:22 PM (121.133.xxx.137)
    와중에 무단행단 넘 웃김
    ㅡㅡㅡㅡㅡㅡ
    무단횡단 맞는데요?
    교통법규 법령에도 횡단이라 되어있구요
    맞춤법 통계적 교정으로 봐도 횡단이 맞는데

    행단 맞다고 이와중에 틀려놓고 웃기다는 님이 웃김

  • 30. 뭐래요?
    '22.6.27 8:05 PM (211.234.xxx.253) - 삭제된댓글

    ㅋㅋㅋ
    '22.6.27 7:22 PM (121.133.xxx.137)
    와중에 무단행단 넘 웃김
    ㅡㅡㅡㅡㅡㅡ
    무단횡단 맞아요. 법령에도 횡단이라 되어있구요
    맞춤법 통계적 교정으로 봐도 횡단

    행단이라니니 이와중에 틀려놓고
    웃기다는 님이 웃긴데요 ㅋ

  • 31. 뭐래요?
    '22.6.27 8:07 PM (211.234.xxx.253) - 삭제된댓글

    ㅋㅋㅋ
    '22.6.27 7:22 PM (121.133.xxx.137)
    와중에 무단행단 넘 웃김
    ㅡㅡㅡㅡㅡㅡ
    무단횡단 맞아요. 법령에도 횡단이라 되어있구요
    맞춤법 통계적 교정으로 봐도 횡단

    이와중에 기본 맞춤법도 틀려놓고
    웃기다는게 코메디네요 ㅋㅋ

  • 32. 뭐래요?
    '22.6.27 8:09 PM (211.234.xxx.253) - 삭제된댓글

    ㅋㅋㅋ
    22.6.27 7:22 PM (121.133.xxx.137)
    와중에 무단행단 넘 웃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무단횡단 맞습니다. 법령에도 횡단이라 되어있구요
    맞춤법 통계적 교정으로 봐도 횡단

    이와중에 맞춤법 지적질 진짜 코메디네요 ㅋㅋ

  • 33. 뭐래요?
    '22.6.27 8:11 PM (211.234.xxx.253)

    ㅋㅋㅋ
    22.6.27 7:22 PM (121.133.xxx.137)
    와중에 무단행단 넘 웃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무단횡단 맞습니다. 법령에도 횡단
    맞춤법 통계적 교정으로 봐도 횡단

    이와중에 맞춤법 지적질 진짜 코메디네요 ㅋㅋ

  • 34. 리기
    '22.6.28 12:12 AM (125.183.xxx.186)

    ㅋㅋ저 오늘 오랜만에 장거리를 버스타고 갔는데 작은 마을버스인데 제 앞에 좌석이 비어서 막 앉으려는데 반대쪽 아주머니가 제 자리를 손으로 막더니 저 앞에있던 아주머니한테 여기 앉으라고 부르더라구요. 멀리 갈거라 저도 앉아서 가고싶었는데 어이없어서...거기서 싸울수도 없고...ㅠ

  • 35. 노인은 늙어서나
    '22.6.28 7:14 AM (121.162.xxx.174)

    그렇다고 하고
    원글님 젊은 사람중엔 보신 적 없다니 놀랍네요
    젊은 애들, 삼사십대에도 많아요
    운전하면서 천천히 걷는 노인 보다 스마트폰 보며 걷는 젊은 애들,삼삼오오 떠들며 길막는 중년 더 많던데
    혼구녕 어떻게 내면 좋을까요 ㅎㅎ
    늙지도 않은 것들이 왜 그럴까 물어봐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5263 외향성 내향성 mbti 8 건강검진 2022/07/06 1,376
1365262 종아리가 갑자기 돌처럼 딱딱 3 스트레칭 2022/07/06 4,303
1365261 디스크에 필라테스 3 ㅇㅇ 2022/07/06 1,216
1365260 돌아가면서 아이 돌봄 궁금해요 1 bb 2022/07/06 578
1365259 말도 안되는 거짓말 하는 사람 허언증이에요? 14 .. 2022/07/06 2,438
1365258 허준이 교수 필즈상 수상에 대한 또다른 의견 33 ... 2022/07/06 5,242
1365257 82쿡은 이제 그냥 그런 사이트가 되었네요 18 . . 2022/07/06 2,080
1365256 윤 대통령 부부 나토 순방에 민간인 동행 논란.gisa 11 개판이네 2022/07/06 1,683
1365255 저는 옷은 잘 못버리겠어요 15 2022/07/06 3,451
1365254 이런 황당한 일이 71 누구냐 2022/07/06 16,923
1365253 선생님은 학폭피해 알 수 없어요 9 선생님 2022/07/06 1,289
1365252 집방문 수술 드레싱 가능한가요? 3 골절상 2022/07/06 934
1365251 굥명 혈세로도 부족. 외환거래 때 미신고 원칙 개편 4 2찍들아 2022/07/06 733
1365250 검사들로만 채워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11 ,,,, 2022/07/06 883
1365249 우리나라에 대통령있나? 4 .... 2022/07/06 761
1365248 오늘부터 혼캉스 2박 4 ㅎㅈ 2022/07/06 1,648
1365247 사주보면 4 , 2022/07/06 1,278
1365246 다이어트 제일 효과 본게 하루 한끼네요~~~~ 5 .. 2022/07/06 3,394
1365245 대학생 아이가 알바해서 번 돈 관리 이 정도면 잘 하고 있나요?.. 10 ... 2022/07/06 2,057
1365244 운동하고 나면 뭔가를 사려고 하네요 5 ㅇㅇ 2022/07/06 1,025
1365243 신축 첫입주 월세 어떤가요? 3 2022/07/06 988
1365242 댓글에 꼭 그렇게 상처를 주어야 하나요?? 24 .. 2022/07/06 2,838
1365241 중딩..지금못함 영영 희망없는건가요?ㅠㅠ 30 .. 2022/07/06 2,871
1365240 하복부 통증 어떤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3 어디로 2022/07/06 745
1365239 신지연 민간인.jpg 14 자생 2022/07/06 3,657